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산 목재 활용으로 건물부분 탄소배출 저감 및 탄소저장 효과 극대화

◆ ‘탄소 저장고’목조건축, 전북연구원 신축으로 실연
전북자치도는 건축 단계부터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전북연구원 신축 사업을 국산 목재를 활용한 목조건축으로 추진한다.
산림청 국비를 확보하여 국가 정책과 연계된 선도적인 공공건축 모델로 구축 중이며 현재 실시설계 용역이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은 단순히 연구원 건물을 짓는 것을 넘어, 공공 부문에서 탄소 저장고인 목재의 가치를 증명하고 전북자치도가 목재산업의 거점으로 거듭나는 이정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림청 분석에 따르면, 목조건축은 단위면적(㎡)당 약 0.4톤의 탄소 저장 효과가 있으며, 제조 과정에서 탄소 배출이 많은 철근과 콘크리트를 대체하는 효과가 탁월하다.
◆ 지역 랜드마크, 친환경‘목조전망대’로 탄소중립 상징화
지역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는 친환경 목조전망대를 조성하여 도민들이 탄소중립의 가치를 일상에서 체감하도록 할 계획으로 단순 전망 시설을 넘어 카페, 교육장 등 부대시설을 갖춘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하여‘목재문화 거점’시설로 육성할 계획이다.
◆ 생활 속에서 목재의 가치를 체험하는 공간 확대 운영
또한 건축물을 넘어 도민들이 직접 목재를 만지고 느끼며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인프라도 강화할 계획이다.
우선 도내 목재문화체험장을 확충하기 위해 고창군에 총 52억 원을 투입해 2027년 완공 목표로 신규 조성 중이며, 기존 4개소(무주, 임실, 장수, 정읍)를 통해 연간 약 2.3만 명의 도민에게 목재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무주군 설천면 일원에 추진되고 있는 목재친화도시는 목재 특화거리와 놀이터를 조성 중이며, 2026년 하반기 완료될 예정이다.
전북자치도는 앞으로도 다중이용시설 실내목질화 사업, 국산재 활용 촉진사업 등 산림청의 다양한 공모 분야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목재 산업의 외연을 넓힐 계획이다
이순택 전북자치도 환경산림국장은 “나무를 심는 것만큼이나, 잘 자란 나무를 건축과 생활 속에 적극 활용해 탄소를 고착시키는 것이 진정한 탄소중립의 완성”이라며, “전북이 대한민국 목재 산업의 거점이자 생활 속 목재문화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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