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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전국공통 기사

  • 통일부 장관, 신임 주한 미국대사대리 접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2월 4일 오후 조셉 윤(Joseph Y. Yun) 신임 주한 미국대사대리를 접견하고 한반도 정세 관련 의견을 교환하고 한미간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장관은 한반도와 북한문제의 전문가인 윤 대사대리의 부임을 환영하고,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JD 밴스 부통령 취임에 대한 축하 인사를 전달했다. 특히, 미국 신행정부가 출범한 만큼 앞으로도 한미간 통일·대북정책 협력 과정에서 주한 미국 대사관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당부했다. 김 장관은 한국 정부는 ‘한반도 문제의 주된 당사자’라는 기본 입장을 견지하면서 미국 신행정부가 대북정책을 입안하는 과정에서 미국측과 긴밀히 소통하여 북핵 문제, 북한과의 대화 문제에 있어 한미가 적극적으로 공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측은 앞으로도 한반도 및 북한 문제와 관련하여 더욱 긴밀히 소통 및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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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5
  • 산업통상자원부, 섬유기업의 글로벌 탄소규제 대응을 위한 저탄소 설비 전환 지원
    [대한뉴스(KOREANEWS)] 탄소 다배출 노후설비 교체를 희망하는 섬유 기업에 정부가 최대 1억 원의 전환자금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월 6일부터 국내 섬유업계의 저탄소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25년도 섬유소재 공정 저탄소화 기반조성사업」의 참여기업 모집을 시작한다. 섬유산업은 철강, 석유화학, 시멘트 등과 함께 탄소 배출이 많은 업종으로서, 원단제조 및 염색 과정에서 전체 공정의 절반 이상의 탄소가 배출된다. 특히, 국내 섬유업계는 10인 미만 영세기업 비중(88.6%)이 높아 저탄소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산업부는 ’23년부터 저전력모터, 폐수 열교환기 등 저탄소설비로의 교체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유럽연합(EU)은 섬유제품에 대해 ’27년부터 디지털제품여권(DPP : Digital Product Passport) 규제를 도입할 예정이며, 글로벌 섬유·패션 바이어들도 공급망 기업에 대한 탄소 산정·감축 요구를 강화하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하여 동 사업은 금년부터 전력량계, 유량계 등 에너지 사용량을 측정하기 위한 설비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한다. 산업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은 70%, 대기업은 50%까지 설치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선정된 업체는 탄소감축 전문가의 컨설팅(자문)을 받을 수 있고, 탄소감축효과가 상위 30%에 해당하는 경우 ‘탄소감축 확인서’도 발급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산업부 홈페이지와 한국섬유수출입협회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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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5
  • 영덕국유림관리소. 공익임지 등 확보 위해 사유림 매수
    [대한뉴스(KOREANEWS)]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호근)는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과 산림경영 관리의 효율성을 증대하고자2024년 공·사유림을 매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1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50ha(산지연금형 약 40ha 포함)를 매수 할 계획이며, 산지연금형 사유림매수는 산림관계 법률에 따라 행위가 제한된 공익임지(산림보호구역, 백두대간보호구역 등)를 대상으로 국가에서 매수하고 매매대금을 10년간 분할하여 매월 지급하는 제도이다. 우선 매수 대상은 산림관계법령 등에서 개발행위 등이 제한된 공익임지 또는 국유림 경영·관리에 필요한 대면적 산림이나 접근성이 좋은 산림이다. 매수 절차와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영덕국유림관리소 문의하거나 [산림청 누리집→ 행정정보→사유림을 삽니다]에 게시된 '2025년 공사유림 매수계획 공고'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김호근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산주분들이 관리하기 힘든 산림을 매수하여 산림의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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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5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세계 양자과학기술의 해를 맞아 대한민국 양자기술·산업 육성 의지 다짐
