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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경’ 금쪽이 민무질 김우담, 연기·발성·비주얼 다 되는 기대주! ‘눈도장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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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신예 김우담이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연출 김상호/극본 이영미 /제작 스튜디오드래곤·JS픽쳐스)에 민무질로 출연해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김우담은 지난달 6일 첫 방송 된 ‘원경’에서 누나인 원경왕후(차주영 분)를 믿고 따르는 동생 민무질 역을 맡아 첫 등장 했다.
데뷔 후 ‘원경’으로 처음 사극에 도전한 김우담은 다른 캐릭터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연기력과 존재감을 보여주며 신인답지 않은 활약으로 앞으로를 더욱 기대하게 했다.
지난 3일 방송된 ‘원경’ 9회에는 아버지 민제(박지일 분)를 떠난 보낸 민무질의 모습이 담겼다. 민제는 이방원(이현욱 분)에게 “비록 모자란 게 많은 아이들이지만 저하에 대한 충성심은 장담하옵니다. 그러니 부디 살려주십시오”라는 애원을 끝으로 숨을 거두었다.
그러나 민제의 유언이 무색하게 이후 이방원이 민무질을 제주로 유배 보내면서 그동안 권력을 잃지 않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발버둥 쳤던 민무질이 어떠한 마지막을 맞이하게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우담은 극 중 원경을 지키는 호위무사 역할을 자처해 온 민무질로 분해, 매회 빼놓지 않고 등장하며 작품의 핵심 캐릭터로 활약했다.
그는 이방원의 견제에 맞서 집안을 지키려던 민무질의 필사적이면서도 뜨거운 속내를 적절한 강도의 감정선으로 그려내며 기량을 발휘했다.
무엇보다 욱하는 민무질의 기질을 엿볼 수 있게 하는 꽉 찬 발성은 캐릭터의 성향을 구체화하며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느끼게 했다.
김우담은 180cm가 훌쩍 넘는 큰 키로 무인적 기질이 강한 민무질을 시각적으로도 잘 구현해 냈다는 평을 받았다. ‘원경’에서 다양한 의상을 기품 있으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로 멋스럽게 소화해 내며 시청자의 몰입을 돕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첫 회에서 “중전께서 사내로 나셨으면 임금님이 되지 않으셨겠습니까”라는 눈치 없는 농담으로 등장해 ‘원경 금쪽이’라는 별명까지 붙은 김우담은 작품 속 감초 연기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하며 첫 사극 도전을 성공적으로 이어가는 분위기다.
한편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티빙에서 매주 2화씩 선공개되며 tvN에서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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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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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올해 처음 시행되는 주거안정장학금, 2월 4일부터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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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월 4일부터 3월 18일까지 2025학년도 주거안정장학금 및 국가장학금 2차 신청을 받는다.
교육부는 원거리 대학 진학으로 주거 관련 비용 부담이 큰 기초·차상위 대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주거안정장학금 제도를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했다.
주거안정장학금 지원을 위해서는 학생의 소속 대학이 본 사업에 참여해야 하며, 사업 참여 대학의 학생 중 원거리로 통학이 어려운 기초·차상위 대학생은 학기 중(계절학기 수강 시 방학 중에도 지원 가능) 월 최대 20만 원까지 주거안정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원거리 진학 여부는 대학이 위치한 소재지와 부모님의 주소지가 서로 다른 교통권에 있는지를 기준으로 판단한다. 예를 들어, 수도권 소재 대학에 다니는데 부모님의 주소지는 수도권이 아닌 경우 원거리 진학으로 인정되어 주거안정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신청기간에 국가장학금 2차 신청도 함께 진행된다. 이는 신입생·편입생·재입학생·복학생과 1차 신청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재학생을 위한 것으로, 이번 2차 신청 마감 후에는 올해 1학기 국가장학금을 더 이상 신청할 수 없으니 반드시 기간 내에 신청해야 한다.
특히, 올해에는 주거안정장학금 신설과 국가장학금 지원 대상이 확대(기존8구간→9구간)됐으므로 기존에 장학금 지원 대상이 아니었던 학생들도 요건을 확인하여 적극적으로 장학금을 신청할 필요가 있다.
