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창원특례시는 청년들의 문화활동 참여와 창의적 역량계발 지원을 위해 진행한 ‘청년역량 강화 문화 원데이클래스’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클래스는 지난 12월 10일부터 19일까지 매주 화·수·목요일 저녁 7시부터 창원·마산·진해 권역별로 진행됐으며, ▲나만의 블렌딩 티 만들기(12월 10일~12월 12일)와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12월 17일~12월 19일) 총 6회 강좌를 열어 각 강좌당 10명 모집으로 60여 명의 청년이 참여해 열띤 창작 활동을 펼쳤다.

모집 시작 이틀 만에 예비 참가자 인원까지 정원 초과 모집하는 등 인기를 끌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업하는 등 참여 열기 또한 뜨거웠다.

1~3회차 클래스 ▲‘나만의 블렌딩 티 만들기’에서는 티 재료에 관한 간단한 지식 강의에 이어 자기 취향에 맞게 재료(찻잎, 오일향 등)를 혼합하고 차향 힐링을 체험해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4~6회차 클래스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에서는 관상식물 활용한 크리스마스 장식품을 직접 만들고 마지막에는 실내 소등과 함께 각자 완성한 리스 조명으로 피날레를 펼치기도 했다.

창원시 청년정책담당관 관계자는 “청년들이 새로운 문화 창작 활동을 통해 일상 속 활력을 더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며 “청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