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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소방서, 민간인의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화재피해 최소화

  • 한용옥 기자
  • 입력 2026.03.13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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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근 식당 업주 소화기 2대 사용 초기 진화 시도
경산소방서는 지난 2월 6일 오후 3시 13분경 경산시 하양읍 동서리의 한 빌라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민간인의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막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경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하양읍 동서리의 연립주택에서 발생했으며, 인근 식당 업주인 제갈복(남, 61세)씨가 최초로 불꽃을 발견하고 즉시 119에 신고했다.

제갈복씨는 신고 후 본인 식당에 비치된 소화기 2대를 이용해 주택 외부에서 자체적으로 초기 진화를 시도하며 화재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했다.

출동한 하양119안전센터 소방대는 신고 접수 약 7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으며, 당시 화재는 부지 내 창고에서 주택 1층 세대로 연소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소방대는 신속한 화재진압 활동을 펼쳐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산소방서 관계자는 “초기 화재 상황에서 시민의 신속한 신고와 소화기 사용이 피해를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평소 소화기 위치를 확인하고 사용법을 숙지하는 것이 화재 예방과 피해 최소화에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며 초기대응으로 큰 피해를 막은 민간인에 소화기 2대를 지원하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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