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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경찰 기사

  • 울진해경 – 울진·영덕 수협
    [대한뉴스(KOREANEWS)] 울진해양경찰서는 12월 26일 동절기 대비 원거리 조업선 해양사고 예방과 신속한 구조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울진해경과 울진·영덕 수협 간 안전대책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조업자제해역 및 중간수역에서 조업하는 관내 원거리 조업선의 안전관리를 위해 ▲기상특보(풍랑경보 예상시)에 따른 출항 통제 적극 시행(2일 전, 기상정보제공 → 1일 전, 6시간 간격 경보 알림 → 당일, 출항통제) ▲조업시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방안 ▲‘25년 시행 예정인 “어선안전조업 및 어선원의 안전·보건 증진 등에 관한 법률” 관련 중대재해 예방에 있어 안전관리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이번 대책회의를 통해 원거리 조업선의 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 프로세스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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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6
  • 농식품부, 햅쌀 출하기 연산 허위표시 등 양곡 부정유통 33개소 적발 설명절에도 특별단속 실시
    [대한뉴스(KOREANEWS)] 농림축산식품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햅쌀이 출하되는 시기에 맞춰 9월 18일부터 양곡 부정유통 특별점검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달 말까지 실시되는 이번 특별점검에 농관원 특별사법경찰관과 명예감시원 등 3,717명이 참여했으며, 전국의 양곡 가공업체·판매업체 및 재포장업체 등 6천여 개소를 대상으로 생산연도, 도정일자, 품종, 등급 등 양곡 의무표시사항 위반 여부를 중점 점검했다. 농관원은 이번 점검에서 부정유통업체 33개소를 적발하여 15개 업체는 형사 입건하고, 18개 업체는 과태료 처분을 했다. 묵은 쌀을 햅쌀로 거짓 표시하거나 생산일자, 도정일자, 품종, 등급 등을 사실과 다르게 거짓 표시한 업체가 형사 입건됐고, 생산연도와 도정일자 등을 표시하지 않은 업체에 대해서는 823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됐다. 농관원 박성우 원장은 “양곡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유전자(DNA) 검정 등 과학적인 분석 방법을 적용하여 단속의 효과를 키울 수 있었다.”라며 “다가오는 설 명절에는 수입쌀 취급업체, 떡류 가공업체 등 설 성수품 제조·판매업체에 대한 원산지와 양곡 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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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6
  • 울산해경, 낚시객을 선원으로 위장한 불법 낚시어선 검거
    [대한뉴스(KOREANEWS)] 울산해양경찰서는 지난 11월경부터 안전은 도외시 한 채 심해 낚시를 즐기는 낚시 동호인들을 알음알음 ‘점조직’형태로 모집하여 낚시객들을 마치 선원인 것처럼 위장하여 영해 밖 원거리 낚시를 강행한 불법 낚시어선 9척과 이들 낚싯 배 선주 및 선장 등을 '낚시관리 및 육성법위반'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낚시어선이 영해 내측 해역(12해리 이내 해역)에서만 낚시영업을 할 수 있는 영업구역 제한을 피할 목적으로 심해 고급 어종 낚시를 선호하는 낚시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낚시영업을 하면서도 사실상 조업구역 제한이 없는 조업을 핑계로 낚시객들을 1일 선원으로 고용한 것처럼 속이기 위하여 선원근로계약서를 작성하고 수협 어선원보험이 무기명으로 가입할 수 있는 점을 악용, 어선원 보험에도 가입하여 영해 밖 20에서 40해리까지 1,100회에 걸쳐 출조하여 원거리 낚시 영업을 해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울산해경은 대부분의 어선들이 선원 구인난이 심각하여 조업을 중단하거나 외국인 선원들로 채우는 경우가 많은데도 원거리 낚시어선들은 출항할 때 마다 매번 선원들이 바뀌고, 선원으로 등록된 낚시객들은 공무원, 대기업 또는 중소기업에 다니고 직장보험에도 가입되어 있는 직장인이거나 자영업을 하는 낚시 동호인들이며, 선원으로 위장하기 위하여 선원고용계약서까지 작성하고, 심지어 단속에 대비하여 낚시객이 아니라 선원으로 승선한 것이라고 대답하도록 사전 교육을 실시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울산해경은 불법 낚시어선들의 영업구역이 동해가스전, 한일어업협정선(EEZ) 인근해역으로 시시각각 기상변화가 극심할 뿐 아니라 안전관리에도 상당한 애로가 많은 해역으로 전문적인 해양종사자가 아닌 10여명 이상 다수의 낚시객이 승선 하는 낚시어선에서 조난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자칫 대형 인명피해가 일어날 수 있는 중대한 위험요인까지 안고 있어 이 같은 낚시어선의 불법영업행태를 근절할 뿐만 아니라 대형 인명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해양사고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하여 특별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철준 서장은 “낚시어선과 같은 다중이용선박의 해양사고는 자칫 대형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원거리 해역에서 조업하는 어선은 물론 불법 낚시어선에 대해서 상시 모니터링과 집중 단속을 통해 고질적이고 중대한 해양안전저해 사범에 대해서 엄정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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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6
