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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공주의료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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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충남도의회 ‘충청남도 공주의료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5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김민수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 부위원장에 박미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을 각각 선임했다.
도의회는 지난 4일 열린 제3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구성결의안이 의결됨에 따라 총 12명의 의원을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으며, 이달 14일 임수흠 공주의료원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공주의료원은 충남 서남부권 지역민의 건강을 수호하는 대표적 공공의료기관으로 의료 소외계층을 위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특히 노인질환 집중치료에 주력하여 진료과목을 강화하고 있다.
특별위원회는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통해 공공의료에 대한 전문성, 조직운영 역량 및 경영능력, 도덕성 등을 철저히 검증하여 공주의료원 발전을 주도할 수 있는 적격자인지 심도 있게 검토할 예정이다.
김민수 인사특위 위원장은 “공주의료원은 지역사회 건강안전망의 중심축”이라며 “후보자가 의료 접근성 향상과 공공의료 확충을 위한 구체적 전략과 추진력을 갖추었는지, 아울러 기관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경영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지 면밀히 살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별위원회는 '충청남도의회 인사청문 조례'에 따라 인사청문회 이후 공주의료원장 후보자에 대해 검증한 내용을 담은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충남도지사에게 송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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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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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충남 사회복지자 권익지원센터 운영 근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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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업무 범위를 벗어난 과도한 요구, 성희롱, 인격모독 등의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충남도의회가 이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 강화에 나선다.
충남도의회는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소관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도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인권침해 예방 및 권익 보호를 위해 ‘충청남도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지원센터’의 설치·운영 근거를 마련하고자 발의됐다.
윤 의원은 “지난 2020년 ‘충청남도 사회복지종사자 안전실태 조사연구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사회복지 종사자의 약 3분의 2가 위험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고,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또한 79.1%가 경험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우려했다.
이어 “사회복지종사자 인권침해 예방 대책이 요구됨은 물론, 상위법 개정에 따라 신설된 ‘충청남도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지원센터’의 설치·운영으로 도내 사회복지종사자를 보호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윤 의원은 “조례 개정을 통해 업무 범위 외의 과도한 요구, 성희롱, 인격모독 등의 피해에서 벗어나 더 나은 사회를 만들고자 헌신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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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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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생산유통 통합조직 활성화 지원 근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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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충남도의회가 급변하는 농산물 유통환경 변화에 발맞춰 산지유통 조직 활성화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
도의회는 5일 농수산해양위원회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농산물 통합마케팅조직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상임위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기존 조례 제명을 ‘충청남도 농산물 생산유통 통합조직 지원에 관한 조례’로 변경하고, 생산유통 통합조직 육성에 필요한 지원 근거를 더욱 구체화했다.
이는 급격한 기후변화와 국내외 농산물 원자재 공급망의 변화로 인한 농산물 생산‧유통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이연희 의원은 “급격한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생산자 조직화를 기반으로 한 수급조정 체계 구축과 생산유통 통합조직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현행 조례에서는 통합조직의 육성과 지원을 위한 근거가 부족해 전부개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개정안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기본법」에 따른 식품산업발전계획에 부합하며, 생산유통 통합조직 활성화를 통해 충남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오는 19일 열리는 제3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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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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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동물복지위원회 설치 근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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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충남도의회가 동물복지 정책의 체계적 수립을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에 나섰다.
도의회는 오인환 의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동물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5일 열린 제357회 임시회 농수산해양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동물보호 및 동물보호에 관한 사항을 심의할 수 있도록 동물복지위원회 설치 조항을 신설한 것이 핵심이다.
동물복지위원회가 심의하는 주요 내용은 ▲동물복지계획 수립‧시행 ▲동물보호센터의 설치‧운영‧지원 ▲동물의 구조 및 보호 등이다.
오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충남도의 동물보호와 복지 정책이 도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충남도가 실질적인 동물보호와 복지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도민들의 동물보호와 복지에 대한 성숙한 문화를 확산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오는 19일 열리는 제3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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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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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건강도시 조성 및 정책 추진 기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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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충남도의회가 지역사회 중심의 건강정책 활성화를 위해 '충청남도 건강도시 기본 조례' 개정에 나선다.
도의회는 5일 ‘충청남도 건강도시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57회 임시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철수 의원(당진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이번 개정조례안은 전인건강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도입하고, 건강에 대한 인식과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건강도시위원회에 공동위원장 제도를 도입해 위원회의 원활한 운영과 도내 건강도시 관련 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23년 OECD 보건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기대수명은 83.5세로 OECD 국가 중 상위권에 속한 반면 건강수명은 2022년 기준 65.8세에 불과해,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이 아닌 건강한 삶을 지속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가 됐다.
