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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찾아가는 우울예방 프로그램 ‘진짜 내안이 소중하군’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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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진안군은 우울증 예방 집단프로그램 ‘진짜 내안이 소중하군’을 진안읍 상평마을에서 2월 4일~3월 6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10회에 걸쳐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예치료와 건강 체조, 우울 예방 및 생명존중교육 등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다.
특히 상담 등을 통해 정신건강과 우울증, 자살 생각 등을 파악하고 우울 고위험군 심리상담이 필요한 군민에 대해서는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과 연계해 진행할 계획이다.
진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군민들이 일상에서 우울과 불안이 자살 및 정신질환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조기 발견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진안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심리지원 서비스 제공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음건강을 위한 심리상담 및 자살시도자 위한 치료비 지원 등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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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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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운위원장협의회‘더 특별한 전북교육’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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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전북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4일 전주의 한 식당에서 ‘2025년 전북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이사회 및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서거석 교육감과 14개 시군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사무국장, 상임고문 및 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새해 전북교육 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을 다짐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중점 추진 사항과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2025년 중점 추진사항으로 △학교운영위원 역량 강화 △소통과 협력에 기반한 행복한 교육공동체 구현 △23대 학운협 구성을 통한 학교운영위원회 발전 모색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학생의회 등과 함께 하는 정책협의회 △3월 신학기 캠페인 △전체 학교운영위원장 연수 △학운협 임원 연수 및 차기 임원 선출 등의 연간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최정열 회장은 “학교운영위원회가 교육공동체의 중심이 되어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 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전북교육에 더욱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북 학운위원장협의회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소통의 장을 더욱 넓혀 전북교육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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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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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2025. 3. 1.자 중등교사(수석, 영양 포함) 정기인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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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일 2025학년도 3월 1일 자 중등교사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총 1,370명 규모로 중등 수석교사 임용 및 재임용 2명, 시·군 간 전보 1,076명, 국립학교 전·출입 50명, 정년퇴직 74명, 명예퇴직 106명 등이다.
중등교사 인사는 1차 지역 발령·2차 학교 발령·3차 신규교사 발령 순으로 진행되며, 2차 발령과 3차 발령은 각각 오는 10일과 14일 예정돼 있다.
초등교사 및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인사는 오는 6일 단행될 예정이다.
이성기 교원인사과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행정으로 학생중심 미래교육을 지원하고, 교원들이 교육 현장에서 최상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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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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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군산의료원 급성기진료시설 및 감염병전담병동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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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전북특별자치도는 군산의료원의 급성기진료시설과 감염병전담병동 확충을 완료하며 지역 공공의료 혁신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전북자치도는 4일 군산의료원에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문승우 도의회 의장, 임승식 농업복지환경위원장, 군산시장, 전북병원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의료원 급성기진료시설 및 감염병전담병동 준공식’을 개최했다.
군산의료원 급성기진료시설 확충사업은 2023년 4월 착공해 국·도비 총 410억 원이 투입됐으며, 준공식을 열고 본격 운영 들어갈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1층 응급의료센터, 영상의학촬영실 ▲2층 중환자실, 응급검사·병리과 ▲3층 수술실 ▲4~5층 입원병동 ▲6층 감염병전담병동 등으로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9,354㎡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응급의료센터, 수술실, 급성기 입원병동(84병상), 중환자실(20병상)을 새로 설치하여 지역 내 급성기 의료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고, 감염병 전담병동(7병상)과 감염분만수술실(1실)을 추가로 설치해 신종·재출현 감염병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기존 본관 2~3층 시설을 2027년까지 리모델링하여 건강증진센터, 여성의학센터, 외래진료실 등을 확장 및 재배치하고, 진료 환경을 개선하며 양질의 의료 서비스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급성기진료시설과 감염병전담병동 확충을 통해 도민의 건강과 생명이 직결된 필수의료와 감염병 발생 대응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며, “군산의료원이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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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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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대설·한파 비상 대응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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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4일부터 대설·한파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전북교육청은 도내 서해안과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날 오후 2시 상황관리전담반을 꾸리고 학교와 교육기관 등에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을 강화할 것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특히 학교에서 △등·하교 시간 조정 △단축수업 △교육시설 점검 △등하굣길 안전관리 등 학생 안전에 최선을 다하도록 당부했다.
상황관리전담반은 기상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주야간 비상근무를 통해 재난상황 접수 및 긴급시설 복구 지원을 하게 된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주 많은 눈과 한파가 예보돼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게 됐다”며 “학생과 교직원 안전이 최우선이 되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피해 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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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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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2025년 전북시민대학 사업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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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4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2025년 전북시민대학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전북 14개 시군 및 도내 대학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북시민대학 사업의 운영 방향과 공모 계획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북시민대학 사업은 ▲ 평생학습 사회 조성 ▲ 지역사회 성장지원 및 정주 여건 개선 ▲ 지역과 지역대학 간 연계·협력 ▲ 시민의식 향상을 위한 학습 문화 확산을 목표로 2023년부터 도내 시군과 지역 대학이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체계 구축을 위해 힘써왔다.