    [대한뉴스(KOREANEWS)]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상임 장관은 2월 5일 오후 서울 과총회관에서 열린 “세계 양자과학 및 기술의 해 한국 선포식”에 참석하여 세계 양자과학 및 기술의 해 한국 선포를 축하하고, 대한민국 양자 기술·산업 육성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번 행사는 국제연합(UN)이 지정한 2025년‘세계양자과학 및 기술의 해’를 맞아 한국 물리학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박충권 국회의원, 황정아 국회의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 시장, 김진상 경희대 총장, 정우성 한국창의재단 이사장, Silvina Ponce Dawson 국제순수·응용물리학연맹(IUPAP) 회장 등이 참석하여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홍정기 포항공대 명예교수의 발표를 시작으로, 학술단체 좌담, 연구기관 좌담, 양자대학원 등 관련 단체 좌담, 양자산업체 좌담 등이 이어졌으며, 채은미 고려대 교수와 김상욱 경희대 교수의 대중강연과 윤진희 한국물리학회장의 폐회사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유상임 장관은 축사에서 “올해 2025년을 대한민국 양자 산업화의 원년으로 삼아 기술과 산업 양면에서 정진하려 한다”고 강조하며, “기술개발, 국제협력, 인력양성, 인프라 등 생태계 기반 조성과 함께 양자 분야 대표사업(플래그십 프로젝트) 착수, 양자전략위원회 출범을 통한 민-관 범부처 협업체계 구축, 분야별 산업화 맞춤형 지원방안 마련을 역점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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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5
  • 산림청, 2024년 자연휴양림 이용자 1,998만 명… 국민 10명 중 4명 산림휴양 경험
    [대한뉴스(KOREANEWS)] 산림청은 2024년도 자연휴양림 이용자가 1,998만 명에 달했으며, 이는 국민 10명 중 4명이 자연휴양림을 방문한 것과 같은 수준으로 산림휴양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시설별로 살펴보면 국립자연휴양림 이용자 수는 429만 3천명, 공립은 1513만 9천 명, 사립은 54만 7천 명으로 집계됐다. 국립자연휴양림 중 가장 방문객이 많은 곳은 절물(제주시), 유명산(경기), 대관령(강원) 등이었으며 공립자연휴양림 중에서는 만인산·장태산(대전), 조령산(충북), 안면도(충남) 휴양림의 이용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전국적으로 자연휴양림은 국립 46개소, 공립 129개소, 사립 24개소 등 총 199개소가 운영 중이다. 자연휴양림 이용자 수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시설 확충에 대한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에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국민의 약 94%가 자연휴양림을 알고 있으며, 약 57%가 향후 이용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자연휴양림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 응답자의 약 73%가 휴양림 시설의 추가 조성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송준호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휴양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보완해 모든 국민이 쾌적하고 건강하게 숲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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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5
  • 농촌진흥청, "퀴즈 맞히고 선물 받고" 정월대보름 온라인 행사
    [대한뉴스(KOREANEWS)] 농촌진흥청은 2월 5일부터 12일까지 ‘정월대보름에는 알쏭달쏭 초성 퀴즈!’ 온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2월 12일(음력 1월 1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 기간에 퀴즈 정답을 댓글로 남기면 40명을 추첨해 식냥이 팬 상품(굿즈), 우리 품종 쌀 세트 등을 증정한다. 정월대보름 온라인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국립식량과학원 누리집과 기관 사회관계망(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월대보름은 한해 첫 보름달이 뜨는 날이다. 이날에는 쌀, 팥, 조, 수수, 검정콩 등을 넣은 오곡밥을 먹고, 자기 나이 수대로 부럼을 깨물며 종기나 부스럼이 나지 않게 해달라고 기원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곽도연 원장은 “정월대보름 행사가 우리 풍습을 되돌아보고 농산물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나아가 식량작물의 가치와 소비 확산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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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5