주거안정장학금과 국가장학금은 재단 누리집과 ‘한국장학재단’ 이동통신 앱을 통해 신청기간 동안 24시간 신청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해 자세한 상담이 필요한 경우, 전화상담을 받거나 각 지역의 재단 센터에 방문하여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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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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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연이은 한파·대설 농업 분야 피해 최소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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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농촌진흥청은 연이은 한파와 대설로 농업 분야 피해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2월 4일 오전, 각 도 농업기술원의 대응 현황을 점검하며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다.
권재한 청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서효원 차장과 본청 소관부서장이 참석해 중앙 농촌진흥기관의 한파·대설 대응 상황을 공유했다.
전국 9개 도 농업기술원장은 영상으로 참여해 지역별 상황과 대응 조치 및 피해 경감 계획을 밝히고, 지난 설 연휴 기간 중 대설 피해를 본 농업시설물·축사 등의 응급 복구 상황을 보고 했다.
지난 1월 말부터 2월 첫 주까지 이어진 한파와 대설로 시설작물의 생육 저하와 노지 월동작물 및 과수의 어는 피해(동해)가 예상되고 있다. 특히 농업시설물이나 축사의 추가 파손, 붕괴 등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하게 관리해야 한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각 도 농업기술원에 농업인을 대상으로 겨울철 농작물·농업시설물 관리 요령을 재차 전파할 것을 당부하고, 대설 피해 발생 시군의 농작물 생육 회복에 필요한 현장 기술지원 수요를 발굴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빠른 피해복구와 영농 재개를 위한 중앙-지방 기관 합동 기술지원 추진 방안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도에서 추진하는 겨울철 과수화상병·토마토뿔나방 등 규제병해충 확산 차단과 과수 꽃눈 분화 관리 등 당면 영농상황을 살피며 선제 대응 강화도 주문했다.
권재한 청장은 “기상재해로 인한 농업 분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 예방과 영농 현장의 실천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농작물 재배 관리 및 농업시설물 복구를 위한 인력 파견·기술지원에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권 청장은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을 찾아 지난 설 연휴 대설로 유리온실 파손과 선별장 지붕 붕괴 피해를 본 파프리카 농가를 위로하고 응급조치 상황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작물을 안정적으로 생산, 출하할 수 있도록 현장 전문 상담(컨설팅)을 지원하고, 기상재해 대응 체계를 지속 가동해 농가 피해가 확대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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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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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의료기기 기업 원텍 방문, ‘특허로 R·D’ 사업 발전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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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특허청은 2월 4일 14시 30분, ‘특허로 R·D’(특허 기반 연구개발 전략지원) 우수기업인 원텍(대전 유성구)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기업의 지식재산 관련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특허를 활용한 혁신을 통해 연구개발(R·D) 성과를 높이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원텍은 1999년 설립된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특허로 R·D’ 지원을 받아 특허 포트폴리오 강화를 통한 기업가치 상승, 해외시장 선점 및 제품출시 소요기간 단축, 신규 사업모델 개발 등의 성과를 냈다.
특허청은 원텍의 핵심 특허 기술과 제품 개발 사례를 살펴보고, 특허 전략이 기업 성장과 세계시장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집중 점검하는 한편, 기업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함께 논의했다.
의약품, 의료기기 등 바이오산업은 상당한 투자기간과 비용이 소요되며 소수의 특허로도 제품화가 가능하고 막대한 수익 창출 및 시장 독점이 가능하므로, 다른 산업에 비해 철저한 지식재산 확보와 보호가 중요하다. 바이오산업의 국가 전략을 총괄하는 ‘국가바이오위원회’가 출범(’25.1.23.)함에 따라, 특허청도 바이오산업의 특성을 고려한 연구개발(R·D) 사업 혁신을 위해 올해 바이오 분야 등 ‘특허로 R·D’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특허는 단순한 권리 보호를 넘어 기업의 성장 동력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는 핵심 요소”라며, “우리나라 첨단바이오 기업들이 특허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연구개발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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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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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 새만금지역 폭설·한파에 대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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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새만금개발청은 2월 4일 폭설과 한파로 인한 기상특보에 따라 새만금지역 내 건설 현장 등을 철저히 점검하고 안전 대비에 돌입했다.