24년까지 전북시민대학 사업에 참여한 지역은 총 6곳으로, 11개 대학과의 컨소시엄을 통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지역 시민성을 함양하는 지역학, 시민학 등 대학 수준의 교육과정으로 운영해왔다.
25년 전북시민대학 사업 공모는 이달 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전북의 모든 지자체는 도내 지역 대학과의 컨소시엄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모 관련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및 전북시민대학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현웅 진흥원장은 “전북시민대학 사업은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하여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과 대학의 상생을 도모하는 중요한 사업이다”라며, “25년에는 더 많은 지자체가 사업 공모에 참여하여 도내 전역으로 평생교육이 확산되고, 보다 많은 도민이 평생학습의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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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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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안전, 지키고 확인하고 배우자” 전북자치도,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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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전북특별자치도가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익산시, 익산소방서, 한국철도공사,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민간안전단체 등과 함께 도민 안전문화확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호남 최대 철도망을 갖추고 하루 약 2만여 명이 이용하는 익산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익산역 내 화재 및 에스컬레이터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다중이용시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수칙과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홍보 활동이 병행됐다. 기차역과 전통시장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은 사람들이 몰리는 장소인 만큼 사고 발생 시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어 이에 대한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최병관 전북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민들이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길 바란다”며, “안전 위해요소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와 예방활동으로 ‘365일 도민 모두가 안전한 전북특별자치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포함해 다양한 안전문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로부터 서울, 전남과 더불어 ‘2024년 안전점검의 날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앞으로도 전북자치도는 시기와 계절에 맞는 안전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캠페인과 홍보 활동을 전개하며 도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계속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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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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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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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전주시는 4일 기부문화 확산과 적십자 회비 모금을 독려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에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특별회비 전달식은 우범기 전주시장과 김한규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장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우범기 전주시장은 “적십자 회비는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전주시도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모아 모두가 더불어 사는 따뜻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한규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사무처장은 적십자 감사패와 특별회원증을 전주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특별회비를 포함한 회비 모금액은 각종 재해 이재민 구호 활동 및 저소득층 지원, 사회봉사 활동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한규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사무처장은 “적십자 특별회비로 나눔의 희망을 전해준 전주시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원할 수 있도록 적십자 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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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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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소방 대설 속 새 생명 탄생 구급차보다 먼저 도착한 119의 목소리… 신속한 응급 분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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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119구급상황관리센터가 신설된 지 한 달여 만에 응급 분만 상황에서 전문적인 안내로 귀한 새 생명 탄생에 도움을 줬다.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월 4일 새벽 3시 48분경 순창군 인계면에서 “아이가 금방 출산될 것 같다”는 다급한 신고가 119종합상황실로 접수됐다.
신고자는 다섯째 아이를 출산하는 경산부의 시어머니로, 긴급한 상황 속에서 도움을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119종합상황실은 즉시 순창구급대에 출동 지령을 내렸다.
그러나 당시 순창군에는 대설경보가 내려져 있어 구급차가 신속히 도착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신고자와 전화로 연결하여 호흡을 유도하고, 갑작스러운 출산에 대비한 응급처치 방법을 안내했다.
신고 접수 5분 만인 새벽 3시 53분, 산모의 양막이 파열되었고 아이의 머리가 보이면서 출산이 임박했다.
구급상황관리센터는 즉시 분만을 유도했으며, 출동 중이던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에 건강한 남자아이가 태어났다.
이후 새벽 4시에 현장에 도착한 순창구급대원들은 신생아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의료지도를 받아 신속히 제대 결찰을 진행했다.
태어난 남아는 아프가 점수 평가 8점으로 건강한 상태였으며, 산모와 함께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되었다.
이번 사례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가 신설된 이후 구축된 구급대원-의료지도-구급상황관리센터 간의 유기적인 응급의료 시스템이 빛을 발한 순간이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추운 겨울밤,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한 대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신속하고 안전한 응급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구급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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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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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올해 학생 3000명 해외연수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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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학생 해외연수 정책이 2025년에는 더욱 확대된다.
전북교육청은 4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도내 초·중·고등학교장 및 교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국제교류수업 및 학생 해외연수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지난해 국제교류수업 및 학생 해외연수 정책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운영 계획을 안내했다.
올해 전북교육청은 학생 3000명에게 해외연수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도교육청 11개 프로그램에 1439명,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24개 프로그램에 1561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는 2023년 2500명, 2024년 2800명에 이어 3년 연속 확대된 것이다.
연수 국가도 20개국 이상으로 다변화한다.
특히 학생 주도형 프로그램인 ‘글로벌 프론티어’는 지난해 12개팀 48명으로 운영했던 것에 비해 올해는 25개팀 100명으로 두 배 이상 늘렸다.
이와 함께 국제교류수업 학교도 70개교로 확대해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채선영 정책기획과장은 “우리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교류와 해외연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무엇보다 학생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공정한 학생 추천과 선발, 투명한 계약, 내실있는 프로그램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명회에서 발표된 내용은 도교육청(정책기획과-업무마당-해외연수·국제교류)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연수별 계획은 각 학교에 공문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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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