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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권익위, 우수 민원행정 기관 비법은? …“고충민원 해결, 폭언‧폭행 없는 민원환경”
    [대한뉴스(KOREANEWS)] 지난해 가장 우수한 민원행정을 제공한 기관은 서울특별시, 경기 하남시, 충북 음성군, 서울 동대문구, 인천광역시교육청, 행정안전부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와 행정안전부는 307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광역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기초 시·군·구 등 6개 기관유형별로 구분하여 실시했으며, 상위 10%에 해당하는 32개 기관을 우수기관(가등급)으로 선정했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기관의 민원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정부업무평가의 일환으로 매년 실시한다. 평가항목은 민원처리의 다양한 분야를 적정하게 측정·평가하기 위해 민원행정전략과 체계, 민원제도 운영 등 5개 항목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고충민원 해결·예방 노력, 국민과 민원 담당 공무원 모두가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는 민원환경 조성과 관련한 평가 기준을 강화했다. 중앙행정기관에서는 기상청, 농촌진흥청, 산림청, 식품의약품안전처, 행정안전부(가다나순)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이 가운데 행정안전부는 디지털 시대 전환에 발맞춘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추진해 신분증 휴대를 용이하게 하면서 도난 위험을 줄이는 등 디지털 신원확인 확산에 기여한 점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역지자체 중에서는 서울특별시와 광주광역시가, 기초 시·군·구 중에서는 경기 하남시, 서울 동대문구, 충북 음성군 등 23곳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서울특별시는 국토교통부-서울시 데이터를 블록체인 기술로 연계한 부동산중개업 종사자 모바일 자격증명 서비스를 개발하여, 시민의 재산권과 공인중개사를 보호하는 등 안전한 부동산 거래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경기 하남시는 민원접수창구 경력직(민원코디네이터, 민원전문상담관) 배치, 민원처리 팀장 책임상담제 및 민원처리 추진단을 운영해 부서간 소통·협업 기반의 원스톱 민원 상담·처리로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충북 음성군은 지적재조사사업 경계결정 의결 전 민원인에게 경계확인서 서류를 신속하게 통지하는 사전 절차를 도입하여, 경계확정 과정에서 민원인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함으로써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와 불복민원 발생 예방, 행정 신뢰도 향상에 기여했다. 서울 동대문구는 외국인이 고지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글과 영어, 중국어를 병기한 체납고지서와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외국인 맞춤형 체납징수 활동을 전개하여, 외국인의 납세의식을 고취하고 민원행정 만족도를 높였다. 교육청 중에서는 광주광역시교육청과 인천광역시교육청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등교 여건이 열악한 지역 학생들을 위해 교육청 주관으로 여러 학교 학생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학생성공버스를 운영하여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여건을 개선했다. 국민권익위와 행정안전부는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및 공적이 높은 관련 민원담당자에게는 정부포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낮은 평가를 받은 기관에는 민원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자문을 제공하는 등 후속 관리와 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한 신뢰도 평가에서 고충처리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가 낮은 것으로 확인된 만큼 평가대상기관 확대 등 신뢰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민권익위 유철환 위원장은 “이번 평가는 고충민원 해결·예방 노력, 취약계층 민원의 신속한 해소 등에 대한 평가를 강화하여 대민서비스 수준을 제고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공정한 평가를 통해 국민이 체감하는 따뜻한 민원서비스를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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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4
  • 전진숙 의원, NGO 모니터단 선정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수상
