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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해양재난구조대와 함께 우리바다는 보다 더 안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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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울산해양경찰서는 민간 구조세력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위해 제정한 「해양재난구조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약칭: 해양재난구조대법)」이 2025년 1월 3일 시행됐다고 밝혔다.
울산해양재난구조대는 구춘근 대장을 중심으로 기존 민간해양구조대를 강동, 방어진, 울산항, 진하, 기장 5개 지역 부서를 구성하고, 울산해양경찰서 직할부서로 드론 구조대를 두어 총 300명의 인력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기존 ‘민간해양구조대원’은 조직의 설치 및 운영에 대한 근거가 명확하지 않아서 체계적인 지원 및 관리에 한계가 있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하지만, 올해부터 법 시행으로 ‘해양재난구조대’는 명확한 법적 근거에 기반하여 민・관 협력체계가 한층 더 공고해지는 전환점을 맞이할 것이라고 해양경찰 관계자는 설명했다.
울산해양경찰서장은 “민간해양구조대원의 숙원이었던 해양재난구조대 출범으로 대원 스스로가 조직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며 구조 활동 참여에 대한 동기부여와 책임감이 생겨 안전한 바다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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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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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설 앞두고 성수 식품 불법행위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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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설 명절을 앞두고 6일부터 24일까지 전통시장, 온라인 쇼핑몰 등을 대상으로 명절 성수 식품의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 등을 특별단속한다.
시는 명절 음식 문화가 변하는 흐름에 맞춰 반찬·제수 음식을 만드는 즉석판매·제조가공업체, 축산물판매업체의 불법행위 또한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시는 현장과 온라인을 통해 ▲농수축산물의 원산지 거짓·혼동표시 ▲식품의 비위생적 취급·관리 여부 ▲무신고·무등록 영업 행위 여부 등을 단속한다.
현장 단속은 전통시장, 즉석판매·제조가공업체, 축산물판매업체에 방문해 원산지 표시, 식품의 위생적 취급관리, 소비기한 경과 제품 유통·판매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한우와 돼지고기는 구매 후 한우는 유관기관에 유전자 검사를 의뢰하고, 돼지고기는 원산지 신속 검정 키트를 활용해 원산지를 판별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단속을 통해 불법행위를 확인하면 관련 법령에 따라 해당 업체를 형사입건하거나 관할 자치구에 통보해 영업정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시민에게 설 명절 전후로 식품 관련 범죄행위를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신고·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민 누구나 스마트폰 앱과 서울시 응답소에서 신고할 수 있다.
결정적인 증거와 함께 범죄행위 신고‧제보로 공익 증진에 기여할 경우, '서울특별시 공익제보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최대 2억 원까지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최원석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장은 “이번 점검은 사전 예고 후 실시하는 만큼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관련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식품에 대한 불법행위 발견 시 적극적으로 제보해 주시고, 서울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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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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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관련 유가족 비방글 게시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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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전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수사 중인 사건과 관련하여 1. 4. 14:10경 유가족 등을 모욕하는 악성 글을 게시한 피의자 1명을 자택에서 임의동행하여 조사 했다.
피의자 A씨는 지난해 12월 31일 자신의 집에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유가족 등에 대한 모욕성 글을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추가 범행이 있었는지 여부 등에 대해 조사 후 신병처리를 검토할 예정이다.
전남경찰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유가족 대표단과 면담을 통해 강력 처벌을 촉구하는 유가족 대표의 고소장을 접수했고, 사고 당일부터 전담수사팀을 구성해 사이버상 악성 글 게시행위에 대해 엄정히 대응 중이다.
앞으로도 전남경찰청 수사본부에서는 희생자와 유가족을 조롱하거나 비하하는 게시글에 대해 모든 수사력을 집중해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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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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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서, 대형화물차 교통사고 예방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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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대전서부경찰서는 최근 들어 시내버스 등 대형차량과 관련된 교통사고가 잦아지면서 대형차 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공사 현장 및 화물차량 운수업체를 방문하여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펼쳤다.
