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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방문의 해’ 맞아 작은 음악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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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충남도서관은 오는 13일 도서관 내 2층 기획전시실에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피아노 3중주 공연으로, 겨울방학을 맞아 충남도서관을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 등을 고려해 어린이들에게도 친숙한 애니메이션 음악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작은 음악회는 당일 도서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으로 관람객 입장을 받는다.
특히 이번 공연 장소인 기획전시실에서는 16일까지 ‘드론이 전하는 충남의 이야기’를 주제로 ‘제3회 충청남도 드론 영상·사진전’이 진행 중이어서 충남 곳곳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음악회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충남도서관은 방학 기간 더 많은 방문객이 충남도서관을 찾을 수 있도록 에스에프(SF, Science Fiction) 작가와의 만남, 시리즈 영화 상영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해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상세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남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충남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이경란 충남도서관장은 “이번 작은 음악회는 충남도서관 방문객들에게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올해 본격적으로 시작된 충남 방문의 해를 알리는 계기로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충남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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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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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학생인권센터 개소 4년, 인권친화적 학교문화 정착에 힘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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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충남교육청은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2024년 학생인권실태조사를 실시하고 2월 4일 공주대학교에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공주대학교와 함께 진행한 조사에서 학생의 83.5%, 교사의 92.2%, 보호자의 88.7%가 모든 사람의 인권이 어떤 상황에서도 보장되어야 한다고 긍정 응답하여 인권 친화적 학교문화가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이 학교에서 보장받는 학생 인권을 점수로 부여한 질문에는 초등학생이 82%, 중학생이 81.2%, 고등학생이 74.9%로 학교급이 올라갈수록 학생들이 학교생활 전반에서 느끼는 인권 보장에 대한 만족도가 떨어진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2023년 대비 초등학생은 0.5% 다소 감소했으나 중학생, 고등학생은 긍정 응답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충청남도학생인권조례를 알고 있는지를 묻는 말에 학생의 52.8% 교원의 87%, 보호자의 60.8%가 알고 있다고 응답하여 작년에 비해 인지 수준이 증가했으며 충청남도학생인권조례가 학생 인권 보장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해서는 교원 53.1%, 보호자 69.3%, 학생 70.6%로 교원을 제외한 학생과 보호자는 작년보다 긍정 응답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김지철 교육감은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존중하고 배려하는 인권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인권교육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학생 인권에 대한 이해, 실천 의지, 학교 내 학생 인권 상황 평가, 학생 인권 교육 등 학교 구성원들의 인식과 경험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충남교육청에서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학생 인권 기본계획 수립과 학생 인권에 바탕을 둔 교육활동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조사에 응답한 인원은 학생 7,189명, 교원 2,139명, 보호자 1,668명으로 충남교육청이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하여 실시했으며, 학교 생활교육 담당 교사들과의 심층 인터뷰도 진행했다. 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충청남도교육청 학생인권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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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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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초) 교사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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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충남교육청은 2025학년도 공립 유치원ㆍ초등학교ㆍ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총 273명을 5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최종합격자 273명은 유치원 교사 17명, 초등학교 교사(지역제한 25명 포함) 234명,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5명, 특수학교(초등) 교사 17명이다.
제1차 시험(교직논술, 교육과정)과 제2차 시험(교직적성심층면접, 수업실연, 영어수업실연, 영어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했으며,
최종합격 여부와 응시자 성적조회는 2월 5일부터 2월 10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조회할 수 있다.
합격자는 오는 2월 10일 스플라스 리솜(예산군 소재) 그랜드홀에서 신규임용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교육 현장에 적응하기 위한 임용 전 신규교사 연수를 10일부터 25일까지 집합 및 원격과 화상으로 이수하게 된다.