2월 4일 현재 부안군은 대설경보, 군산시와 김제시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2월 5일까지 전북 서해안권 일부 지역은 30cm 이상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새만금청은 새만금지역의 비상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폭설과 한파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도로관리청과 협조해 남북·동서 도로, 방조제 도로, 산업단지 내 도로 등 총 97km에 걸쳐 제설 작업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공사가 진행 중인 새만금 국가산단 내 공사 현장과 주요 시설물은 안전조치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며, 새만금 지역 주민과 기업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겨울철 재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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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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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高성장 인공지능(AI) 및 유망 인공지능전환(AX) 스타트업 육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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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중소벤처기업부는 5일 세계(글로벌) 시장에서 인공지능(AI)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과 융합하여 새로운 시장을 만들고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고성장 분야 인공지능(AI) 창업기업(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인공지능(AI) 핵심 분야 및 유망 인공지능전환(AX) 창업기업(스타트업) 육성 사업」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달 공고한 「초격차 창업기업(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3단계 프로그램 중 올해 신설한 1단계 ‘마이크로(Micro) 초격차’ 프로그램으로, 작년 7월, 인공지능(AI) 생태계 내에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성장시킬 수 있는 고성장 분야 인공지능(AI) 창업기업(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발표한 「초격차 인공지능(AI) 창업기업(스타트업) 성장(레벨업) 전략」(’24.7.10발표)을 이행하는 첫 번째 신규 사업이다.
이번 공고로 총 20개의 유망 인공지능·인공지능전환(AI·AX) 창업기업(스타트업)을 선발하며,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인공지능(AI) 핵심 분야 사업화
소형언어모델(sLLM), 제조·생명(바이오)·콘텐츠 등 고성장 분야의 유망 인공지능(AI) 창업기업(스타트업) 5개사를 선발하여 기술 고도화 등을 위한 기술사업화 자금 최대 1.5억원을 지원한다. 또한 분야별 특성에 따라 주관기관인 ‘인공지능융합사업단’이 보유한 그래픽처리장치(GPU) 기반 인공지능(AI) 컴퓨팅 자원, 실증센터 등의 인프라 활용도 지원한다.
② 유망 인공지능전환(AX) 창업기업(스타트업) 육성
경제·사회적으로 성과 창출이 용이한 제조, 생명(바이오), 콘텐츠 등 3대 분야에서, 대·중견·중소기업 등 수요기업의 제품과 서비스에 적용하여 고도화 할 수 있는 혁신 인공지능(AI) 기술을 보유한 인공지능전환(AX) 창업기업(스타트업) 15개사를 선발한다. 선정한 기업에는 협업 자금 8천만원과 신규 판로 확보 등을 지원한다.
이번 공고는 2월 5일부터 25일까지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동 사업에 선발되어 지원 받은 창업기업(스타트업) 중 성과 평가를 통해 우수 성과를 창출한 창업기업(스타트업)은 ‘초격차 창업기업(스타트업)’ 사업으로 연계하여 세계(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고 이후 「초격차 인공지능(AI) 창업기업(스타트업) 성장(레벨업) 전략」과 관련한 후속 사업을 지속적으로 공고할 계획이다.
우선, 전년도에 이어 국제적(글로벌) 대기업과 유망 국내 인공지능(AI) 창업기업(스타트업) 간 수요기반 협업을 통해 사업화 유도와 판로를 확보해 주는 ‘인공지능(AI) 초격차 챌린지’를 2월말에 공고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LG전자와 함께 ‘단말형 인공지능(온디바이스 AI)’ 분야 기기 제품을 기존 노트북에서 TV 등으로 협업 분야를 확대한다.
또한 퀄컴 코리아와 신규로 ‘버티칼 인공지능(AI)’ 분야에서 협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그 외 신규 대형IT기업(빅테크 기업)과의 협업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지역별 주력산업을 영위하는 지역 선도 중소 제조기업의 인공지능(AI) 기술 수요를 기반으로 혁신 인공지능(AI) 창업기업(스타트업)과 인공지능전환(AX) 협업을 매칭하는 ‘인공지능(AI) 지역 주력산업 연계 프로젝트’를 4월에 공고할 계획이다.
오영주 장관은 “인공지능(AI)은 산업을 넘어 국가의 운명까지 좌우하는 핵심 분야로, 고성장 분야의 인공지능(AI) 창업기업(스타트업)들의 성장을 위해 작년에 「초격차 인공지능(AI) 창업기업(스타트업) 성장(레벨업)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면서 “이번 사업은 성장(레벨업) 전략을 이행하는 첫 사업으로, 전략이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후속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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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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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기술사업화 기업, 12대 국가전략기술 혁신기업에 투자하는 1조원 이상의 「과학기술혁신기금(펀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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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월 4일 여의도 TP타워에서 「과학기술혁신기금(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자금을 출자한 신한은행, 중소기업은행, 우리은행 등 3개 은행과 기금(펀드) 운용사로 선정된 신한자산운용, 연구개발 자금 관리 전담기관인 한국연구재단 등이 함께 참여했다.