    [대한뉴스(KOREANEWS)]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광주북구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은 법률소비자연맹 산하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수여하는 2024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국감의원)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경실련(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더불어민주당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이은 세 번째 수상이다. 전진숙 의원은 2024년 국정감사를 통해 시대를 역행하는 정부 정책으로 무너진 민생을 팩트체크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의대 증원 2천명으로 인한 응급의료 마비, 전공의 이탈 등 의료대란 현상 입증, ▲윤석열 정부의 복지후퇴, 공공성 약화 지적, ▲재정안정화에만 치우친 나머지 사적연금화 수순으로 가고 있는 국민연금개혁안 지적, ▲공공의료의 문제점을 ①의사부족 ②채용의 어려움 ③휴진과목의 측면에서 종합점검하는 등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문제들을 집중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전진숙의원은 “제22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 국민 여러분이 직접 평가하고 선정한 국리민복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 무능하고 오만한 윤석열 정부로 인해 어려워진 민생을 살리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국정감사에 임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 앞으로도 소외된 국민이 없는지 살피고, 민생을 조속히 회복시킬 수 있는 대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매년 1천여명의 시민·사회단체, 대학생, 각 분야 전문가들이 국정감사 전 과정을 종합 모니터링하여 국정감사 우수의원(국리민복상)을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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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4
  • ‘바라고 바라던 첫 우승’ 이뤄낸 이대한이 그리는 2025 시즌 목표
    [대한뉴스(KOREANEWS)] 지난해 KPGA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 ‘KPGA 투어챔피언십’의 주인공은 이대한(35.L&C바이오)이었다. 이대한은 나흘간 최종합계 18언더파 266타를 적어내며 2010년 KPGA 투어 데뷔 이후 134개 대회 출전만에 감격의 투어 첫 승을 이뤄냈다. 이대한은 “그토록 원하던 첫 우승이었지만 우승을 하고 난 뒤 2~3주 정도는 우승을 했다는 것이 와닿지 않았다”며 “우승자 자격으로 출전하게 된 이벤트 대회나 해외투어 대회에 나서면서 체감이 됐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첫 우승의 가장 큰 수확은 자신감”이라며 “우승을 하기 전까지는 ‘거리도 쇼트게임 능력도 최고가 아닌 내가 어떻게 우승을 할까’라는 의심이 가득했다. 하지만 우승을 한 뒤로는 내가 계획한 플레이만 잘 펼친다면 상위권 진입을 넘어 우승도 충분히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골프를 하는 데 있어 큰 힘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바라고 바라던 첫 승을 일궈낸 이대한의 2025 시즌 목표는 통산 2승 달성이다. 더불어 지난해 만들어낸 ‘커리어 하이’의 경신이다. 이대한은 2024년 20개 대회에 출전해 ‘KPGA 투어챔피언십’ 우승 포함 TOP5에 3회 진입했고 13개 대회서 컷통과했다. 제네시스 포인트는 15위(3,079.05P), 상금순위는 9위(424,331,460원)에 위치하며 투어 데뷔 이후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이대한은 “올해는 제네시스 포인트 TOP10에 진입할 것”이라며 “우승도 추가하고 싶다. ‘KPGA 선수권대회’서 우승하는 것이 바람이다. 지난해 아쉽게 준우승을 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대회이기 때문에 KPGA 투어 선수라면 큰 의미가 있는 대회”라고 밝혔다. 이대한은 다가오는 17일 베트남으로 출국한다. 약 1달간 전지훈련에 돌입하며 2025 시즌 준비를 위한 담금질에 나선다. 이대한은 “이번 전지훈련에서는 쇼트게임을 중점적으로 보완할 예정이다. 또한 시즌 개막에 맞춰 경기감각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2023년까지만 해도 전지훈련을 가면 많은 것에 변화를 줬다. 그럴 때 마다 성적이 좋지 않았다. 그래서 지난해부터는 전지훈련을 할 때 특별하게 변화를 주기 보다는 부족한 점을 채우고 원래 갖고 있는 장점을 살리는 데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대한은 “시즌 개막이 정말 기다려진다”라며 “KPGA 투어에서는 경기 시작 전 티잉 구역에서 선수 소개를 한다. 그동안 ‘이대한 선수’로만 불렸다. 우승이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해 개막전에서는 ‘KPGA 투어 1승의 이대한 선수’로 호명될 것이다. 얼른 4월이 왔으면 좋겠다”고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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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4
  • 바로크 미술의 창시자 '카라바조'의 예술세계를 다룬 '카라바조. 영혼과 피', 2월 19일 개봉! 메인 포스터 대공개!
