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생물 품질 관리도 철저하다. 멸균 배양시스템을 활용하여 위생적인 환경에서 배양하며, 자가품질검사와 외부 전문기관 분석도 병행해, 무상공급임에도 민간 유통 제품과 견줘도 손색없는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BV균(바실러스 벨레젠시스)의 경우, 배양 후 7주가 경과한 이후에도 1.0×10⁸cfu/ml 수준의 균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확인됐다.
이러한 효과는 실제 농가 현장에서도 고스란히 확인되고 있다.
진안군 안천면에서 딸기를 재배하고 있는 연은정씨는 현재 BV균과 클로렐라를 7~10일에 한 번씩 주기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미생물 사용 이후 뿌리 활력과 생육이 개선되고 당도와 경도가 높아졌으며, 병해충 발생도 크게 줄었다.
해당 농가는 “미생물은 한두 번 쓰고 중단하면 효과가 없다”며 주기적인 사용을 강조했다.
진안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BV균처럼 장기 안정성이 뛰어난 미생물들을 농가에 꾸준히 공급해, 농약은 줄이고 작물 품질은 높이는 진안군만의 친환경 농업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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