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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금강수변공원으로 바비큐·피크닉 즐기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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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세종특별자치시가 금강수변공원 내 바비큐장과 피크닉장을 개장하고 오는 2월 1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수변공원 바비큐장 및 피크닉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조성해 2017년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지난해 10월 세종시로 이관됐다.
이후 시는 시설물 보수와 세종시 통합예약시스템 개편을 거쳐 바비큐장(20면)과 피크닉장(67면)을 시민들에게 개방하기 위한 사전 준비를 하고 있다.
숲뜰근린공원 바비큐장은 캠핑 장비 없이도 고기 등을 구워 먹을 수 있고, 숲바람수변공원 외 5곳의 피크닉장은 시민들이 생활권 내에서도 쉽게 찾아 산책과 편안한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용 시간은 1일 2회(11~15시, 16~20시), 이용 요금은 세종도시공원 및 녹지 조례 공원시설 사용료 기준에 따라 1회(4시간) 기준 바비큐장 8,200원, 피크닉장은 5,500원이다.
장애인·국가유공자·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조손가정 등은 50%의 요금할인이 적용되고 세종시민이면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민호 시장은 “앞으로 숲뜰근린공원 내 텐트존을 조성하고 경관조명을 개선하는 등 부족한 편의시설을 확충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들께서 금강수변공원에서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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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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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농관원 세종사무소, 찾아가는 농정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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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세종특별자치시가 20일~24일 5일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세종사무소와 함께 각 읍면의 농업인들을 직접 찾아가는 ‘2025년 달라지는 농정시책 설명회’를 진행한다.
시는 20일 조치원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올해부터 달라지는 분야별 농정 주요 시책을 설명하고, 농업인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분야별로는 농업정책 분야에서 ▲농촌인력중개센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계획 등을, 친환경·농산 분야에서 ▲벼 재배면적 조정제 ▲ 기본형공익직불금 지급 확대 등을 안내했다.
이밖에 원예 분야의 ▲농업용 관정개발 지원 ▲시설원예 재배환경 개선 지원, 농지분야의 ▲농지개량신고제 시행 ▲농촌체류형 쉼터 도입 등 농업인들의 관심사항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이번 설명회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세종사무소도 함께 참여해 2025년 달라지는 농업경영체 등록제 등에 대한 안내도 상세하게 이뤄졌다.
시는 오는 24일까지 총 10개 읍면을 방문해 달라지는 농정 시책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지역 농업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시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함께하는 설명회를 통해 농업관련 정책 및 시책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라며 “모든 농업인들이 고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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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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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공공 체육시설 설 연휴 기간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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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 관리·운영 중인 공공체육시설 3개소(△ 보람수영장, △ 조치원수영장, △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가 설 연휴 기간인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휴관한다.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바닥 타일 청소, 샤워실·기계실 방청 작업, 시설물 정기 점검 등을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와 안전한 운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시설 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휴관 이후 한층 향상된 서비스로 찾아뵙겠다”라고 전했다.
휴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설 연휴가 끝나는 1월 31일부터는 정상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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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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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설맞이 교통약자 성묘 이동지원 서비스'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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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세종도시교통공사는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이하여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교통약자 성묘객을 대상으로 '성묘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세종시 은하수공원과 세종시 공설묘지(전동면)를 방문하고자 하는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누리콜 이용객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하게 성묘를 다녀올 수 있도록 원하는 시간에 차량을 배정하여 지원하는 서비스로, 휠체어 이용객 1명을 포함한 최대 4명이 동반 탑승할 수 있다.
성묘 이동지원 서비스 이용대상은 세종시 누리콜 이용고객으로 등록된 사람으로 1월 20일부터 24일까지 세종 누리콜 콜센터로 사전 전화예약하면 된다.
이 서비스는 출발지에서 은하수공원과 세종시 공설묘지(전동면)를 대상으로 편도 또는 왕복으로 운영되며, 이용요금은 현행 누리콜 요금체계에 따라 평상시와 동일하게 부과된다.
사전예약이 많을 경우 신청접수는 조기에 마감될 수 있고, 예약기간 이후에는 앱과 콜센터를 이용해 바로콜 이동지원서비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교통약자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성묘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교특별교통수단 누리콜을 이용하시는 모든 분들이 언제 어느 곳을 방문하시더라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사의 의지를 강조했다.
