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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기상특보 무시하고 조업 나간 어선 2척.. 완도해경에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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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7일 풍랑주의보가 발효 됐음에도 무리하게 조업을 실시한 어선 2척을 어선안전조업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6일 14시부터 전남남부서해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되어 어선안전조업법에 따라 30톤 미만 어선은 출항 및 조업을 금지하고 있었으나, A호(7.93톤,양식장 관리선)와 B호(13톤,양식장 관리선)는 7일 오전 5시 30분께 해남군 상마항에서 출항하여 하마도 인근해상 양식장에서 김 채취 후 위판 차 구성항으로 입항 중 해경에 적발됐다.
완도해경관계자는 “기상특보 상황에서 무리한 출항은 선원과 어선의 안전을 크게 위협할 뿐만 아니라, 대규모 해양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기상특보 발효 시에는 조업을 중단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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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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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유성경찰서, 보행자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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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대전유성경찰서는 최근 무단횡단 등 보행자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 유성구 도룡동 소재 대전교통문화연수원을 방문한 어린이와 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교통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어린이에게는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중·고등학생들에게는 PM 안전수칙, 보호자 대상으로는 교통법규 설명을 통해 안전 운전 의식을 함양하는 등 전문 교통경찰관이 대상별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여 효과를 높이고 있다.
유성경찰서는 교통문화연수원 방문객 대상으로 다양한 교통안전 체험 활동 및 맞춤형 교육으로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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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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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해경청, 설 명절 성수품 밀수·부정유통 특별단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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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설 명절을 맞아 제수·선물용 농·수·축산물에 대한 유통 질서 확립과 안심 구매 분위기 조성을 위해 1월 31일까지 민생 침해 사범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 활동에는 해경과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하며, 수입·유통업체와 유명 수산시장, 온라인 쇼핑몰, 대형마트, 배달업체 등을 대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중점 특별단속 범위는 ▲농·수·축산물의 밀수 및 부정 유통행위 ▲원산지 둔갑 판매행위 ▲매점매석 등 사재기로 인한 유통질서 교란 행위 ▲유통기한 경과 폐기 대상 식품의 판매행위 등이다.
원산지 허위 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으며, 원산지 미표시는 5만 원에서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생계형 경미사범에 대해서는 계도 조치 방침이다.
중부해경청 소병용 정보외사과장은“설 명절 전후 불법 농·수산물 유통 차단으로 국민 먹거리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위반행위 발견 시 가까운 해양경찰서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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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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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특사경,농수산물 원산지 거짓표시 안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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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하여 원산지 표시법을 위반한 업소 3곳을 적발했다.
주요 위반 내용은 ▲수입산 두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2건) ▲원양산 오징어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1건) 등 총 3건으로 업종은 모두 일반음식점이다.
A와 B 음식점 2개소는 제공하는 수입산 두부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으로 표시했고, C 음식점은 배달 앱을 이용하여 제공하는 원양산 오징어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하여 판매하다 적발됐다.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원산지 거짓 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 벌금의 형사처벌과 위반 내용에 대한 홈페이지 공표 및 원산지교육 이수 등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대전시는 이번 수사를 통해 적발된 건에 대해 검찰에 송치하고, 해당 자치구에 행정처분을 의뢰할 계획이다.
유세종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지속적인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단속을 통해 시민 먹거리 안전 환경 조성 및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 소비자 알권리 보장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 특사경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과 함께 설명절 대비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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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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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부경찰서, 인사하는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친해지길 바라’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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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대전중부경찰서는 7일 경찰서 1층 로비에서 전 직원 서로 인사하고 반가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친해지길 바라’캠페인을 전개했다.
민감한 정보를 다루는 경찰업무 특성상 타 조직에 비해 부서간 소통이 적어 같은 경찰서 직원임에도 서로 알아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날 캠페인은 각종 현안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중부경찰서 20~30대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주니어보드 회원들이 인사의 중요성을 뜻하는 피켓을 들고 출근길 직원들을 맞았다.
인사를 나눈 직원들은 주니어보드 회원이 건네는 응모함에서 뽑기로 나온 쪽지에 새겨진 동료를 찾아가 복주머니에 들어있는 작은 선물을 주며 새해 덕담과 함께 “우리 이제부터 친해지는 거에요”하며 인사를 나눴다.