아울러 중등교사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는 2025년 2월 11일 10시에 충남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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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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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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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충남도의회는 이종화 의원(홍성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가 5일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나날이 새로운 형태의 이동 수단과 플랫폼이 등장하고 있는 세태에 맞춰 충청남도 차원에서 첨단 모빌리티가 정착·발전할 수 있도록 정부의 시범사업 및 특화도시 지정 등에 적극 대응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은 도지사에게 모빌리티와 첨단모빌리티가 효율적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도록 책무를 규정하고, 개선계획을 수립하면서 ▲시·공간적 범위 ▲모빌리티 현황 및 개선 방안 ▲첨단 모빌리티와 연계를 위한 기반시설 확충 ▲재원조달 방안 등을 포함하도록 했다.
또한, ▲시군의 특화도시 지정을 위한 지원 ▲특화도시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 ▲전문인력 협력기관 지원 ▲우수한 개선사업 등에 관한 재정적·행정적 지원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 의원은 “조례를 통해 모빌리티의 도입·확산 및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새로운 모빌리티가 기존의 모빌리티와 어우러져 도민의 안전하고 유용한 이동 수단으로 정착해 도민 이동권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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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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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충남도 공공자금 운용 안정성・수익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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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충청남도가 운용 중인 공공자금의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공공성·안정성·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이 마련된다.
충남도의회는 조철기 의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제357회 임시회 행정문화위원회를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충청남도 공공자금의 효율적인 운용·관리를 통해 재정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여 궁극적으로 도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하고자 근거 규정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운용 실적을 보고하도록 했다.
조 의원은 “다양한 요인으로 세외수입이 줄어들고 있고, 세출예산은 매년 증가하고 있어 자금 운용에 적신호가 켜졌다”며 “공공자금 운용 원칙을 제도적으로 규정하여 더 높은 이자수입 창출, 재정건전성 제고, 나아가 도민의 공공복리에 기여하고자 조례 제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조례안을 통해 매월 세입·세출·공공자금의 배정 및 지출계획 등이 수립되고, 매년 1회 공공자금에 대한 운용 실적보고서를 작성하여 의회에 보고토록 했는데, 의회의 견제와 감시 기능을 강화하여 재정적으로도 건강한 충청남도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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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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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의회 방한일 의원 “체육 없는 충남 교육, 미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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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은 지난 4일 제357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체육교육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방 의원은 현재 교육 현장이 입시 위주의 교육에 치중하고 있어 학생들이 과도한 학업 스트레스와 신체활동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2024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중·고등학교 학생의 스트레스 인지율이 42.5%, 우울감 경험률이 27.8%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중·고등학생 중 하루 60분, 주 5일 이상 신체활동을 실천하는 남학생은 4명 중 1명, 여학생은 10명 중 1명 정도”라며 학교에서의 체육활동 중요성을 강조했다.
방 의원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보고서를 언급하며 체육활동이 학생들의 집중력과 학업 성취도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우리나라 교육 현장에서는 입시 경쟁으로 인해 체육 수업 시간이 줄어들고 있으며, 체육시설과 전문 교사 부족으로 체육 교과가 소홀히 다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일본의 고시엔 고교 야구 대회를 예로 들며 팀 스포츠의 교육적 가치를 강조했다.
한국과 일본의 고등학교 축구팀, 야구팀 보유 현황을 비교하며, 충남도 내 총 118개 고등학교 중 축구부를 운영하는 학교는 3개교(2.5%), 야구부를 운영하는 학교는 2개교(1.6%)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방 의원은 “체육교육이 학생들의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인성 발달과 사회성 함양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충남교육청에 학생들의 전인적 발달을 위해 체육활동 프로그램을 더욱 육성하고 활성화시켜 주기를 요청한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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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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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정의로운 전환’ 위한 국가의 책임 있는 대응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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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충남도의회가 탄소중립 정책 추진에 따른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지역의 경제 충격과 고용불안 해소를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도의회는 지난 4일 제3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정병인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정의로운 전환 기금 국가책임제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연구에 따르면, 석탄화력발전소 폐쇄로 인해 전국적으로 약 75조 원의 지역경제 피해와 10만 명의 고용 위기가 예상된다.
