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장형 교복 대신 생활복 중심 운영... 학생 중심 교복문화 확산

이번 방문은 최근 교복 운영 방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학생의 활동성과 실용성을 높이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학교 현장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오중학교는 기존 정장형 교복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학생 생활에 적합한 생활복 중심 교복 운영을 확대하고, 여러 벌의 교복을 지원하는 등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방문에는 교육장을 비롯해 금오중학교 교장과 행정실장, 학교행정지원팀장, 교복 업무 담당자 등이 참석해 학교의 교복 운영 현황과 지원 방식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학생 중심 교복 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교복 운영 개선을 위해 노력한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우수사례 확산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금오중학교는 교복 운영 개선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논의를 통해 학교 구성원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학교장은 교복 개선 전반을 이끌며 구성원 간 의견을 조율하는 등 합리적인 운영 방향을 모색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정장형 교복이 없어질 경우 입학식이나 졸업식과 같은 공식 행사에서 착용할 복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에 학교는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했다.
입학식에서는 기존 재학생은 기존 교복을, 신입생은 생활복을 착용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졸업식 등 공식 행사에서는 가운을 대여하는 방식으로 학생들이 불편함 없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권호 교육장은 “학생들이 보다 편안하고 실용적인 교복을 입으며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교복 운영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우수 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다양한 교복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 중심의 합리적인 교복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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