또한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역사회 중심의 건강도시 정책의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본 조례 개정이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수 의원은 “건강은 개인의 문제를 넘어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충남의 건강도시 정책이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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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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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대형화재취약대상 소방관서장 행정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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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서산소방서가 5일 대형화재 취약대상을 방문하여 화재예방을 위한 행정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지도는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가 발생 할 수 있고 대형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높은 취약대상물인 우리요양병원을 관서장이 직접 방문하여 안전대책 점검 및 관계인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 ▲관계자 화재안전컨설팅 ▲자체 소방계획 운영체계 지도 ▲소방,전기 등 안전시설 유지‧관리실태 확인 ▲관계인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최장일 소방서장은 “많은 사람이 이용하고 상주하는 요양병원의 경우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며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다”며 “관내 요양병원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화재예방 및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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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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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국토부 장관과 면담…핵심사업 협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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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박상돈 천안시장이 5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핵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박 시장은 국토발전전시관에서 박 장관과 면담을 갖고 천안시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 등 핵심사업 추진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했다.
천안시는 2024년 국토교통부의 ‘2024년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026년까지 382억 6,500만 원을 투입해 천안역세권 혁신지구를 중심으로 스마트 그린산업단지, 캠퍼스 혁신파크와 연계해 스마트도시를 조성한다.
시는 스마트도시 서비스, 정보관리, 운영 인프라 구축, 이노베이션센터 등 4개 분야에서 어반테크 실증존, 버추얼스테이션, 인공지능(AI) 기반 자원순환 모델, 천안형GPT 등 15개 사업을 추진한다.
박상돈 시장은 “거점형 스마트도시는 스마트도시 확산을 견인할 수 있는 스마트 거점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국내 대기업을 비롯한 글로벌 빅테크 기업 등도 관심을 갖고 협력하고 있다”며 “국토부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성환읍 일대에 추진 중인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종축장) 조기 이전과 국가산업단지의 신속한 조성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는 성환읍 신방리 일원 종축장 이전 부지에 모빌리티·반도체·디스플레이를 주업종으로 하는 첨단산업단지로 조성된다.
국가산업단지 인근에 228만㎡ 규모의 뉴타운을 조성해 연구개발·교육·상업·주거 등이 어우러진 우수한 정주 환경을 구축, 미래를 준비하는 기업을 위한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국가산단과 뉴타운 조성을 통해 미래모빌리티 사업을 주축으로 한 첨단산업단지와 주거, 교육・연구 등 지원시설이 합쳐진 복합 클러스터를 구축할 것”이라며 “종축장 이전계획을 감안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시기를 조정하고 앵커기업 유치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공주~천안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추진 시 수도권과 천안시내 교통량 분산과 향후 교통수요 대응을 위해 노선 조율을 건의했다.
민간 사업자가 1조 5,000억 원 가량을 투입하는 이 사업은 2032년 개통을 목표로 공주 정안IC에서 천안 성환 안궁리까지 39.4km 구간에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천안시는 이 사업이 천안·아산 지역의 각종 개발사업으로 인한 폭발적인 교통량 증가에 대비하고 천안~논산 고속도로 상습 교통 정체 해소, 수도권과 충청권의 접근성 향상 등을 위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박상돈 시장은 “중요한 현안사업에 대해 당위성과 필요성을 꼼꼼히 설명하고 건의한 만큼,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한다”며 “주요 핵심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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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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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도입 사업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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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충남교육청은 2월 5일 충청남도교육청유아교육원 강당에서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도입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도교육청 각 부서의 수석팀장과 업무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의 도입 취지와 필요성을 공유하고 시스템 구축 과정에서 실무자들의 역할을 명확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감사관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추진 방향 안내 ▲ 용역기관의 사업 설명 ▲ 참석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부패방지경영시스템 도입을 통해 조직 내 부패 위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청렴한 업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제시됐다.
이영택 감사관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도입은 우리 교육청이 신뢰받는 청렴한 조직으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부패방지 체계를 강화하고, 대내외적으로 인정받는 투명하고 신뢰받는 교육청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하고, 교육청 최초로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정착시킬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신뢰받는 교육행정 구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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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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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시군 위기 상황 대응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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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충남도가 각종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 15개 시군 민방위·비상대비 업무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4-5일 이틀간 보령 파레브호텔에서 도-시군 민방위 및 비상대비 업무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민방위·비상대비분야 도-시군 업무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연찬회를 통해 북한의 미사일 및 오물풍선 도발 등 지속적인 군사적 도발을 포함해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민방위·비상대비 분야를 재검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1일차에는 화랑훈련에 대한 특강 및 분야별 업무 설명이 진행됐으며, 2일차인 이날은 올해 비상대비정책 공유에 이어 북 장사정포 위협과 지자체 비상대비태세를 주제로 안보특강을 진행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안보환경에서 도민의 안전을 위해 민방위 및 비상대비 업무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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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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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임대사업 운영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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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5일 농업기계임대사업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업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농업기계임대사업 운영위원회는 이날 신규로 취임한 농업인단체장 1명을 위촉하고, 올해 사업 추진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농업인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농업기계임대사업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수요가 많은 기종을 신규로 구입하고, 노후화된 농업기계를 교체하기로 했다.
최종윤 소장은 “운영위원회 의결사항을 토대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농업인이 영농철에 임대 농업기계를 이용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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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