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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5학년도 공립 초등(유·특)교사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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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대전시교육청은'2025학년도 대전광역시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합격자를 2월 5일 10:00,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 발표했다.
이번 임용시험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1차 교직논술과 교육과정, 2차 교직적성 심층면접 및 수업실연 등으로 실시했으며, 최종 합격 인원은 유치원 1명, 초등 42명, 특수(유치원) 1명, 특수(초등) 10명으로 총 54명이다.
전체 합격자 중 남자 11.1%(6명), 여자 88.9%(48명)이며, 졸업자 46.3%(25명), 졸업예정자 53.7%(29명)이다.
최종 합격자는 2월 10일 오후 2시까지 임용후보자 구비서류를 갖춰 등록을 마쳐야 하며, 대전교육연수원에서 실시하는 '2025 신규임용 예정교사 직무연수'를 이수하고 향후 대전 관내 학교에 임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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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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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2025년 단위학교영재학급 영재꿈나무 선발 준비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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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오후 3시 대전대흥초등학교에서 동부 관내 단위학교영재학급 담당자 및 영재교육원 파견교사 등 25명을 대상으로‘2025년 동부 관내 단위학교영재학급 영재교육대상자 3월 선발 준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25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한 준비와 선발 과정을 안내하는 한편, GED 시스템 사용자 연수도 함께 진행됐다. GED(Gifted Education Database,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은 영재교육의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지원하는 종합서비스로, 학생, 학부모, 교육자 등 다양한 수요자에게 재능 발굴부터 성과 관리까지 영재교육에 관련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 선발 과정의 공정과 투명성을 강화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교사는“단위학교영재학급을 처음 개설하는 학교의 영재업무 담당자로서,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과정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영재학급 운영에 대한 막연함이 해소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육미란 중등교육과장은“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가진 인재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영재교육대상자 선발 과정은 잠재력을 가진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 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전 동부 지역의 영재교육이 활성화되어 창의융합형 인재들이 새로운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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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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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미술관, ‘2025 대전 미술품 직거래 프리마켓 참여 작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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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대전시립미술관은 다음 달 9일까지 지역 예술인의 역량 강화와 전시 기회 확대를 위해‘2025 대전 미술품 직거래 프리마켓’에 참여할 작가 200명을 모집한다.
지난해 행사에서는 1,576건의 작품이 판매되고 총 6,616만 원의 판매액을 기록했으며, 약 2만 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이번 프리마켓은 ‘좋은작품! 착한가격!’을 슬로건으로 오는 4월 26일부터 4월 27일까지 대전시립미술관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부터 ▲봄·가을 두 차례 확대 개최 ▲작가 연령 및 작품 가격 제한 완화 ▲10-19시까지 시간 연장 ▲야외 음악회 ▲그림 그리기 대회 등의 내용으로 새롭게 운영된다. 이를 통해 시민 참여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만 45세 이하(1980년 이후 출생) 신진·청년·아마추어 작가면 누구나 모든 미술 작품에 대하여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작가는 다음 달 3월 9일 18시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윤의향 대전시립미술관장은 “이번 프리마켓은 신진 작가들이 작품을 알리고 시민들이 미술을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참신하고 역량 있는 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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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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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받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영농활동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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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대전시는 올해 1억 6천3백만 원을 투입해 농작업성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처음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대전시에 거주하는 51세 이상 70세 미만의 여성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자 745명이다.
검진 비용은 1인당 최대 22만 원의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등 5개 영역 10개 항목이며 농작업성 질환의 조기 진단과 사후관리·예방교육, 전문의 상담이 함께 제공된다.
신청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번 달 28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검진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정 의료기관에서 연말까지 특수건강검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임성복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신규사업인 만큼 여성농업인들이 건강을 관리하며 안전하게 농업 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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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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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저소득층·취약계층 대상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비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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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대전시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이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친환경 보일러 보급을 위해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지원 사업을 오는 10일부터 본격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다자녀(2자녀 이상)가구 ▲사회복지시설 등을 포함한 저소득층·취약계층이며, 올해부터는 다자녀(2자녀 이상)가구 소득 기준을 중위소득 70% 이하에서 100% 이하로 완화해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지원가능한 보일러는 2025년에 설치(교체)하여야 하고, 표시 가스 소비량 70kW 이하인 콘덴싱 가스보일러로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제품이어야 한다.