과기혁신기금(펀드)은 시중은행 자금으로 조성된 과학분야 특화 기금(펀드)으로 국내 기술사업화 기업, 12대 국가전략기술 관련 기업 등을 중심으로 투자될 예정이다. 연구소 기업, 공공기술 이전 기업 등 기술사업화 기업에 투자함으로써 기술사업화 생태계를 조성하고 연구개발 혁신 기업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2대 전략기술 기업에 투자 확대를 통해 첨단기술 보호 및 육성, 기술환경 격변에 대응한 전략기술 확보도 뒷받침할 계획이다.
과기혁신기금(펀드)은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연구개발 자금을 예치·관리하는 전담은행으로 선정된 신한은행, 중소기업은행, 우리은행의 출자를 통해 총 4,940억원 규모로 조성되며, 신한자산운용이 기금(펀드) 운용을 맡는다.
과기혁신기금(펀드)은 모기금(펀드)으로서 신생기업육성기관(액셀러레이터/AC), 벤처캐피탈(VC) 등이 조성할 자기금(펀드)에 자금을 출자하여 국내 연구개발 기업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부터 향후 4년간 매년 1,250억 원의 모기금(펀드)을 조성하고, 자기금(펀드) 운용사에서 민간자금을 추가로 대응하여 매년 총 2,500억 원 규모 이상의 기금(펀드)을 결성하여 투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결과적으로 약 1조 원 이상의 기금(펀드)이 결성·운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매년 결성되는 각 기금(펀드)은 8년간 운용 후 청산할 계획이다.
유상임 장관은 “과학기술혁신기금(펀드)이 국내의 혁신적 기술을 사업화하고, 우리 기술이 국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고 언급하면서, “과기정통부와 민간이 힘을 합쳐 기술사업화와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와 혁신을 이끌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과기정통부와 신한자산운용은 이번 업무협약 이후 과기혁신기금(펀드)의 주목적 투자방향 결정(’25.4월), 자기금(펀드) 운용사 선정(’25.6월), 자기금(펀드) 결성(’25.12월)을 순차적으로 추진하여 금년 하반기부터 국내 연구개발 기업에 대한 투자를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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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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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2025년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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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중소벤처기업부는 5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2025년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초)지자체·상인·상권기획자 등으로 구성된 연합체(컨소시엄)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은 지역상인과 주민들이 체감하는 동네상권의 문제를 해결하고, 상권주체들이 주도하여 상권의 사업(비즈니스) 전략을 연구·기획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 처음 도입되어 지금까지 총 25개 동네상권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상권활성화 사업 연계를 위한 전략수립형과 함께, 전략 수립 이전에 구성원 간 조직화가 미비한 경우가 많은 동네상권의 특성을 반영하여 상인 간 소통 활성화를 통해 조직화를 돕는 네트워크형을 신설했다.
‘25년 동네상권발전소의 유형별 지원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협업과제를 통해 동네상권의 사업(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하는 전략수립형
전략수립형은 상권 관리체계(거버넌스) 구축과 지역기록보관소(로컬 아카이빙), 상권활성화 5개년 전략 수립을 지원하여 상권활성화사업 연계를 목표로 하며, 올해는 총 8곳 내외의 상권 연합체(컨소시엄)를 선정하여 최대 1.5억원(국비+지방비)을 지원한다. 신청을 위해서는 상권기획자 등 주관기관이 지자체 및 상인·주민과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하고 사업을 추진할 점포수 30개 이상을 포함하여 예비상권구역을 설정해야 한다.
② 골목 상인들의 네트워크 활성화와 조직화를 지원하는 네트워크형
올해 신설한 네트워크형은 골목 상인들의 조직화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총 5곳 내외의 골목상권 연합체(컨소시엄)를 선정하여 최대 3천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요건으로는 상권기획자 등 주관기관이 상인들과 연합체(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사업을 추진할 점포수 15개(인구감소·관심지역은 10개) 이상을 포함한 예비상권구역을 설정해야 하며, 지자체 참여가 필수사항은 아니다.