캠페인에 참여한 중부서 관계자는 “오늘 뽑기로 나온 동료는 평소 얼굴만 알았는데 부서와 이름을 알고 인사를 하게 되니 벌써 친해진 기분이다”라며“이렇게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따뜻한 직장, 가족 같은 동료를 만들어 간다면 모두가 행복해질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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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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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경, 송준호 경사 해양경찰 인재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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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6일 해양경찰 인재상(헌신분야)에 선정된 축산파출소 송준호 경사에 대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양경찰 인재상은 헌신, 용기, 정의 3개분야가 있으며 이에 부합하는 직원들을 찾아 정기적으로 표창함으로서 해양경찰로서의 자긍심과 명예성을 강화하고 동료들이 추천하고 선정한 바람직한 해양경찰人(인) 이라는 자긍심을 고취하는데 목적이 있는 것으로, 송준호 경사는 올해 자신의 위치에서 묵묵히 인재상의 모습을 구현한 결과로 인재상(헌신분야)을 수여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수여식에서 송준호 경사는 “평소 현장에서 묵묵히 일한 결과가 이렇게 큰 상으로 돌아오니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더 정진하는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밝혔으며,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현장에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태도로 업무를 보다 세심하게 관심을 갖고 개선하려는 마음가짐이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새롭고 창의적인 업무수행으로 국민에게 보탬이 되어주고, 해양경찰 업무발전을 위해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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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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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 112신고 전년 대비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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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지난 ’24년 대전경찰청 112신고 출동 건수는 25만8천여건으로 ’23년에 비해 1만7천여건(6.2%)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전국적인 현상으로 전국 신고 출동 건수 역시 4.2% 감소했다.
특히 마약류 34.3%, 피싱사기 28.6%, 보호조치 21.6%, 풍속영업 19.1%, 가출 17.3%, 스토킹 15.5% 등이 크게 감소했다.
지난해 112신고 출동 건수 감소요인으로는 1인 가구 증가, 비대면 문화, 폭염과 열대야로 인한 외부활동 자제,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와 같은 현장인력 보강, 각종 범죄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과 예방활동 등 다양한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황창선 대전경찰청장은 “각종 사건·사고에 대한 신속한 초동조치 역량을 강화하고 주기적인 신고 현황 분석을 통해 대전시민을 위한 치안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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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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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특사경, 설 명절 성수식품 불법 유통행위 특별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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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대구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용 및 제수용 식품을 구매하는 소비자의 생활 안전을 위해 명절 성수식품에 대한 불법 유통행위 특별단속을 오는 1월 24일까지 실시한다.
특히 설 명절 성수기에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준대형마트 등 기타식품판매업소와 식품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에 대한 원산지·성분 등 거짓 표시 및 식품 안전관리를 집중 단속한다.
주요 단속사항은 △원산지·성분 등 거짓 표시,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무허가·무신고 식품 제조·판매,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행위 등이다.
특히 돼지고기는 원산지 판별 검정키트를 활용해 단속현장에서 즉시 검사하며, 쇠고기는 보건환경연구원에 유전자(DNA) 검사를 의뢰하여 국내산과 외국산 여부를 판별하게 된다.
단속에 적발될 경우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하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지도할 방침이다.
원산지를 허위로 기재했을 경우에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보관 등으로 적발될 경우 ‘식품위생법’에 의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한천용 대구광역시 민생사법경찰과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시민들이 명절 성수식품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하여 불법적인 식품 유통 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단속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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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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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양경찰서, 위험예보제'주의보' 단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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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울진해양경찰서는 동해 남부 앞바다 강풍 발생에 따른 영향으로 풍랑주의보 발효가 예상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주의보'단계를 1월 7일 00:00부터 1월 11일 24:00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7일 자정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풍속 초속16m이상 강한 동풍이 불면서 최대 3.5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해상특보가 해제되더라도 당분간 지속적 너울이 연안에 도래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것으로, 주의보 발령 시 울진해경에서는 해안가 및 갯바위 도보순찰 등 강화된 안전관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해안가, 갯바위, 방파제 등 추락 주의 예방점검을 중점으로 안전 계도에 노력할 것이며, 아울러“해안가 또는 갯바위, 방파제 등에서는 특히 갑작스러운 돌풍 또는 너울성 파도에 안전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낚시객이나 행락객은 출입을 자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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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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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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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울산해양경찰서는 울산앞바다에 풍랑 예비특보와 울산지역 강풍 예비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6일 오후부터 기상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관심'단계”를 발령하고 연안해역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위험예보제는'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라 특정 시기에 기상악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한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을 경우 ‘관심’, ‘주의보’, ‘경고’ 단계를 나눠 위험성을 알리는 제도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7일부터 남해동부안쪽먼바다 풍랑주의보를 시작으로 11일 오전까지 동해남부 해상은 최대 4m의 파도가 이는 등 풍랑특보가 예상된다.
울산해경은 기상특보 발효 전 조업선 및 항행선에 대해 안전해역 이동 및 조기 입항 등 선제적 안전관리를 이행하고, 더불어 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은 항·포구,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울산해양경찰서장은“기상특보에 따른 높은 파도와 강한 바람이 예상됨에 따라 해양 안전사고 우려가 높다.”라며“해양종사자뿐만 아니라 바다를 찾는 국민들은 기상예보에 귀를 기울이고 높은 너울성 파도 위험이 있는 갯바위나 테트라포드 등 위험구역에는 접근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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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