    [대한뉴스(KOREANEWS)] 바로크 미술의 창시자이자 이탈리아 3대 천재화가 '카라바조'의 예술세계를 다룬 '카라바조. 영혼과 피'를 오는 2월19일 개봉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다.[감독: 헤수스 가르세스 람베르트 Ι 수입·배급: 일미디어] '카라바조. 영혼의 피'는 미켈란젤로,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함께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3대 천재화가이자 바로크 미술의 개척자 카라바조의 예술 세계를 그린 명품 다큐멘터리이다. 본명인 '미켈란젤로 메리시' 대신 자신의 고향인 '카라바조'라는 이름으로 불리길 원했던 그는 티치아노의 제자인 페테르자노의 화실에서 그림을 배울 때가 불과 13살의 어린 나이였다. 이탈리아 북부의 롬바르디아 지방을 중심으로 베네치아 학파의 영향을 받아 발달한 롬바르디아 화파는 빛과 현실 묘사에 중점을 두었으며 카라바조는 이를 바탕으로 명암을 극명히 대비시키는 '테네브리즘' 화법을 통해 사실주의 회화를 개척했다 '메두사', '바쿠스', '승리자 아모르', '성 마태오의 소명', '성 마태오의 순교', '홀로페르네스의 목을 베는 유디트', '다마스쿠스로 가는 길에서의 회심', '그리스도의 매장', '엠마오의 저녁식사', '성모의 죽음' 등을 그린 카라바조는 미술 분야에서는 승승장구했으나 성격이 매우 불안정했던 탓에 사생활에서는 사고뭉치였다. 급기야 1606년 알고 지내던 지인과 다투다가 살인을 저지르고 도피 행각을 하면서도 명작을 그리는 등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간다.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지난해 11월 9일에 개막한 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 기념 특별전시회 '빛의 거장 카라바조·바로크의 얼굴들'이 많은 미술 애호가들과 일반 관객들의 호응 속에 3월 27일까지 계속될 예정인 가운데, 1월 22일 설날 시즌을 맞아 개봉한 극영화 '카라바조의 그림자' 또한 미술 애호가들과 영화 관객들에게 잔잔한 반향을 계속 불러 일으키며 순항 중이다. 마지막으로 이어지는 다큐멘터리 '카라바조. 영혼과 피'는 밀라노, 피렌체, 로마, 나폴리, 말타에서의 현지 촬영을 통해 40편 이상의 엄선된 카라바조의 걸작들을 객관적인 역사적인 사료를 바탕으로 전문가들의 권위 있는 해설과 함께 거의 세계 최초로 8K의 고화질로 촬영된 영상을 통해 생생히 담고 있기에 현재 진행 중인 전시회와 극영화 개봉에 대한 마중물로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카라바조의 대표작 ‘메두사’가 등장하며 강렬한 인상을 안겨주는 가운데 “'피렌체와 우피치 미술관', '라파엘로. 예술의 군주'의 제작진이 만든 또 하나의 걸작”이라는 카피에서 믿고 보는 명품 다큐멘터리임을 알수 있으며 '카라바조. 영혼과 피'는 전세계 약 60여개국 이상에서 개봉되어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메두사'는 현재 우피치 미술관에 전시된 작품으로, 메두사의 머리에 꿈틀거리는 뱀은 정말 살아 있는 것처럼 보이며 소리 없는 비명의 얼굴은 참수된 직후에 포착된 멈출 수 없는 생명력의 마지막 행동을 보여준다. 또한 벌린 입은 그녀의 젖은 혀를 보여주고 동공은 확장되고 근육은 정상 한계를 넘어 수축되어 있으며 눈썹은 찌푸려져 있고 얽힌 뱀들은 미친 듯이 그녀의 목을 감아 비틀고 목에서는 피가 솟구친다, 이러한 진짜 같은 고통의 표현은 카라바조가 아니면 절대 그릴 수 없는 화풍이다. 바로크 시대를 연 천재화가이자 전세계 60개국 이상에서 개봉되어 흥행 돌풍을 일으킨 명품 다큐멘터리 '카라바조. 영혼의 피'는 2월 19일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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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4
  • 뤽 베송 제작진의 신작 '드라이브 인 타이페이', 5월 개봉! 런칭 포스터 대공개!
