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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경, 지휘관 동절기 해양오염사고 대응태세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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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울진해양경찰서는 20일 동절기 잦은 기상악화로 인한 해양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울진해경서장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방제정에서 운용되는 유회수기, 오일펜스 등 대형 방제장비의 작동과 방제창고 내 보유 중인 유흡착재, 유처리제 등 방제자재 관리·운영 상태를 현장에서 직접 점검을 진행하는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강조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해양오염사고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해양환경 피해 최소화로 국민의 환경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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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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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더 탄탄한 사회공헌... 지속가능한 복지공동체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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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경상북도는 19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2024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12.1.)을 기념해 ‘2024 경상북도 사회공헌 활성화 워크숍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황영호 복지건강국장, 이상근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하여 2024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기관과 사회복지단체 임·직원 등 1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올해로 시행 6년째인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로서, 경상북도는 2024 지역사회 공헌 인정제를 통해 35개 기업·기관이 선정됐다.
이와 더불어, 지역사회공헌 활성화 및 모금·나눔문화 확산에 묵묵히 이바지한 유공자와 기관·단체에 대해 보건복지부상(1개소)과 도지사 표창(민간인 3명, 기관·단체 7개소), 한국사회복지협의회상(민간인 5명, 기관·단체 6개소)을 시상했으며, 지역사회공헌인정제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전문 특강을 통해 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활동하는 기업·기관·단체 관계자 간에 정보를 교류하고 내실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경북도는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 탄탄한 사회공헌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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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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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해양바이오 산업육성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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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경상북도는 19일 경상북도 동부청사 강당에서 ‘경북의 미래! 해양바이오에서 신성장 산업을 찾는다’라는 주제로 ‘경상북도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경상북도 해양바이오산업 마스터플랜 수립 최종 보고회와 연계해 최종보고서 마무리 전 전문가 자문을 위해 개최했으며, 동해안 5개 시군(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 담당자, 지역 해양바이오 관계기관, 대학, 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럼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해양바이오산업은 식품, 의약 환경 등 모든 분야에서 소재와 제품을 생산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잠재력이 높지만, 세계시장 규모는 전 세계 바이오 시장의 10% 수준에 그치고 있으며 연간 10% 이상의 높은 성장을 보이는 잠재력이 큰 사업이다.
경북 해양바이오 산업육성 포럼에서는 동해안 5개 시군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별 전략사업과 연계한 전문가 주제 발표(▴경북 해양 바이오메디컬 산업의 현황 및 미래전망(포항공대 차형준 교수), ▴동해 심해 해양생명자원 활용 기반구축(한국해양과학기술원 민원기 센터장), ▴수산생명자원을 활용한 해양바이오 연구개발 현황 및 전망(국립수산과학원 김영옥 과장), ▴해양바이오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한 정부정책 및 동향(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김정애 팀장)가 진행됐다.
발표 이후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포럼에 참석한 전문가들과 관계기관 연구진, 시군 담당자, 기업관계자들과 지역의 해양바이오 관련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많은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포럼 주제 발표와 종합 토론에 나선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등 정부 연구기관의 해양바이오 관련 전문가들에게 지역 해양바이오 산업기반 구축에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 현안사업을 공유해 향후 다양한 국비 지원 사업 확보를 위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갈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이번 경상북도 해양바이오 산업육성 포럼에서 논의된 여러 의견을 반영해 해양바이오산업 마스터플랜을 최종 완성하고 동해안 5개 시군과 협업해 해양바이오 산업인프라 구축을 위한 국가 예산확보 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영석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바이오 경제 시대 도래와 함께 해양바이오산업은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해양바이오산업이 경북의 미래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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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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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새로운 도약’공항형 스마트도시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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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경상북도는 대구경북공항 배후지에 공항형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특화 전략과 기본구상 수립을 위한 용역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과업은 공항 경제권과 연계한 스마트도시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도시혁신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대구경북공항 배후 공항형 스마트도시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자율주행,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교통, 환경, 안전, 주거, 에너지, 복지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생활을 편리하게 하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모델이다.
특히, 스마트도시 특화전략을 마련하고, 융복합 신기술의 테스트베드를 구현해 혁신적인 플랫폼을 조성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스마트도시 관련 법·제도 및 국내외 동향 분석 ▴대구경북 공항 배후지 스마트도시 비전 및 핵심 가치 설정 ▴도시개발 콘셉트에 맞춘 특화전략과 콘텐츠 제시 ▴민·관 협력 기반 사업 추진 플랫폼 마련 등이다.