다만,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서 기존의 기름보일러 등을 인증받은 2종 LPG 보일러로 교체할 때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12월 5일까지이며, 지원 금액은 1대당 60만 원, 지원 규모는 총 1,000대이다.
신청은 온라인( 또는 관할 구청 방문, 우편을 통해 가능하고, 우편 신청의 경우에는 종료일 도착분까지 유효하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광역시 홈페이지 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궁금한 점은 대전시 대기환경과 또는 관할 구청 환경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정재형 대전시 대기환경과장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는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고, 난방비 절감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라며 “해당 가정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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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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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국비 124억 원 추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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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대전시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을 위한 국비 약 124억 원 추가 확보했다. 이로써 RISE 사업비로 총 68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성과는 지난 1월, 17개 시도 대상으로 교육부가 추진한 ‘RISE 계획 및 체계 구축‧운영 우수지자체 선정 평가’에서‘RISE 체계 구축‧운영 우수성 영역’ 최우수, ‘RISE 계획 우수성 영역’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교육부의 국비 인센티브 총규모는 1,500억 원이며, 대전시는 이 중 123.75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17개 시도 평균(88.23억 원)보다 약 40% 높은 수준으로 RISE 계획 및 체계 구축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교육부는 지난달 6일부터 2주간 서면 평가와 영상 질의‧응답 평가를 거쳐, 1월 31일 계획영역과 체계 구축‧운영 영역에 대한 최종결과를 발표했다.
대전시는 지역현황에 대한 체계적 분석을 통한 RISE 비전 및 지역-대학 혁신방향 제시, 출연연과의 연계 협력을 위한 노력, RISE 전담기관 구성 체계, 거버넌스 구축 협업 실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대전의 RISE 계획은‘ABCD+QR 경제과학도시 대전 구현을 위한 교육혁신 지‧산․학․연․관 협력 생태계 구축’이란 비전 아래 5대 프로젝트 및 12개 단위과제를 담았다.
5대 프로젝트는 ▲지역선도형 대학교육 특성화 ▲지역 정주형 취‧창업 활성화 ▲지속발전형 지‧산‧학‧연 협력 고도화 ▲생애성장형 직업‧평생교육 강화 ▲RISE 촉진형 지역현안 해결이며, 각 프로젝트를 실현할 수 있는 12개 단위과제로 구성됐다.
특히, 출연연과의 연구 협력 과제를 대표 과제로 마련하여 대전의 높은 과학기술 혁신역량을 집결한 인재양성-연구개발-사업화로 연결되는 지역혁신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출연연 및 지역 산업계와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이번 달까지 '25년도 대전 RISE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관내 대학을 대상으로 공모 및 선정 평가를 거친 후 RISE 사업추진에 나설 예정이다.
고현덕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은“대전형 RISE 체계 구축을 위한 대전시, 관내대학, 대전RISE센터의 노력이 인정을 받았다”라며, “RISE의 성공적 안착을 위하여 대학 및 기업, 출연연 등 관련 기관과의 적극적 소통을 통한 지역혁신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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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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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시설·새한소방·서윤엔지니어링, 대전 대덕구에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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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대전 대덕구는 조은시설, 새한소방, 서윤엔지니어링, 박장규 대덕구 공동주택과 팀장으로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400만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받았다고 4일 밝혔다.
