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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인터배터리 2026’ 기업공동관 운영

  • 양인승 기자
  • 입력 2026.03.1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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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11~13일 서울 코엑스… 전북 이차전지 기업 4개사 참가
전북특별자치도가 글로벌 배터리 산업 전시회인‘인터배터리 2026’에 참가해 전북 기업 공동관을 운영하며 도내 이차전지 기업의 기술력과 산업 경쟁력 알리기에 나선다.

도는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6’에서 전북 기업공동관을 운영하고 도내 유망 이차전지 기업의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인터배터리 2026’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배터리산업협회 등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배터리 산업 전문 전시회로, 모바일 소형 배터리부터 전기차(EV),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중대형 배터리 분야까지 다양한 기술과 제품이 소개된다.

올해 전시회에는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포스코 등 글로벌 대기업을 포함해 전 세계 약 700개 기업이 참가하며, 배터리 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더배터리 컨퍼런스’, 투자 세미나,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도는 올해부터 기존 홍보 중심 전시에서 한 단계 나아가 도내 기업과 함께 참여하는‘기업공동관’형태로 전시를 운영한다. 공동관에는 전북을 대표하는 이차전지 소재·부품 기업인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 ▲㈜넥스젠 ▲비원솔루션 주식회사 ▲㈜코솔러스 등 4개 기업이 참가해 핵심 기술과 제품을 전시하고 국내외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 기간 동안 도는 연구 인프라와 기업 지원 제도를 소개하는 상담 부스를 함께 운영해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와 전북의 투자 환경을 홍보하고, 기업 간 협력과 네트워크 확대에도 힘쓸 계획이다.

양선화 전북자치도 미래첨단산업국장은 “이번 인터배터리 참가는 도내 기업들의 기술력과 브랜드 경쟁력을 국내외 시장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를 중심으로 기업 유치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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