    [대한뉴스(KOREANEWS)] '테이큰''트랜스포터' 시리즈를 제작한 뤽 베송 제작진의 신작 '드라이브 인 타이페이'가 2025년 5월 개봉을 알리며 화려한 런칭 포스터를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킨다.[제작: 유로파 코프ㅣ각본: 뤽 베송, 조지 황ㅣ프로듀싱: 뤽 베송, 버지니 베송-실라ㅣ출연: 루크 에반스, 계륜미, 성 강ㅣ배급: ㈜영화특별시SMC] '드라이브 인 타이페이'는 15년 전 마약단속국 요원 ‘존 로러’ (루크 에반스)와 비밀 요원이자 대만 최고의 레이서 '조이 강'(계륜미)이 운명적으로 타이페이에서 마주친 후,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카체이싱 액션영화이다. '드라이브 인 타이페이'는 '테이큰' '트랜스포터'를 제작해 낸 프랑스 유명 제작사 유로파 코프와 뤽 베송의 야심 찬 신작으로, 전 세계 박스오피스를 점령했던 제작사의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이어 나갈 새로운 영화의 탄생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작품이다. 액션 영화의 대가로 불리는 뤽 베송과 함께 각본을 제작한 조지 황은 '벼랑 끝에 걸린 사나이'로 연출 데뷔 후, , '스파이 키즈'등 다양한 TV 시리즈의 각본 및 제작에 참여하여 그만의 작품 세계를 인정받고 Variety의 극찬을 받으며 영화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그는 '드라이브 인 타이페이'를 통해서 담아낸 액션뿐만 아니라 탄탄하게 짜여진 서사로 관객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루크 에반스, 계륜미, 성 강이 주연으로 출연해 화려한 라인업으로 극의 몰입감을 극대화시킨다. 루크 에반스는 영국 웨일즈 출신의 배우이자 가수로 '미드웨이', '분노의 질주', '호빗' 시리즈 등 대서사 시리즈에 출연해 완벽한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전 세계 대중들에게 인지도를 쌓아왔다. 이번 '드라이브 인 타이페이'에서는 언더커버 요원 ‘존 로러’ 배역을 맡아 그동안 선보였던 액션과는 또 다른 화려하고 거침없는 액션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어 영화 '남색대문'과 주걸륜 감독의 '말할 수 없는 비밀'에 출연해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중화권 톱스타로 자리매김한 배우 계륜미. 국내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첫사랑의 대명사’라는 수식어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그녀가 이번 '드라이브 인 타이페이'에서는 대만 최고의 레이서 ‘조이 강’ 역을 맡아 기존의 청순한 이미지를 탈피,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시도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마지막으로 한국계 미국인으로 배우 겸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이름을 알린 성 강은 영화 '진주만'을 통해 국내 관객들에게 눈도장 찍은 이후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 출연해 할리우드에 입지를 다지며 유명세를 쌓아왔다. 이번 작품에서는 범죄 조직에 연루된 인물이자 ‘존로러’가 쫓는 인물 ‘강’ 배역을 맡아 열연하며 영화의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런칭 포스터는 '드라이브 인 타이페이'의 개봉을 알리며 감각적인 도시 비주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강렬한 레드 스포츠카가 속도감 있게 달려가는 모습과 함께 뒤로 보이는 거대한 타이페이 101 빌딩이 들어선 이미지는 영화의 배경지인 타이페이를 한눈에 보여주며 흥미를 유발한다. '테이큰''트랜스포터' 제작진의 야심 찬 신작으로 알려지면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는 '미드웨이''호빗'의 루크 에반스, '말할 수 없는 비밀'의 계륜미, '분노의 질주' 성 강을 주연으로 완벽한 액션 연기는 물론, 올봄 관객들에게 강력한 속도감으로 무한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급박한 추격전부터 운명을 가로지르는 세 명의 시원한 액션까지 보여줄 '드라이브 인 타이페이는'은 5월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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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4
  • '킥킥킥킥' 지진희-이규형, 10년 전 악연이 찐한 인연으로 컴백! 좌충우돌 하이라이트 영상 공개!
