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하 양식기술 고도화 및 식품 개발로 6차 산업화 기반 강화

전북수산기술연구소는 ▲토하 6차 산업화 ▲김 육상양식 기술개발 ▲흰다리새우 대량양식 및 얼룩새우(블랙타이거새우) 양식 시험연구를 통해 지역 특화 양식 품목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타시도 대비 기술적 우위를 확보한 분야를 중심으로 전북 특화형 양식 산업화를 추진하고, 그간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양식기술을 고도화하여 어업인 소득 증대를 견인할 신품종을 육성하여, 기술 보급 기반을 확고히 다진다는 방침이다.
전북자치도, 토하 6차 산업화의 새 길을 열다.
토하 6차 산업화는 토하(새뱅이) 양식기술을 기반으로 김제시와 부안군을 지역 거점 단지로 육성하여, 1~3차 산업을 아우르는 고부가가치 新사업이다.
토하 중에서 새뱅이는 부드러운 식감과 뛰어난 맛을 가져 상업적 가치가 높은 품종이나 자연에서 채집한 토하는 줄새우 등 다양한 품종이 혼재되어, 새뱅이 품종만을 선별하는 기술부터 번식, 육성 및 수확에 이르는 양식 기술을 확립하여 총 4건의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또한, 국립생태원과 업무협약을 체결(’24.12월)하여 수생태계 오염원인 녹조를 새뱅이 먹이로 활용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친환경 기술 공동연구 및 특허 3건(도 2, 생태원 1)을 출원 중이며, 시제품 개발(새뱅이 칼제비, 토하젓, 어간장 등)을 통한 6차 산업화 기반을 공고히 다질 계획이다.
김 육상양식 연중 생산기술 개발에 앞장선다.
해양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양식 김의 식품 안전성 확보 및 수급 안정화와 프리미엄 김 생산으로 해상 김과의 차별화를 도모하고, 연중 안정적인 생산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그간, 김 유엽 연중 생산기술을 확보함과 동시에 본양성 관련 기술에 대한 특허 2건을 등록하고 김 유엽 배양기간 단축 및 본양성 성장률(약1,900%)을 초과 달성하여 경제성 확보에 기틀을 마련했으며, 기술적 우위를 바탕으로 국가연구개발사업에 선정되어 관련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현장 적용성을 높인 실증을 통하여 ????전북형 육상 김 표준양식 모델???? 개발 및 기술 보급으로 어업인 소득 증대에 보탬이 되는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내수면 양식의 새로운 선택지, 새우류 산업화 기반을 구축한다.
흰다리새우와 얼룩새우의 실내 양식기술 개발을 통해 내수면 양식 품종 고부가가치 산업화 기반을 마련하고, 순환여과시설 기반의 스마트양식 기술을 고도화하여, 품종별 특성에 맞춘 연구로 내수면 양식산업의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넓혀가고 있다.
흰다리새우는 왕새우로 부르며, 누구나 선호하는 수산물로 가을철 노지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순환여과방식(RAS)을 이용한 대량 양식 실증으로 실내 양식 기술개발을 추진 중이며, 이를 바탕으로 ????보급형 표준양식장 모델???? 개발을 통해 민간 기술교육 및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블랙타이거새우는 베트남 등지에서 주로 생산되며, 크기(최대30cm)가 커 시각적인 상품성 등이 뛰어난 품종으로 국내 생산이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어, 어미 관리를 통한 종자생산 및 대량 양식 기술개발로 고부가가치 양식 품종 육성을 위한 선제적 연구를 진행 중이다.
특히, 올해는 전북형 양식산업 고도화를 위해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양식 기술 도입과 지역 특화 품목 육성을 본격화할 계획으로 노동력 부족과 기후변화 등 양식 현장의 구조적 변화에 대응을 위해 ’AI기반 스마트 양식 제어플랫폼 개발’ 및 ‘토하 기능성 분석·전처리 기술개발(용역)’을 추진하여 고부가가치 수산식품 개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김·어패류·갑각류 분야의 시험연구를 강화할 계획으로 김 우량 종자 조기 확보와 소규모 모듈형 양식모델 실증을 통해 ‘전북형 김 표준양식 모델’을 개발하고, 서해 해역 특성과 어업인 수요를 반영한 패류양식 연구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미정 전북자치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기후변화와 해양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신품종 양식기술 개발은 지속 가능한 수산업 발전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전북이 고부가가치 양식 품목 생산과 스마트 양식을 선도하는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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