대덕구는 기탁받은 물품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12개 동에서 추천받은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영민 조은시설 대표, 이승재 새한소방 대표, 김종인 윤엔지니어링 대표는 “평소 친분이 있던 대표들이 뜻을 같이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라며,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 취약계층에 따뜻한 관심을 갖고 후원을 해주신 조은시설, 새한소방, 서윤엔지니어링 및 박장규 공동주택과 팀장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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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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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공약사업 및 88대 핵심과제 ‘추진율 70.9%’… 달성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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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대전 동구는 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민선 8기 공약사업 및 88대 핵심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박 청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실 · 국 · 소장 및 공약사업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사업 5대 분야 49개 사업과 핵심과제 8대 분야 88개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점검이 이뤄졌다.
특히, 올해 1월 1일 자로 조직개편이 완료됨에 따라, 공약사업 및 88대 핵심과제 담당부서를 변경하고 주요 사업 추진 로드맵을 구체화하는 등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현재까지 공약사업은 ▲대전역 주변 역세권 개발사업 민간투자 유치 적극추진 ▲하소산업단지 및 물류단지 입주기업 지원 활성화 ▲이사동 전통유교관 및 체험마을 조성지원 ▲맞춤형 SOS돌봄강화 등 18개 사업이 완료됐고, ▲동구 글로벌 아카데미 설립 ▲구민화합과 행복을 위한 가족센터 건립 ▲공영주차장 건립확대 ▲어린이 · 청소년 영어도서관 건립 ▲세대통합 어울림센터 건립 등 주요 현안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구는 이날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별 당면 문제점을 정확히 분석해 효과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한편,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의 변화를 바라는 구민들의 열망 속 출범한 민선 8기도 어느덧 후반부로 접어든 만큼,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모든 분야에서 더욱 속도를 내야 하는 시기”라며 “구민들께 약속한 공약사업과 이를 뒷받침할 핵심과제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고 꼼꼼한 구정 운영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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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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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봄철 일반공무원진화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발대식 및 산불방지 교육·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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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대전 서구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적극적인 대응을 위하여 산불방지협회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일반공무원진화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발대식 및 산불방지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산불방지 전문교육은 산불 예방 및 진화 이론과 개인장비 사용법, 기계화시스템 운용 실습 등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고 이번 교육을 통해 진화대 및 감시원의 역량을 강화해 산불을 예방하고 전문성과 안전의식을 높여 유사시 신속한 대응으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은 5월 15일까지 산불 취약지 등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논·밭두렁 및 영농 부산물 등의 불법소각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서철모 청장은 “최근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산불이 점차 대형·동시다발화 되는 추세”라며 “산불 예방감시와 초기진화 대응체계를 탄탄히 구축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제일 중요한 것은 진화대 및 감시원분들의 안전이라며 예방 활동 시 다치지 않도록 특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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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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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용두동, 마을의 안녕과 주민화합 기원을 위한 ‘제12회 용두동 용신제’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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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대전 중구 용두동은 4일 용머리어린이공원에서 마을의 안녕과 주민화합을 기원하는‘제12회 용두동 용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용신제는 용이 되고자 천 년을 기다린 이무기가 승천하지 못하고 떨어졌다는 전설에서 유래한 마을의 전통 행사로, 용두동 용신제보존위원회에서 2012년부터 지역 어르신들과 전문가들의 고증을 바탕으로, 마을을 지켜주는‘용신(龍神)’에 대한 제례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용두동 풍물단과 함께 청룡과 황룡으로 구성된 용 행렬이 용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해 마을 곳곳을 돌며 주민들의 건강과 번영을 기원한 후, 주민 300여 명이 기다리는 용머리어린이공원에 안착했다.
본 제례는 그해의 재액을 막기 위한‘액막이굿’을 시작으로 ▲강신 ▲헌작 ▲소지 순으로 엄숙하고 경건하게 진행됐다.
제례 후에는 주민들과 제례 음식 및 떡국을 함께 나누며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상석 위원장은“용신제가 우리 지역의 전통 민속제례를 계승하는 것은 물론, 한 해 동안 마을의 발전과 주민들의 평안을 기원하는 숭고한 마을공동체 의식으로 자리 잡았다.”라고 말했다.
최순덕 동장은“추운 날씨에도 행사에 함께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올 한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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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