세종시 특별교통수단 누리콜 운영사업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서 선정한 공익사업에 사용되는 복권기금사업으로 2021년 처음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업비를 지원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교통약자의 이동권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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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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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한글-전통문화 연계로 풍성한 문화 꽃피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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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세계를 잇는 한글문화도시 지정의 의미를 단순히 국비 확보에 두는 데 그치지 않고 도시의 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수 있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최민호 시장은 14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한글문화도시 지정을 계기로 도시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면서 전통문화와 연계해 시민이 더욱 풍성한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민족 최대의 유산인 한글의 중요성을 재차 역설하며 재외동포·외국인에 대한 한글 교육과 외국인을 위한 축제 개최 등을 제안했다.
그는 “우리시가 계획하고 있는 국립 한글문화글로벌센터는 한글과 한류 문화의 구심점이 될 복합문화단지”라며 “여기에는 한글 교육 기능 또한 포함돼 있는 만큼 센터 건립에 앞서 시가 한글 교육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재외동포청에서 한국어가 서툰 재외동포 2세, 3세를 위한 한글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며 “한글문화도시인 세종에서 이들이 한글을 교육받고 다양한 한글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재외동포청과 업무협약 등을 추진해 볼 것”을 주문했다.
또 한글문화도시의 이음·채움·가꿈 3개 주제 핵심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되, 이를 전통혼례, 취타대, 사물놀이 등 전통문화와 연계하면 더욱 풍성한 문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 전통문화 유산인 사물놀이를 전 세계에 알린 김덕수 명인이 조치원과 인연이 깊다”면서 “이러한 인연을 활용하면 우리시가 준비 중인 취타대 운영에도 큰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민호 시장은 이날 간부회의 이후 진행되는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문화도시’ 평가위원인 정준모 강사 특강에 많은 직원이 참여해 한글문화도시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자고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강의는 한글문화도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디자인적 차원에서 도시 발전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기회”라며 “한글과 우리 전통문화가 함께 꽃피울 수 있도록 직원 여러분이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이외에도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 관광 10대 명소 지정과 관련해 사진공모전 등을 통해 홍보를 다양화하고, 이를 중심으로 시티투어 버스를 연계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해 줄 것을 담당부서에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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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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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남부 BRT 환승센터 오는 21일 본격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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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세종시 소담동 3-3생활권 세종남부간선급행버스체계(BRT) 환승센터가 오는 21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세종특별자치시와 행복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오는 21일 임시개장하는 싱싱장터 일정에 맞춰 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하고 내달부터 유료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세종남부간선급행버스체계(BRT) 환승센터는 3-3생활권(소담동 554)에 위치해 대전 등 세종시 남측에서 접근하는 교통수요를 대중교통으로 전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2031년까지 건립 예정인 세종지방법원·검찰청의 배후 주차장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앞서 시와 행복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는 환승센터 개발방향에 대한 협의를 통해 주차장 464면 외에도 싱싱장터, 새활용센터, 어린이놀이터 등 주민편의시설을 추가했다.
이에 따라 해당 환승센터는 세종시 신도시 남부에 건설된 최대규모의 유일한 주차장 건물이자 가족과 함께 방문해 다양한 편의시설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시와 행복청은 가족 단위가 실내놀이터와 싱싱장터에서 여가 시간을 보내고 새활용센터에서는 재활용을 이해할 수 있어 환승센터가 공공시설물의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은하 세종시 교통정책과장은 “환승센터는 대중교통 활성화에 중요한 시설이 될 것”이라며 “싱싱장터와 주변 국가·공공기관 등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주차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욱 행복청 교통계획과장은 “세종남부간선급행버스체계(BRT) 환승센터는 다양한 교통수단 간 환승과 기관 간 협업을 통한 지역생활 중심지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세종남부간선급행버스체계(BRT) 환승센터는 행복청과 LH에서 기획, 설계, 공사 등 사업을 수행한 후 지난 7일 세종시로 시설물 관리가 이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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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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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재정집행 목표 4년 연속 달성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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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4년도 재정집행 실적을 분석한 결과 상반기 소비·투자 분야와 1년간 재정집행 분야 목표를 모두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세종시 교육청은교육부로부터 보통교부금을 추가로 받게 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소비·투자 분야에서 상반기 목표액 3,790억 원 대비 107억 원 초과한 3,897억 원을 집행하여, 2025년도 보통교부금 장려금 10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소비·투자 분야는 인건비, 운영비, 건설비, 자산취득비 등으로, 지역 내 상권의 소비와 밀접하게 연관된 분야로 평가된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1년간 재정집행을 통해 1조 1,765억 원의 예산 중 1조 1,235억 원을 집행한 결과, 2026년도 보통교부금 50억 원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지방교육재정 집행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재정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세종교육재정 집행점검단을 운영하여 주간·월간 집행상황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집행 효율화를 위한 제도개선 과제를 꾸준히 발굴했다.