또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교통, 에너지, 환경 등 다양한 도시 기술·서비스 모델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공항형 스마트도시는 대구경북공항과의 연계를 통한 기업 유치를 위해 교통과 물류의 효율성을 강화하고, 공항 주변 지역 주민들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한다.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이동과 체류 편의성을 개선한다.
또한, 스마트 그리드를 비롯한 에너지 자족 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속 가능한 도시 운영을 지원하고, 공항 배후지의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 활용해 공항 경제권과 스마트도시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혁신적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항형 스마트도시 특화전략 및 기본구상 수립 용역’은 2024년 11월부터 2025년 7월까지 8개월간 진행되며, 이번 과업을 통해 실효성 있는 도시혁신 모델이 제시될 예정이다.
이남억 경북도 공항투자본부장은 “이번 스마트도시 계획 수립은 지역 발전과 공항 연계형 스마트도시의 모델을 정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업과 지역 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첨단기술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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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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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의성특수교육지원센터 진로체험학습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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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다양한 직업 탐색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내 꿈을 JOB아라’ 진로체험학습을 2024년 12월 20일 관내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에서 실시했다.
이번 진로체험학습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 및 직업 탐색을 위해 실시되었다.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에서 가죽 키링 만들기 체험을 통해 공예 직업을 체험했으며, 비누 만들기 체험을 통해 뷰티 직업을 체험했다.
학생들의 흥미에 따른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진로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에는 체험해 볼 수 없는 것들을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 새로운 직업을 알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다. 다음에 또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성태동 교육지원과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을 파악하고 살릴 수 있는 기회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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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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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초등 수석교사 수업 역량 강화로 미래 교육 설계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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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경북교육청은 20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교학관에서 초등 수석교사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주도형 수업으로 미래 교육을 설계하다’를 주제로 역량 강화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하고 미래 교육 전문성을 신장하여 수석교사가 학교 현장에서 전문성을 발휘하고 교육 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미래 교육과 수석교사의 역할을 모색하고, 교실 수업 혁신 과제와 연계해 수업-평가 혁신의 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수석교사들의 수업 및 운영 사례 나눔 △개념기반 탐구 학습 수업 설계 △효과적인 교사 지원 방안 및 네트워크 구축 등으로 진행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수석교사는 “참여형 워크숍을 통해 수석교사들이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져 마음껏 고민하고 토의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수업 혁신과 미래 교육의 성공적인 구현을 위해서는 수석교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수석교사들이 더욱 전문성과 리더십을 발휘하여 학교 현장에서 변화를 선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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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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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4년 인공지능(AI) 기반 교육혁신 학교관리자 직무연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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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경북교육청은 13일부터 20일까지 4개 권역(포항, 구미, 경주, 안동)에서 초․중등 교감 200명을 대상으로 학교관리자들의 인공지능(AI) 활용 능력 함양을 위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관리자들의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활용 전략 및 사례에 대한 실제 적용 가능 프로그램 운영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인공지능 챗GPT와 생성형 AI 이해 △프롬프트 디자인 실습 △행정 업무 실습 △디지털 기반 학교 혁신 사례 학습 △리더십팀 구축 및 역할 잡기 △인간-AI.협업능력 △학교 홍보자료 만들기 등 초․중․고·특수 학교관리자가 실제 적용 가능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보다 효과적인 연수가 되도록 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관리자들이 AI 코스웨어 등 에듀테크 활용 경험과 사례 공유를 통해 인공지능 활용 수업의 이해와 인공지능 기반 교육혁신 교과교수법의 적용으로 학교관리자들의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송도중학교 이보원 교감은 “아이스브레이킹, Apple Distinguished School(ADS) 사례 공유, 우리 학교의 디지털 기반 교육 패러다임 설계 실습 등 다양한 실습 및 체험으로 학교에 실제 적용이 가능할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겼고, 특히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신 교감 선생님의 사례 발표에 많은 부분이 공감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관리자들이 인공지능(AI) 기반 교육혁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경북교육청은 미래 교육을 대비한 다양한 연수를 실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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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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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4학년도 작은학교 운영 성과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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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경북교육청은 20일 포항교육지원청 여울관에서 작은학교 지원 사업 운영 학교장 200여 명을 대상으로‘2024학년도 작은학교 운영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꿈키움 작은학교’로 선정된 청하중학교(포항) 관송오케스트라의 ‘크리스마스에는 축복’ 현악 5중주로 의미 있는 시작을 알렸다.