  • 경찰청, ‘피해자만 780여 명….’ 일본으로 도피한 중고 거래 상습사기범, 국내 송환
    [대한뉴스(KOREANEWS)] 경찰청은 중고 거래 사기로 피해자 780명으로부터 약 2억 원을 편취한 상습사기 피의자를 12월 2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강제송환했다. 강제송환된 피의자는 2023년부터 인터넷 중고 거래 사이트에 ‘콘서트 입장권’, ‘애플워치 8’ 등을 판매한다는 내용의 허위 글을 게시, 거래 대금을 선입금하면 마치 택배로 물품을 보내줄 것처럼 속여 피해자 780명으로부터 약 2억 원을 편취하고, 2023년 3월 일본으로 도피한 이후에도 현지에서 범행을 이어 나간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수배 관서인 경북 울진경찰서는 피의자를 사기 혐의로 수배했고, 경찰청(국제협력관)은 수배 관서의 요청에 따라 피의자에 대해 인터폴 적색수배서를 발부받는 한편, '핵심'등급 도피 사범으로 지정, 집중추적에 나섰다. 경찰청(국제협력관)은 피의자 검거를 위해 국가수사본부(사이버수사과), 수배 관서 및 주후쿠오카 대한민국 총영사관에 파견된 경찰주재관과 합동 실무회의를 진행했으며, 2024년 6월 서울에서 개최된 인터폴 국외도피사범 검거 작전 회의(Infra-SEAF)에서 일본 인터폴 측에 추적 단서를 제공하며 피의자 검거를 지속 요청했다. 그 결과, 지난 7월 30일 후쿠오카 경찰은 별건 112 신고받고 출동한 현장에서 피의자를 발견했으며, 신원 확인 과정에서 인터폴 적색수배 사실을 확인한 후 즉시 검거했다. 이후 한일 양국 경찰 및 주후쿠오카 대한민국 총영사관은 피의자의 형사재판 경과를 지켜보며 송환 시기와 방법을 논의했고, 지난 12월 2일 중국 쓰촨성에서 개최된 제7차 '한일중 경찰협력회의'에서는 경찰청 국제협력관이 직접 일본 경찰청 관방심의관(국제공조담당)에게 피의자의 신속한 송환을 요청했다. 결국, 피의자의 현지 형사재판이 종료되는 12월 25일에 우리 측 호송관이 피의자의 신병을 인수하기로 협의했고 마침내 국내로 송환해 올 수 있었다. 경찰청 국제협력관은 “이번 송환은 그간 축적된 공조 기반과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2020년 11월 이후 약 4년 만에 일본으로부터 도피사범 강제송환이 성사된 사례이다.”라며, “앞으로도 최근 급증하고 있는 중고 거래 사기 등 민생 침해 악성사기 범죄들에 대해 국제공조 역량을 결집해 끝까지 쫓아 법의 심판대에 세우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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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6
  • 대전시경찰청 국민음식 만드는 치킨집 화재...원인 알고보니?
    [대한뉴스(KOREANEWS)] 대전경찰이 대전소방과 합동으로 화재 재현 실험을 통해 치킨집 화재가 튀김찌꺼기에서 자연발화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하고 업주들에게 찌꺼기가 나올 때 마다 모아두지 말고 바로 폐기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대전경찰청 형사과 과학수사계 화재감식팀은 피해 당시 상황과 유사한 환경을 만든 후 대전소방 화재조사팀과 함께 2회에 걸친 재현실험에서 “조리 후 모아놓은 튀김찌꺼기에서 자연발화가 된다”는 것을 확인했다. 튀김찌꺼기에 있는 기름성분과 산소가 만나 열기가 축적되고, 온도가 상승하면서 불꽃없이 연기가 발생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고 튀김찌꺼기를 담은 플라스틱 용기가 열에 의해 변형되면서 불이 붙게 된다는 것이다. 이번 실험의 배경은 최근 3년간 대전지역 치킨집 등 튀김요리 업소에서 발생했던 총 13건의 화재 대부분이 튀김찌꺼기 주변의 소훼정도가 커 찌꺼기에 의한 자연발화로 의심은 되지만 정확한 원인이 규명되지 않아 이를 밝히고자 한 것이다. 경찰과 소방 관계자들은 두 기관의 첫 합동 실험을 통해 원인을 찾아냈다는 점에 큰 의의를 두고 있다고 말했으며, 업주들에게도 화재 예방을 위한 대책 수립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대전경찰과 대전소방은 “대전시요식업협회에 위 내용을 보내 튀김요리 업주들에게 화재원인에 대한 신속한 홍보를 통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조치해달라”고 협조를 구했다고 밝혔다. 장성윤 대전경찰청 형사과장은 “이번 실험을 통해 주로 건조한 가을과 겨울철에 튀김찌꺼기에서 자연발화에 의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된 만큼 튀김요리 업소에서는 조리 후 튀김찌꺼기를 바로 폐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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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6
  • 완도해경 지휘관, 동절기 해양사고 대비 해상 현장 점검
    [대한뉴스(KOREANEWS)]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24일 동절기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상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김 수확철을 맞아 양식장 관리선 등 안전에 취약한 선박의 사고를 방지하고 해상 교통 질서 유지를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완도해경 지휘관이 직접 완도군 망남리 및 모황도 인근 양식장을 찾아 양식장 분포 현황과 해상교통 장애 요소 여부를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양식장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선박 간 충돌 및 좌초 사고 위험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양식장 관리 상태를 철저히 확인했다. 완도해경관계자는 “동절기는 기상악화 등으로 해양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라며 “해양 종사자는 작업 시 구명조끼를 상시 착용하고 위급시에는 SOS구조 버튼 누르기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완도해경은‘동절기 해양안전 특별단속 기간을 운영하며 겨울철 해양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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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5