또한, 집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실무관리반의 현장 방문하여 현장의 어려움을 신속히 해결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세종시교육청은 2021년부터 본격 시행된 재정집행 목표를 2024년까지 4년 연속 달성하여 총 330억 원의 보통교부금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는 공교육 질 제고를 위한 기초·기본 학력의 책임교육 강화와 아이들의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됐으며,
2025년 2월 말까지 진행하는 2024학년도 학교회계 집행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30억 원의 보통교부금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최근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소비 심리 위축으로 인한 경기 하방 위험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모든 구성원의 관심과 도움으로 세종시교육청은 2021년부터 4년 연속 재정집행 목표를 달성했다.”라며,
“우리 교육청의 예산 집행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2025년에도 지역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예산을 집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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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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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가족과 함께! 놀이로 즐겁게! 사고력과 창의력이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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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1월 14일부터 2월 14일까지 세종수학체험센터에서 겨울방학 수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수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수학 전시 콘텐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겨울방학 수학 체험 프로그램은 두 가지 주요 활동으로 계획 됐다.
첫 번째는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참여 가능한‘수학 캠프’와 두 번째는 초등학생 이상 참여 가능한‘자율관람(교구 체험)’이 있다.
‘수학 캠프’는 1월 18일에 1기(09:30 부터 12:30): VR 가상현실에서 수학적 탐구력 기르기, 2기(14:00 부터 17:00): 잃어버린 길을 찾아서! 미로 찾기, 1월 21일에 3기(09:30 부터 12:30): 소슬금 문양으로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4기(14:00 부터 17:00): 그래비트랙스를 활용한 융합 트랙 만들기로 나누어 운영할 예정이다.
자율관람 프로그램은 세종수학체험센터 1~2층의 체험실 내 전시 교구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오전(09:30 부터 12:30), 오후(14:00 부터 17:30)로 나누어 오전과 오후에 1회씩 수학해설강사의 교구 해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체험과 놀이를 통해 다양한 수학적 개념을 즐겁게 학습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겨울방학 중 자율관람 프로그램은 세종수학체험센터 누리집에서 시간대별 30팀 선착순 예약을 신청받고 있다.(월요일 및 공휴일, 1월 31일 휴관)
백윤희 학교정책과장은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수학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라며,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수학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 문제해결의 성공 경험을 학습 할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세종수학체험센터는 앞으로도 학기 중 토요일 및 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수학에 대한 친밀감 형성을 위해 아이들에게 자율관람과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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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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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어진동, 어진교차로에 태극기 조형물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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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이 어진교차로(어진동 544)에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정체성을 담아낸 태극기 조형물을 설치했다.
태극기 조형물은 2024년 어진동 주민숙원사업의 일환으로 세종대왕의 묘호와 정신을 이어받은 세종시의 도시 정체성을 강조하고 지역 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설치됐다.
특히 한글과 태극기의 상징적 의미를 담아낸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세종시만의 특색을 강조하면서도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이 애국심과 문화적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조형물 설치를 통해 어진동 내 정부청사 옥상정원, 대통령기록관, 초려역사공원 등 문화적·역사적 가치를 지닌 명소들을 방문객들에게 소개하는 홍보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신영호 어진동장은 “태극기 조형물은 어진동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관광객들에게 한글문화도시 세종시의 가치를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세종대왕의 유산과 태극기의 정신을 하나로 묶어낸 조형물로 도시의 정체성을 더욱 빛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세종시는 지난해 말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한글문화도시’에 최종 지정됐으며, 올해 한글문화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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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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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세종시 아름동 국민건강영양조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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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세종특별자치시가 14일부터 16일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나선다.
이번 조사 대상은 아름동 11단지 주민 중 조사 가구로 선정된 25가구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국민의 건강 행태, 만성질환 통계, 영양 수준 등 보건 통계를 산출해 시의적절한 국가건강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진행된다.
질병관리청은 매년 전국 192개 지역에서 4,800가구를 선정, 가구주와 1세 이상 가구원 전체를 대상으로 조사를 하고 있다.
올해는 아름동, 조치원읍, 도담동, 장군면 등 4개 지역이 조사구로 선정됐으며 25가구씩 총 100가구를 대상으로 상하반기로 나눠 실시된다.
조사는 충청권질병대응센터 전문조사팀에서 직접 수행하며 올해 첫 번째 조사 지역은 아름동 11단지 아파트다.
대상자들은 이동검진차량 내에서 신체계측, 임상검사, 건강설문조사, 영양조사 등 약 400개 항목을 조사받는다.
김수영 보건소장은 “국민건강영양조사는 시민 개인에게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표본가구로 선정된 가구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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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