이어 ‘2024학년도 작은학교 지원 사업 추진 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꿈키움 작은학교로 선정된 남계초등학교(구미)와 점곡초등학교(의성), 단촌초등학교(의성), 운수초등학교(고령)) 등 4교의 학교장이 우수운영 사례를 발표하는 ‘꿈을 키우는 작은학교’로 작은학교 발전 방안을 제시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아가 2025학년도 작은학교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미리 보는 작은학교 2025’와 작은학교 운영에 관한 이야기, 발전 방안 등에 관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누는 ‘작은학교 소통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성과 공유회에서 학령 인구의 지속적인 감소로 경북의 초‧중학교의 학생 수는 2022년 4월 대비 6.04% 감소(2024년 4월 기준)했지만, 2022년부터 작은학교 가꾸기 사업을 운영한 37개교는 4.68%p 낮은 1.36%로 완만한 감소율을 보여 유의미한 결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또한 큰 학교 학생들이 주소 이전 없이 작은학교로 전입이 가능한 일방향 학구 조정 제도인 ‘작은학교 자유학구제’의 운영으로 작은학교로 585명이 유입되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한 성과라고 밝혔다.
특히, 2024년 교육부 주관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에서 전국 15개교 선정 중 경북에서만 3교(봉성초등학교_봉화, 녹전초등학교_안동, 양북초중학교_경주)가 선정되어 경북형 작은학교의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2024학년도는 작은학교 운영의 결실이 돋보이는 해였다”라며, “자생력을 키우는 작지만, 강한 학교 확산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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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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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4 학생자살예방위원회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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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경북교육청은 20일 본청 행복지원동 301호 회의실에서 학생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4 경북교육청 학생자살예방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7월 제정된 ‘경상북도교육청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를 기반으로, 학생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선제 대응과 예방 대책 마련을 위해 열렸다.
학생자살예방위원회는 교육계와 의료계, 경찰, 학부모 대표 등 각계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회의에서는 △학생 자살 예방을 위한 정책 방향 논의 △정신건강 위기 상황별 지원 대책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 강화 방안 등이 다뤄졌다.
특히, 정신건강 위기 학생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보다 구체적이고 실행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이번 위원회 외에도 학생 정신건강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학생 마음건강 위기 지원 종합대책인 ‘project HOPE’를 운영하며, 위기 학생들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정신건강 전문가가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지원하는 ‘생명사랑센터’ 사업을 통해 학교 현장의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또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위기 대응력 강화 연수를 통해 적절한 대처 능력을 키우고, ‘마음성장’ 교육자료를 개발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사회정서교육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건강을 돕기 위해 명상 자료를 개발․보급해 일상에서 마음의 평온을 찾는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회의를 통해 학생 자살 문제를 교육계만의 과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문제로 인식하고,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생명 존중의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겠다는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문화는 작은 관심에서 시작된다”라며, “학부모와 교사, 지역사회가 모두 함께 협력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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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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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고향사랑기부금 119만원 기탁-대구 동부소방서 최영재 소방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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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대구 동부소방서 최영재 소방관이 12월 19일 영양군에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119만 원을 기탁했다.
영양군 청기면이 고향인 최영재 소방관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최한 『2024년 제10회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 문학 부문에서 입상하여 받은 상금 전액에 사재를 더한 119만원을 영양군에 전달했으며, 영양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유튜브 홍보 영상 촬영에 참여했다.
최영재 소방관은 “몸은 영양을 떠나 있지만 항상 내 고향 영양을 마음속 깊이 생각하고 있다.”라며 “많은 출향인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여 영양군에 응원의 마음을 전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연말을 맞아 고향을 잊지 않고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건네어 주셔 감사드린다.”라며, “영양군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기부금은 영양군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 기부하면 세제혜택(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과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지역 농특산품 등)을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모금된 기부금은 사회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영양군 주민의 복리 증진 사업에 사용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정부가 운영하는 '고향사랑e음'홈페이지 또는 전국 농협은행, 농·축협 창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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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