  • 완도해경, 해양 안전 법규 위반 선박 3척 적발
    [대한뉴스(KOREANEWS)] 완도해양경찰서는 겨울철 주요 해양사고 선제적 예방을 위한 ‘동절기 해양안전 특별단속 기간인 지난 23일, 해양 안전 법규를 위반한 선박 3척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10시 40분경 보길도 북방 인근해상에서 검문검색 중 해기사 면허를 취득하지 않은 채 선박을 운항한 A호(7.93톤, 양식장 관리선)을 적발했다. 같은날 오후 4시 10분경에는 생일도 서방 인근 해상에서 선박국적증서를 비치하지 않고 운항한 어선 B호(9.16톤, 양식장관리선)을 적발했으며, 이어 오후 7시 10분경 황제도 남방 인근 해상에서 어선 검사 후 별도의 승인 없이 LPG 가스통 비치(상태유지 의무 위반)로 어선법에 위반되는 어선 C호(9.77톤, 연안선망)를 추가로 적발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관계자는 “동절기에는 해상 기상이 악화되기 쉽고 해양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더욱 철저히 법규 준수 여부를 점검할 것”이라고 전하며“법규 준수를 철저히 하고 안전 운항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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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4
  • 대전중부경찰서 경찰 아저씨가 크리스마스 행사에 산타클로스로 나서다.
    [대한뉴스(KOREANEWS)] 대전중부경찰서 남대전지구대 석교치안센터장은 연말을 맞아 관내 석교초등학교 병설유치원생들의 1일 산타가 되어 나타났다. 남대전지구대 석교치안센터장은 초등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매일 등굣길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지킴이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학교측과 함께 1일 산타클로스로 변신, 아이들에게 즐거운 성탄절 선물을 했다. 석교초등학교 교장과 병설유치원장은“오늘은 아이들의 등굣길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이 아닌, 산타클로스로 변신하여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선물을 주어 너무 감사하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어느 때보다 뜻깊은 성탄절이 될 것 같다, 평소 경찰관님이 아이들 등굣길 안전과 학교주변 순찰을 수시로해 주시는데 이런 선물까지 해 주시니 너무 감사하고 든든하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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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2024-12-24
  • 완도해경, 어선 사고 예방을 위한 ‘바다 안전 캠페인’ 실시
    [대한뉴스(KOREANEWS)] 완도해양경찰서는 1인 조업선 및 양식장 관리선에 대한 사고 경각심을 높여 어선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바다 안전 캠페인’을 지난 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완도 관내 어선 중 1인 조업선 및 양식장 관리선의 비율은 약 70%를 차지하고 전국에서 가장 많이 분포하는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최근 3년(21년-23년)간 관내 어선 사고 299건 중 1인 조업선 및 양식장 관리선 사고는 98건(약33%)이었으며 그 중 6명이 사망했다. 이에 완도해경은 관내 주요 항포구를 대상으로‘바다 안전 캠페인’을 전개, 해양안전 포스터 배부 등을 통해 안전 문화 확산에 나선다. 더불어, 어민 간담회를 개최하여 어선 사고사례를 공유하고 SOS버튼 누르기 등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안전 수칙을 교육할 예정이다. 완도해경관계자는 “어선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노력을 통해 바다에서의 인명 사고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1인 조업선은 사고 발생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니 항상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하게 조업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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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2024-12-24
  • 유성경찰서, 겨울철 어린이 보행 안전 캠페인 실시
    [대한뉴스(KOREANEWS)] 대전유성경찰서는 2024. 12. 24. 08:00부터 08:40, 대전 대정초등학교에서 겨울방학을 앞두고 경찰서장, 소속 경찰, 교사 등 30여명이 모여 어린이 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 날, 캠페인에서는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이 새겨진 핫팩을 배부하고, 겨울철 눈과 비가 오는 날은 손을 주머니에 넣고 걷지 않도록 안전한 보행 습관을 당부했다. 또한, 등굣길에 설치된 어린이 교통안전 시설물을 점검하고 겨울철 도로결빙 및 파손된 구간이 있는지 점검했다. 유성경찰서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더 많은 캠페인을 하며 안전보행 습관이 바르게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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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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