    [대한뉴스(KOREANEWS)] 지진희와 이규형이 인생 재전성기 탈환을 위한 베팅을 시작한다. 내일(5일) 첫 방송될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킥킥킥킥’(극본 정수현, 남은경, 정해영 / 연출 구성준 / 제작 DK E·M, 이끌엔터테인먼트)에서 ‘킥킥킥킥 컴퍼니’ 식구들의 좌충우돌 오피스 라이프를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URL 추가 예정)을 공개해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킥킥킥킥’은 천만배우 지진희(지진희 분)와 한때 스타피디 조영식PD(이규형 분)가 콘텐츠 제작사를 설립하고 구독자 300만을 향해 달려가는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 평일 밤 시청자들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웃음 취향을 제대로 저격할 시트콤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배우 지진희와 조영식의 과거사로 시작, 한때는 환상의 콤비를 자랑했지만 모종의 이유로 원수가 된 두 남자의 기가 막힌 관계성을 보여주고 있다. 악연으로 관계를 종식시킨 두 사람은 10년 후 서로의 한 줄기 빛이 되어 재회를 하는 것. 국민배우, 스타피디라는 수식어가 무색할 만큼 사기와 실패를 겪으며 짠내나는 현실을 버티고 있는 두 사람 앞에 투자회사 대표 돈만희(김주헌 분)가 등장, 투자금 30억을 주며 6개월 안에 구독자 수 300만 명을 달성하라는 달콤한 딜을 제시한다. 더는 잃을 것도 없는 지진희와 조영식이 마다할 이유가 없을 터. 이에 두 사람은 콘텐츠 회사 ‘킥킥킥킥 컴퍼니’를 설립하고 인생 재전성기 탈환을 위해 부스터를 가동, 거친 콘텐츠의 바다를 함께 항해할 동료들 수색에 나선다. 여기에는 직원들의 심신 안정을 책임질 전담 테라피스트 백지원(백지원 분)을 비롯해 능력과 실력 그리고 똘끼 충만한 신입사원들이 소개되고 있다. 콘텐츠 제작에 최적화된 인재 이민재(이민재 분)와 지진희 배우 이름 석 자만으로 의욕이 상승하는 메인 작가 왕조연(전혜연 분), 비범할 정도로 뻔뻔한 또 다른 인재(인간 재앙) 노인성(정한설 분), 못말리는 실리주의자 파이어족 PD 강태호(김은호 분), 어디로 튈지 모르는 돌직구 막내 작가 가주하(전소영 분), 흑심(?)을 품은 객원 싱어송라이터 이마크(백선호 분)까지 개성 강한 이들이 한데 모인 장면이 벌써부터 심상치 않은 앞날을 예감케 한다. 지진희, 조영식과 이들이 이끄는 배에 올라탄 직원들이 과연 6개월 안에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을 콘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또 그로 인해 구독자 수 300만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상황. “우리의 과거가 어떻든 지금은 한배를 탄 공동 대표야. 우리 함께 헤쳐 나가자”라며 캠핑카를 끌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 웃음 대장정을 펼쳐갈 이들의 고군분투가 기다려진다.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기대감에 불을 지피는 대환장 시트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킥킥킥킥’은 내일(5일) 밤 9시 50분 처음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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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4
  • '체크인 한양' 배인혁, 다정한 연인·담대한 왕자...두 마리 토끼 모두 잡았다!
