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 브루셀라병은 임신 소의 유산과 불임 등을 유발하여 축산농가에 경제적 피해를 주는 것은 물론, 사람에게도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지속적인 예찰과 관리가 필요한 질병이다.
서귀포시는 매년 관내 생후 12개월령 이상 암소를 대상으로 소 전염병 특별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소 브루셀라병의 경우 2025년부터 기존 일제검진 방식에서 벗어나 질병 발생 위험도에 기반한 예찰 체계로 개편하여 운영하고 있다.
올해 특별검진은 126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역별 공수의사로 구성된 6개 검진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81농가 4,334마리에 대한 검사를 완료한 결과 전두수 음성으로 확인됐다.
또한, 미검진 농가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검진을 마무리하여 소 브루셀라병 청정지역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문혁 서귀포시 청정축산과장은 "23년 연속 소 브루셀라병 청정지역 유지는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검진 참여와 협조의 결과" 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검사와 예찰을 통해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 생산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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