  • 농촌진흥청, 우리나라 기술로 아시아 11개국 '식품성분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대한뉴스(KOREANEWS)] 농촌진흥청은 한-아시아 농식품 기술협력 협의체(Asian Food & Agriculture Cooperation Initiative) 회원국의 주요 소비 식품 영양성분 정보를 생산해 식품성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지난해 12월부터 농식품올바로(koreanfood.rda.go.kr) 누리집에서 공개했다. 총 식품 923점을 20개 식품군으로 분류하고, 각 나라에서 생산한 14개 성분과 에너지, 폐기율 정보까지 총 16개 항목 1만 2,484개 정보를 수록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영문과 자국어로 식품명과 학명, 품종, 정보 생산 국가 등의 정보를 표기했다. 농촌진흥청은 2021년부터 3년간 한-아시아 농식품 기술협력 협의체 회원국에 반세기 동안 축적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기술을 공유했다. 또한, 유엔식량농업기구 식품성분 정보 발간 지침(가이드라인)에 적합한 11개 회원국의 데이터베이스를 표준화하고, 이를 통합해 아시아 식품성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이 사업에 따라 부탄, 몽골, 키르기스스탄 3개국은 자국의 식품성분 분석 정보를 처음으로 확보하게 됐다. 특히 아시아지역 나라들은 아시아 식품성분 데이터베이스 통합, 구축으로 고유의 식문화와 생물다양성을 체계적으로 보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앞으로 2027년까지 3년간 회원국 연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지원해 분석 대상 식품을 확대하고 영양 정보 품질을 높이는 동시에 회원국 전통음식 정보도 함께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우리나라는 1970년대 유니세프(UNICEF),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세계보건기구(WHO) 등 국제기구 지원을 받아 농촌진흥청이'국가표준식품성분표'를 발간해 현재까지 갱신, 공개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식생활영양과 유선미 과장은 “통합된 아시아 식품성분 데이터베이스 구축으로 국가별 농식품 소비 경향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환경 변화와 영양 문제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국제기술협력과 이경태 과장은 “한-아시아 농식품 기술협력 협의체 사업으로 아시아 영양개선을 위한 식품성분 데이터베이스 구축 연구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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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5
  • 보건복지부, '한의약산업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사업' 공모
    [대한뉴스(KOREANEWS)] 보건복지부는 2월 5일부터 2월 28일까지 한의약 제품 개발과 산업화를 지원하는 '한의약산업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의약산업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사업'은 한의약 제품 개발부터 제품화, 임상, 고도화 등 산업화 전 단계에 걸쳐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집중지원 프로그램이다. 지원분야는 ▲한약제제 ▲한의융복합 ▲한의약 활용 응용제품 ▲한의 의료기기 실증 등 4개 부문 15개 과제이며, 기업 단독으로 참여하거나, 대학․연구기관․의료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원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2월 10일부터 28일까지, 공고문은 한국한의약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 과제는 서면 및 발표 평가(개발계획의 타당성, 기술개발의 역량, 성과도출 등)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과제는 ▲임상시험용신약(IND, Investigational New Drug) 승인을 목적으로 하는 비임상 또는 임상 지원 ▲시제품 고도화 ▲개발 완료된 제품 또는 시제품의 임상시험 검증 및 사용 적합성 평가 ▲지역 한의약 산업의 활성화 등에 총 9억 6천만 원을 지원하며, 과제당 최대 8천만 원(자기부담금 제외)을 지원한다. 보건복지부 정영훈 한의약정책관은 “한의약 기업의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산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올해 과제 공모를 한 달 더 앞당겨 모집시행한다”라며, “한의약 전문기관인 한국한의약진흥원의 인력과 기술력,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최대한 맞춤형 지원 등을 통해 한의약 기업이 미래산업의 중심으로 성장하기 바란다”라고 이번 공모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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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5
  • 소방청, 제9회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소방지원단 파견
