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2026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확정… 청년 삶 전반 종합 지원

청년정책 기본계획에 따라 청년의 자립역량 강화, 소외 없는 청년복지도시 조성,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홍보와 소통 활성화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 (일자리 분야) 일할 기회를 넓히다
먼저 일자리 분야에서는 민선8기 대표 공약사업인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북카페, 문화마당, 휴식공간 등을 갖춘 청년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청주 원도심의 새로운 거점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또한 미취업 청년의 자립기반 형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자격증 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을 3월부터 새롭게 시행한다. 19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국가기술자격, 어학, 한국사 시험 응시료를 1인당 연 10만원 한도에서 지원한다.
이와 함께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성장프로젝트, 청년희망날개 지원사업 등을 지속 추진하고, 청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취업상담, 일자리 매칭, 채용박람회, 인재채용 오디션데이 등을 운영해 청년 취업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올해는 쉬는 청년, 경력보유여성, 중장년 등을 위한 청주 내일 ON 취업솔루션도 새롭게 추진한다.
청년농업인 지원도 이어진다. 시는 영농정착지원, 창업지원, 농지임차료 지원 등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 (주거 분야) 청년 주거 부담은 낮추고, 안정감은 높이다
주거 분야에서는 청년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청년 월세 지원, 청년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대학생 공공기숙사 지원 등을 추진한다.
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올해부터 계속사업으로 전환돼 저소득층 청년에게 월 최대 20만원씩 24개월간 지원할 예정이며, 청년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무주택 미혼 청년에게 대출잔액의 1.5% 범위 내에서 연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도 함께 추진한다.
또한 청년층의 주거기회 확대를 위해 오창2산업단지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건립을 올해 6월 착공하고, 내덕동 행복주택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 (교육분야) 성장의 사다리를 놓다
교육 분야에서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과 산학연계 현장실습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과 정주형 취업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4월부터 시행하고, 반도체·항공우주·이차전지 등 첨단산업 분야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 (복지․문화분야) 삶의 질을 높이다
복지·문화 분야에서는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을 확대해 청년의 일상 회복과 사회진입 적응을 돕는다. 군입대청년상해보험가입지원, 청년내일저축계좌, 충북행복결혼공제 사업 등도 추진해 청년의 생활 안정과 자산 형성을 지원한다.
청년 문화예술가 지원도 강화한다. 동부창고와 문화제조창을 중심으로 체험, 마켓, 공연, 팝업스토어, 입주작가 스튜디오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청년 예술가의 창작활동과 자립기반 마련을 돕는다.
청주시립예술단 공연 대학생 할인사업도 지속 운영해 지역 청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힐 예정이다.
▶ (참여․권리분야) 청년이 정책의 주체가 되다.
참여·권리 분야에서는 청년센터 청년뜨락 5959를 중심으로 면접비 지원, 상담소 운영, 문화·교육 프로그램, 취미클래스, 이사비 및 정착지원금 지원 등을 추진한다.
또한 청년정책네트워크와 청년축제기획단을 운영해 청년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한다. 청년뜨락 5959 누리집은 현재 개편 중이며 7월 중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 2026년 달라지는 중앙기관 청년정책
이와 함께 중앙정부도 올해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2026~2030년)에 따라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한다. 구직활동지원금은 60만원으로 인상되고, 비수도권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지원이 확대된다.
청년미래적금 도입과 장기복무 초급간부를 위한 장기간부 도약적금 신설, 청년문화예술패스 확대 등도 예정돼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년정책은 단순한 지원사업이 아니라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는 핵심 투자”라며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까지 청년 삶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정책을 통해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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