민간 주관기관이 주도하여 동네상권의 상인, 주민들과 함께 조직기반 마련과 상인 교류‧협력(네트워킹) 활동을 자유롭게 추진할 수 있도록 하며, 추후 골목형상점가 지정과 연계할 예정이다.
이대건 소상공인정책관은 “지역소멸 위기와 골목상권 쇠퇴의 어려움 속에서 작은 단위 동네상권은 조직화 자체가 이루어지지 않아 정부지원사업 등에 진입이 어려운 경우가 있다”라고 언급하며, “대규모 상권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생활에서 늘 접하는 골목상권들이 모여 지역 활성화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이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중기부는 신청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2월 13일 14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교육장(대전 둔산동 소재)에서 사업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기한은 2월 5일부터 3월 12일까지이며, 구체적인 사업공고는 중기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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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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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탄소중립 목재도시 국제공동연구 컨소시엄 구성해 호라이즌유럽 프로젝트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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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김용태 국회의원(경기 포천·가평, 국민의힘)이 2월 4일 국회 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서울대학교 산림과학부 등과 '탄소중립 목재도시 국제공동연구를 위한 협약식'을 진행하고 호라이즌유럽 프로젝트에 공식 도전한다.
호라이즌유럽 프로젝트는 EU가 2021년부터 2027년까지 7년간 955억 유로(약140조원)를 투입하는 세계 최대의 다자간 연구혁신 프로그램이다. 우리나라는 아시아국가 중 처음으로 2024년 3월 준회원국 협정을 타결해 올해부터 준회원국 자격으로 우리나라 연구자의 호라이즌 유럽 참여가 가능해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용태 의원과 서울대학교 산림과학부 김현석 교수(산림환경전공), 오정권 교수(환경재료과학전공), 이요한 교수(산림환경전공), 산림녹화 및 목재전문기업인 (주)수프로와 (주)유니드플러스, 국제펀딩기관인 FundingBox, 케이펀딩파트너스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또 산림과학원과 가평군청이 옵서버로 참여해 공동연구를 측면 지원한다.
컨소시엄은 앞으로 가평 우드시티를 기반으로 한 국내 탄소중립 산림순환경영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이를 토대로 호라이즌유럽 프로젝트 중 글로벌문제해결 및 산업경쟁력 강화 위한 분야인 Pillar2의 Cluster 6(식량, 바이오경제, 천연자원, 농업 환경)에 '탄소중립 목재도시 국제공동연구'를 신청할 계획이다.
김용태 의원은 “지역 목재를 활용하여 첨단 목재도시를 조성하고, 벌목한 목재에 탄소흡수율을 높일 수 있는 산림조성 기술을 적용하게 되면 기후위기 시대에 능동적으로 부응하는 지역사회 녹생성장 전략의 토대가 될 것"이라며 “이는 우리뿐만이 아니라 국제사회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라는 점에서 호라이즌유럽 프로젝트에 도전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또 “‘탄소중립 목재도시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탄소 크레디트 체계를 개발하고 벌목한 지역의 산림 생장촉진 기술 등을 공유하는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국가 탄소 감축 목표에 기여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해 새로운 목재산업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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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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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대세민주포럼, ‘대한민국 중심, 제2수도권 충청’ 추진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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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충대세민주포럼(대표 박범계, 사무총장 강준현)이 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대한민국의 중심, 제2수도권 충청’ 추진 등 충청권 공동의 이익을 추구할 것을 결의했다.
이를 위해 ▲충청권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조속 추진 ▲청주국제공항 중부권 거점공항 육성 ▲청주오송 바이오첨단산업단지 육성 ▲제2서해대교 건설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대체산업 육성 ▲대전권 첨단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충청메가시티 완성에 충청권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뜻을 모았다.
또한 국회세종의사당 완전 이전과 함께 국회세종의사당, 대통령 세종집무실을 포함하는 세종 국가상징구역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2월 내 추진전략을 구체화하고, 각 시도별 세부과제도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공개회의에서 김형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의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과 세종 국가상징구역 조성 추진 경과 및 추진계획, 공춘택 국회세종의사당추진단장의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보고가 진행됐다.
한편, 충대세민주포럼은 박범계 대표, 강준현 사무총장, 송재봉 부총장, 이재관 부총장, 강훈식, 문진석, 박수현, 박용갑, 박정현, 백승아, 복기왕, 어기구, 이강일, 이광희, 이연희, 이정문, 임광현, 임호선, 장종태, 장철민, 조승래, 황명선, 황정아 국회의원으로 구성,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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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