    [대한뉴스(KOREANEWS)] 배우 배인혁이 짙은 감정 연기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일과 2일 방송된 채널A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극본 박현진/연출 명현우/기획 채널A/제작 위매드, 아티스트스튜디오, 스토리네트웍스/공동 제작 투자 PONY CANYON)에서 배인혁은 연인으로서 든든한 모습과 조선의 왕자로서 대범한 모습을 완벽히 극에 녹여내며 시청자를 매료시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막 연애를 시작한 이들의 풋풋한 모습이 담겼다. 이은호(배인혁 분)는 솔직 담백하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며 여심을 저격했다. 홍덕수(김지은 분) 대신 위험한 일을 해주거나 식사 중 반찬을 챙겨주는 등 사소한 부분에서부터 애정을 여실히 드러냈으며, 첫 입맞춤 상대를 설명하면서 그날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홍덕수에게 장난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말 못할 고민이 있을 땐 서로 의지하며 관계를 더욱 돈독히 했다. 이어진 14회에서는 이은호가 무영군 이은 임을 홍덕수가 알게 되면서 두 사람의 사이는 멀어지는 듯했으나 이은의 진심을 깨달으며 다시 한번 의기투합하여 일을 해결해갔다. 그 속에서 이은은 대담한 면모를 자랑하며 왕자의 품위를 잃지 않았다. 왕(한재석 분)을 협박하는 병조판서(윤제문 분)를 위엄있는 목소리가 더해진 논리 정연한 말로 무릎 꿇게 했으며, 황동금시를 찾았으니 금고를 찾아내겠다 선포하며 자신의 의지를 굳건히 했다. 그러나 찾아낸 금고 속 장부에서 왕의 이름을 발견하면서 극의 분위기가 반전됐다. 거기에 병조판서까지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하게 되면서 남은 전개도 예측 불가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가운데 배인혁은 다양한 감정의 향연을 보여줬다. 한없이 사랑에 빠진 모습부터 울분을 토해내며 신념을 다지는 모습까지 시청자를 숨죽이게 만들었다. 또한, 찰나의 순간 변화를 만들어내는 눈빛과 적을 단숨에 해치우는 화려한 검술로 극에 집중도를 더했다. 매회 긴장감으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배인혁 주연 채널A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은 최종회까지 2회를 남겨두고 있으며, 오는 토요일과 일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한편, 배인혁은 2019년 웹드라마 '러브버즈(Love Buzz)'로 데뷔한 이후, '엑스엑스(XX)', '간 떨어지는 동거', '치얼업',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등 차근히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만들어온 풍부한 감정 표현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믿고 보는 배우의 반열에 들어서며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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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4
  • 최상목 권한대행, 대외경제현안간담회를 개최하여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조치를 점검하고 우리기업 지원방안을 논의
    [대한뉴스(KOREANEWS)]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월 4일 09:00, 정부서울청사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등과 함께 제6차 대외경제현안 간담회를 개최하여, 트럼프 행정부의 캐나다·멕시코·중국 관세 조치 동향 등을 점검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최상목 권한대행은 ‘멕시코·캐나다에 대한 관세 조치가 1개월간 유예됐으나 금번 관세 부과 조치와 각국의 대응이 이어질 경우 우리 수출과 경제 전반의 불확실성이 확대될 수 있으며 향후 미국의 관세 조치가 확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진단하면서, 정부는 우리 경제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능한 수단을 모두 강구하여 체계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이를 위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대외경제현안간담회’를 중심으로 진출기업 간담회 등 협의체를 통해 전개 양상, 주요국 대응 동향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우리 업계, 경제에 미칠 영향을 다각도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황 진전에 대응한 비상수출대책 마련과 함께 미국 신정부 인사들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우리 입장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미국의 관세부과 대상국 진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헬프데스크’를 운영하고, 불가피한 생산 조정 및 이와 관련한 유턴기업 등에 대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는 등 우리 업계의 애로해소를 위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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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4
