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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중증 장애인 의료·돌봄 수요 전수조사

  • 양인승 기자
  • 입력 2026.03.1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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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4월 17일까지 지체·뇌병변 장애인 643세대 대상
대전 대덕구가 장애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만 65세 미만 심한 지체·뇌병변 장애인 643세대이며 조사 기간은 오는 4월 17일까지다.

이번 조사는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장애인을 발굴하고 돌봄 사각지대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통합돌봄 서비스를 알지 못해 신청하지 못하는 사례를 줄이기 위해 대상자를 직접 찾아 의료와 돌봄 서비스 수요를 확인할 계획이다.

대덕구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해 장애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과 연계할 예정이다.

또한 조사 결과를 토대로 장애인에게 필요한 지역 맞춤형 돌봄서비스도 발굴·개발할 예정이다.

대덕구 관계자는 “의료와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통합돌봄의 핵심”이라며 “대상자를 직접 찾아 필요한 지원을 연결하고 장애인에게 필요한 지역 돌봄서비스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그동안 노인을 중심으로 통합돌봄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2년 연속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러한 통합돌봄 기반을 바탕으로 의료와 기본 돌봄은 기존 노인돌봄 체계와 연계해 운영하고,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통합돌봄 사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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