    [대한뉴스(KOREANEWS)] 소방청은 '제9회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2.7.~2.14.)'기간 동안 우리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5일부터 정부합동 신속대응팀 일원으로 소방지원단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5일부터 15일까지 운영되는 소방지원단은 하얼빈 현지에 파견되어 활동하는 정부합동 신속대응팀 4명과 국내에서 24시간 재외국민 응급의료상담서비스을 통한 응급의료상담, 응급환자 국내 송환 시 119구급차 동원 등 현지 업무를 지원해 줄 현장지원단 9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의 주요 임무는 △ 응급환자 발생 대비 이송체계 구축 및 병원 이송 동행 지원 등 우리 국민 보호 △ 중앙119구급상황관리센터와 연계하여 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의료상담·처치 등 지원 △ 피해 접수 신고시 현장 급파·대응 △ 응급환자 발생 시 현장 활동 △ 안전수칙 홍보, 주요 경기장 현장 안전점검 실시 등이다. 특히, 5일 현지에 파견되는 소방지원단은 동계 아시안게임을 즐기기 위해 하얼빈을 방문하는 우리 국민들의 안전 사고 예방과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외교부 등 유관기관으로 이루어진 신속대응팀으로서 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하얼빈 주재 교민·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긴급상황에 대비한 응급처치 및 안전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동계아시안게임은 한파로 인해 한랭환자 발생이 예상되는 만큼 소방지원단은 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을 집중 홍보하고, 겨울철 보온장비를 포함한 구급장비 32종 148점(자동심실제세동기, 응급담요, 핫팩 등)을 배치하는 등 모든 준비를 마쳤다. 앞서 소방청은 지난 2024년 개최된 '제33회 파리 하계올림픽 대회'에도 소방공무원 6명을 현지에 파견하여 폭염 대비 온열질환자 대책을 추진했다. 경기장 내·외부 안전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우리나라 선수단 및 응원단 등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응급환자 국내 이송을 지원하는 등 국제행사에서 발생하는 여러가지 응급상황에 발 빠르게 대응했다. 유병욱 소방청 119구급과장은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아시아인들이 모이는 국제 행사인 만큼 외교부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우리 국민이 안전하게 아시안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며, 동시에 “현지 파견 대원들의 안전을 위해서도 소방청 차원에서 아낌없이 지원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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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5
  • 진영X다현 주연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첫 OST 오늘(5일) 선공개 발매
    [대한뉴스(KOREANEWS)]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Maudy Ayunda가 참여한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OST 첫 번째 음원이 5일 선공개된다.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선아'(다현)에게 고백하기까지 수많은 날을 보낸 철없었던 '진우'(진영)의 열여덟 첫사랑 스토리를 그려낸 작품이다. 동명의 대만 영화를 원작으로 이번 한국판 리메이크 작품에서는 그룹 B1A4의 진영과 트와이스 다현이 각각 '진우'와 '선아' 역을 맡으며 봄바람 같은 첫사랑 열풍을 예고했다. 오는 2월 21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OST Part.1 'Maudy Ayunda - Now Do You'가 발매된다. 'Maudy Ayunda'가 부른 'Now Do You'는 영화 속 '진우'와 '선아'의 풋풋한 첫사랑의 순간들, 찬란했던 학창 시절을 회상하는 듯한 서정적인 가삿말이 돋보이는 곡이다. 리스너들로 하여금 잊지 못할 첫사랑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MZ세대의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Maudy Ayunda'는 첫 앨범 Panggil Aku(2011)의 'Tiba Tiba Cinta Datang'으로 메가 히트를 기록한 이후 'Call Me', 'Moments', 'Oxygen' 등의 앨범을 발표하며, '인도네시아 음악상' 후보에 총 13회 노미네이트 및 '인도네시아 초이스 어워드' 올해의 여성 가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배우로서 IMAA 2022에서 '가장 좋아하는 조연 여배우상'을 수상하고, 2021년 포브스 아시아 30세 미만 30인(예술•스타일•엔터테인먼트 부문)에 선정, 2022년 G20 정상회담 인도네시아 정부 대변인을 역임하는 등 올라운드 아티스트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Maudy Ayunda'는 "한국 영화에서 노래를 부른 첫 인도네시아 아티스트가 되어 깊은 영광을 느낍니다. 영화의 일부가 될 수 있어 더욱 특별하며, 우리가 부른 곡들이 전 세계 청중들에게 닿기를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OST에 Maudy Ayunda의 참여는 세계적인 역량을 입증하고 있는 한국의 콘텐츠와 인도네시아 탑 아티스트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아시아 국가 간 문화콘텐츠의 성공적인 교류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한편, Maudy Ayunda가 참여한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OST Part.1 'Now Do You'는 5일 정오에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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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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