  • 인사혁신처, 공무원 배우자 출산휴가 10일 → 20일로
    [대한뉴스(KOREANEWS)] 배우자 출산휴가가 현행 10일에서 20일로 늘어난다. 미숙아를 출산한 공무원의 경우, 현행 90일의 출산휴가를 100일까지 쓸 수 있다. 인사혁신처(처장 연원정)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가공무원 복무규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초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가정 친화적인 근무 여건을 조성하고자 추진된 이번 개정안은 하위 규정인 「국가공무원 복무・징계 관련 예규」 개정안과 함께 11일부터 시행된다. 먼저 공무원의 배우자가 출산한 경우, 아빠로서 사용할 수 있는 경조사 휴가가 현행 10일에서 20일로 늘어난다. 출산일로부터 90일 이내에 사용해야 했던 사용기한도 120일 이내로 늘어나고, 한 번만 나눠 사용할 수 있던 분할 횟수도 최대 3회로 확대된다. 다(多)태아를 출산한 경우에는 휴가 일수가 현행 15일에서 25일로 늘어나고, 사용기한은 120일에서 150일, 분할 횟수도 3회에서 최대 5회로 확대된다. 만약, 개정안 시행일 기준으로 배우자가 출산한 지 90일이 지나지 않았다면, 기존 휴가 10일을 모두 사용한 경우라도 개정 규정에 따라 확대되는 10일만큼 추가로 사용할 수 있다. 미숙아를 출산해 자녀가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한 경우, 출산휴가를 100일까지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시행일 이후 미숙아를 출산한 경우, 90일의 출산휴가가 종료되기 7일 전까지 해당 사실을 증빙할 수 있는 진단서 등을 제출하면 10일을 추가로 사용할 수 있다. 연원정 인사처장은 “출산을 앞둔 공무원들이 향후 확대된 휴가 일수를 모두 활용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초저출생 극복을 위한 근무 여건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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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4
  • 국토교통부, ’24년 도로정비 15개 우수기관 선정
    [대한뉴스(KOREANEWS)] 국토교통부는 지난해(’24년) 각급 도로별 도로 포장 및 안전시설 정비 및 관리실태 등을 종합 평가하여 15개 우수 도로관리청을 선정·발표했다. 지난해 도로 정비 최우수 기관은 충청남도(지방도), 울산광역시(특·광역시도), 경남 거제시(시·군도), 대전 대덕구(구도),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고속국도), 국토교통부 광주국토관리사무소(일반국도)이다. 국토교통부는 매년 연간 2회(춘․추계) 도로정비기간을 지정해 전국 도로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점검결과를 토대로 춘계에는 자체평가를 실시하고, 추계에는 내부 및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중앙 합동평가단의 종합평가를 실시한다. 추계 평가 시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도로 우·배수시설물이나 비탈면, 도로파임 등의 적기 보수 여부와 겨울철 강설에 대비한 제설자재 및 장비 확보 상황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며, 현장평가(70%)와 행정평가(30%)를 실시․합산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충청남도는 포장도 보수 / 울산광역시는 낙석·산사태 위험지구 정비 / 경남 거제시는 배수시설 정비 / 대전 대덕구는 구조물 보수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6개 기관에 최우수 기관기를 수여하고, 최우수상을 포함해 우수상 및 장려상을 수상한 15개 기관의 근무자 26명에는 국토부 장관표창을 수여한다. 국토교통부 유병수 도로관리과장은 “매년 2차례 시행하는 도로정비기간외에도 연중 지속적으로 도로포장, 안전시설물 등을 점검하고 철저히 정비하여, 국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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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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