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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의료요양통합돌봄사업’ 3월 27일 본격 시행

  • 양인승 기자
  • 입력 2026.03.1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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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던 곳에서 누리는 노후’…보건의료·장기요양·돌봄서비스 통합 연계
제주시는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편안하게 의료와 요양, 돌봄서비스를 통합적으로 받을 수 있는 ‘의료요양통합돌봄사업’을 3월 2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급격한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노쇠·장애·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 복합적인 도움이 필요한 시민이 거주지에서 건강한 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장기요양·돌봄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지원하는 사업이다.

제주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2025년 11월 11일 ‘의료통합돌봄 TF팀’을 신설하고, 새로운 제도 시행에 따른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준비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보건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관계기관과 간담회를 진행하며 기관별 자원을 연계하고, 대상자 발굴부터 서비스 제공까지 전 과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통합지원 원팀체계’ 구축을 완료했다.

아울러 사업이 현장에서 원활히 작동할 수 있도록 읍·면·동 실무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사전 실무 연습과 통합지원회의 개최 등을 통해 실효성 있는 개인별 지원계획을 수립하는 데 역량을 집중했다.

한혜정 주민복지과장은 “지난해 11월부터 TF팀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준비해 온 만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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