운수업체 대표 및 운전자를 대상으로 실제 사고사례를 활용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특히, 사각지대가 넓은 대형차의 교차로 우회전 통행시 보행자를 주의하여 안전운전 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대형차량 통행량이 많거나 사고다발지역을 중심으로 보행자 보호 위반 및 횡단보도 주변 위반행위를 강력히 단속 중이다.
육종명 서부서장은 “버스ㆍ화물차 등 대형차량 법규위반의 경우 대형사고 및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앞으로 다양한 방향의 홍보활동과 집중단속을 전개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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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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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해양재난구조대 출범.. 해경의 든든한 동반자로 바다를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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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해양재난구조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약칭 : 해양재난구조대법)이 오늘(3일)부터 본격 시행되며 민간 해양 구조세력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통해 해양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인다.
그간 민간 해양 구조세력의 수는 1만 천여명에 달하고 이들에 의한 구조율이 약 20%에 달하는 등 해양 사고 대응에 상당한 기여를 하였으나 그 조직의 설치 및 운영에 대한 근거가 명확하지 않아 체계적인 지원 및 관리가 어렵다는 문제점이 수차례 제기됐다. 이에 해양재난구조대법을 제정 및 시행하고 명확한 법적 근거에 기반하여 본격적인 관리에 나선다. 또한, 해경은 체계적인 교육ㆍ훈련, 단체 피복 지급, 수난구호 참여 수당 기준 8.6%상향, 포상 기회 확대 등을 통해 체계적인 민간 구조 참여를 활성화 할 방침이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완도해양재난구조대는 박종문 대장을 중심으로 4개군(완도,해남,강진,장흥)의 부대장과 5개소 파출소(완도,노화,마량,회진,땅끝 派) 별 부장ㆍ반장ㆍ반원으로 구성된 총 861명의 인력이 해양경찰과 함께 안전한 바다를 만든다.
완도해양재난구조대 박종문 대장은 “해양재난구조대의 출범으로 민관 협력이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며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호 완도해양경찰서장은“해양재난구조대는 해경의 중요한 동반자로서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하며 “국민을 위해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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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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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해경,“설 명절 대비 성수품 특별단속”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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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사천해양경찰서는 설 명절을 대비하여 성수품과 선물용 농·수산물의 안정성 확보 및 소비자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6일부터 31일까지 약 4주간 성수품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에는 전담 단속반을 편성하여 사천시, 남해군, 하동군, 고성군 내 주요 수산시장, 농‧수산물 도·소매업체,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농·수산물 밀수, 사재기 등 민생안정 침해행위에 대하여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고가 선물용 수산물(굴비 등) 원산지 거짓표시, 항만을 통한 대규모 농·수산물 밀수 행위, 매점매석 등 물가안전 저해 행위에 대해 강력히 사법 처리를 진행할 방침이다.
원산지를 거짓 표시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원산지 미표시는 5만원 이상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사천해양경찰서장은“ 설 명절 대비 성수품 밀수·부정 유통 등 특별 단속을 통해 국민의 먹거리 안전을 보장하는 한편, 불법 행위가 성행하지 않도록 상거래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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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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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설 명절 먹거리! 전북 특사경이 지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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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전북특별자치도 특별사법경찰과는 6일부터 24일까지 한과류 등 설명절 다소비 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설 명절을 맞아 소비가 급증하는 한과류 제조·가공업체와 떡류, 전류 등을 취급하는 제조·판매업소 60개소를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중점 단속사항은 ▲제조가공실 및 기계·기구류 등 청결관리 여부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판매 여부 ▲부패·변질된 원료 사용여부 ▲건강진단 등 종사자의 개인위생관리 및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제조·가공업체의 경우 생산·작업기록, 원료수불부, 거래기록 등 법적서류 작성·보관에 대해서도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다.
단속 과정에서 적발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에서 계도와 교육을 실시하고, 중대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규에 따라 강력조치할 방침이다.