특히 충남 보령시의 경우 6조 4,810억 원, 태안군은 7조 8,680억 원의 생산유발액 감소가 전망되고 있다.
정 의원은 독일의 경우 폐쇄 지역 네거티브 4곳에 정의로운 전환 기금을 포함, 57조원의 달하는 예산을 지원하고 있고, 캐나다 역시 ‘석탄전환 이니셔티브-인프라 펀드’를 조성해 지역사회를 적극 지원하는 반면, 우리 정부는 정의로운 전환 특구 지정과 기금 조성에 대해 매우 소극적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충남은 2021년 전국 최초로 ‘정의로운 전환 기금’을 조성하여 2025년까지 100억 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이는 지역경제 타격을 감당하기에는 매우 부족한 규모이고, 에너지 전환과 산업구조 재편을 위한 정부의 움직임이 뒷받침되지 못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에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른 정의로운 전환 특구 지정 ▲정의로운 전환 기금의 조성 ▲고용안정과 재취업 지원 및 대체산업 육성 등 종합적인 지원 대책을 정부에 촉구했다.
또한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에 관한 지원 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할 것을 국회에 촉구했다.
정 의원은 “탄소중립 정책의 성공적 이행뿐 아니라 지역발전 균형을 달성할 수 있도록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지역의 안정적 경제구조 전환과 고용안정을 위한 국가 차원의 대응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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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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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소방서, 반려동물에 의한 전기레인지 화재예방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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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천안서북소방서는 1인 가구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인덕션, 하이라이트 등 전기레인지 화재발생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전했다.
특히 사람의 손가락에 반응하는 전기레인지 센서가 반려동물의 발바닥에도 작동하기 때문에 거주자가 장시간 외출한 사이 전기레인지가 켜지고 주변에 가연물까지 있다면 이는 화재로 이어지게 된다.
이와 같은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으로는 ▲외출 시 전기레인지 코드 뽑기 ▲전기레인지 전원버튼 덮개로 덮기 ▲전기레인지 전원 안전장치 설치 ▲화재발생 시 초기대응이 가능한 소화기 및 감지기 설치 등이 있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사람이 집을 비웠을 경우 반려동물에 의한 화재는 자칫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화재 예방을 위해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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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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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소방서, 겨울철 한랭질환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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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홍성소방서는 전국 곳곳에 한파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한랭질환에 대한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랭질환은 저온의 날씨에 노출될 경우 발생하는 질환으로 팔·다리나 얼굴 등이 추위에 직접 노출돼 피부에 생기는 질환과 체온이 떨어져 생기는 전신 질환으로 구분된다.
주요 한랭질환으로는 저체온증·동상 등이 있으며, 발생 초기 대처가 미흡할 경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수칙 준수와 적절한 조치가 중요하다.
한랭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내에서 적정온도를 유지하고 건조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외출 전에는 체감온도를 확인하고, 한파가 심한 날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외출 시에는 목도리, 장갑, 모자 등을 방한 용품을 착용해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강기원 서장은 “한파는 막을 수 없지만, 한랭질환은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요즘같이 한파가 계속되는 날에는 한랭질환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하고,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119에 신고해 신속한 조치를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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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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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5년 대보름맞이 민속장터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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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계룡시는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두마면 농소리 일원에서 ‘대보름맞이 민속장터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계룡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고 계룡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전통 민속문화를 공유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연날리기, 달짚 태우기, 윷놀이, 널뛰기, 새끼 꼬기, 성냥팔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민속놀이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대보름 부럼, 보름나물 오곡 비빔밥, 군밤 굽기, 연탄화로 간식 등 다양한 먹거리 체험과 전통 음식 판매 코너도 열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형 연날리기 퍼포먼스, 민속공연 등 다채로운 달빛공연 프로그램도 선보여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대보름의 밝은 보름달처럼 시민 여러분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전통문화를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와 이벤트가 마련된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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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