오택림 전북자치도 도민안전실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도민들에게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특히 소비가 급증하는 식품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한 설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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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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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해경, 해양재난구조대와 함께 우리 바다는 보다 더 안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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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사천해양경찰서는 민간 구조세력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위해 제정한 「해양재난구조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약칭: 해양재난구조대법)」이 2025년 1월 3일 시행된다고 밝혔다.
해양재난구조대원(기존 민간해양구조대원)은 최근 5년(’20부터 ’24년) 7,491명에서 11,312명으로 약 1.5배 이상 증가했고, 해양 조난사고에서 이들 민간 구조세력에 의한 구조율이 약 20%에 달하고 있어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해양사고 대응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는 1만 천여명의 민간 구조세력은 이제 ‘해양재난구조대’로 새롭게 출범하게 된다.
기존 ‘민간해양구조대원’은 조직의 설치 및 운영에 대한 근거가 명확하지 않아서 체계적인 지원 및 관리에 한계가 있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하지만, 법 시행으로 ‘해양재난구조대’는 명확한 법적 근거에 기반하여 민・관 협력체계가 한층 더 공고해지는 전환점을 맞이할 것이라고 해양경찰 관계자는 설명했다.
해양경찰은 ‘해양재난구조대’에 대한 국민적 관심에 힘입어 다양한 분야의 우수인력을 지속 모집하여 인력풀을 확충하고,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통한 전문성 강화, 단체 피복 지급 및 포상 기회 확대와 같은 사기진작 방안 추진 등 민간의 구조 참여를 활성화하는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양경찰은 해양재난구조대법 시행에 맞춰 수난구호 참여 수당 기준을 최저임금에서 선원최저임금 수준으로 상향 조정하는 개정 수상구조법 시행규칙도 같은날 시행됨으로써 민간의 구조활동 참여 동기를 높이는 한편, 조업 손실에 대한 보전도 강화할 계획이다.
장수표 해양경찰서장은 “민간해양구조대원의 숙원이었던 해양재난구조대 출범으로 대원 스스로가 조직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며 구조 활동 참여에 대한 동기부여와 책임감이 생겨 안전한 바다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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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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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2025년 시무식 개최.. 새해 각오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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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완도해양경찰서는 2025년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를 맞아 2일 오전 경찰서 내 영상회의실에서 시무식을 개최하며 새해 각오와 결의를 다졌다.
이번 시무식에는 완도해양경찰 서장을 비롯하여 각 과장, 함ㆍ정장, 파출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및 묵념을 시작으로 해양경찰청장 신년사 대독, 직원들 간 신년인사 등의 순으로 검소하지만 내실있게 진행됐다.
또한, 해양 안전 및 해양 치안 확보를 위한 완도해경의 사명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국민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삼아 지역민과 함께하는 해양경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영호 완도해양경찰 서장은 “2025년은 지역 사회와 함께 더 안전한 해양 환경을 조성하고 국민의 신뢰를 강화하는 해가 되어야 한다”며 “완도해경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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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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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진도군 접도 인근해상, 선박 화재 발생... 승선원 5명 모두 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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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완도해양경찰서는 2일 오전 7시 58분께 전남 진도군 의신면 접도 남방 0.3km 인근 해상에서 어선 A호(16톤, 승선원 5명, 양식장관리선)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 파출소 연안구조정 2척ㆍ경비함정 2척ㆍ완도구조대 등 가용세력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A호는 같은 날 새벽 3시경 진도군 금갑항에서 출항하여 구자도 인근 김 양식장에서 작업 후 7시 56분경 입항 차 이동 중 기관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
A호 선장(40대,남)은 화재 발견 직후 선박 내 보유 중인 소화기 2대를 이용해 초기 진화를 시도했으나 불길이 잡히지 않았고, A호에 승선중이던 선원 5명은 즉시 인근 어선으로 대피해 모두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이후 인근 어선들의 협조로 불길을 잡고 연기가 나는 상태로 예인되어 수품항으로 입항 중, 갑판에 적재 해놓은 김이 기관실로 내려앉아 완전 진화 된 것으로 전해졌다.
완도해경은 엔진과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선장 및 선원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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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