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로트·마술·요들송 어우러진 무대… 2일간 면민 1천여 명 모여

이번 공연은 주민자치회가 자치계획형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한 문화행사로, 이정성 음봉면장과 김희영·홍순철 아산시의원 등 지역 인사와 주민 등 이틀간 약 1천여 명이 관람하며 호응을 이끌었다.
무대에서는 마술쇼, 요들송 메들리, 트로트 미니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고, 월랑호수공원을 찾은 주민들은 음악과 함께 더위와 수해 복구로 지친 일상 속 잠시나마 위로의 시간을 보냈다.
이태선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공연은 주민 스스로 결정한 자치계획형 사업이기에 더욱 뜻깊었다”며 “무더위와 복구 작업으로 지친 면민들에게 잠깐이라도 행복한 쉼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는 자치회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봉면 주민자치회는 올해 정기총회에서 선정된 다양한 사업 외에도 ‘우수 주민자치회’로 선정돼 공연관람데이, 한마음걷기대회, 벽화그리기 등 주민 참여형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 대한뉴스(KOREANEWS) & korea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2025 대전 0시 축제 성공은 안전에서 출발
대전시는 28일‘2025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안전사고 없는 행사 추진을 위해 근무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9일간 축제 방문객의 안전을 책임질 안전관리 요원, 대행사 및 관련 부서 직원 등 150명이 참석했으며, 경민대학교 박대성 교수가 강사로 초청돼 ‘성공적인 축제의 첫... -
(재)담양군문화재단, 전시공간 지원사업 4회차 전시 개최
(재)담양군문화재단은 오는 27일까지 담빛예술창고에서 '마음의 정원-나에게 말을 걸다'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재단이 운영하는 전시공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정난주 작가가 선정되어 바쁜 일상 속에서 나 자신과 조용히 마주할 수 있는 시간을 제안하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가는 전... -
강원-부산, 동해선 따라 관광 맞손... 동해안 관광시대 연다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11일(금),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홍보를 위해 동해선 열차를 타고 부산 부전역을 방문, 강원관광재단과 부산관광공사 간 동해선 연계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행보에 나섰다. 김진태 도지사는 이날 오전 강릉역에서 도청 공무원 봉사단 및 강원관광재단 직원들과 함께 발대식을 가진 뒤,... -
새만금개발청, 성심당과 새만금 빵카데미 개최
새만금개발청은 7월 11일 부안군 소재 전북베이커리고등학교(교장 안영태)에서 성심당과 새만금 빵카데미를 개최하고 지역 교육기관과 산업체의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북베이커리고등학교 재학생과 교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빵카데미 오엑스(OX) 퀴즈, ... -
함안복합문학관, 7월 15일부터 시범운영 돌입
함안군은 오는 15일부터 9월 14일까지 2개월간 ‘함안복합문학관’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은 정식 개관을 앞두고 시설과 프로그램 운영을 사전 점검하고, 방문객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된다. 함안복합문학관은 지역 문학의 역사와 가치를 알리고, 주... -
유인촌 장관,프랑스 문화예술 공로 훈장 ‘오피시에’ 수훈자 김수자 작가에게 축전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7월 11일, 프랑스 문화예술 공로 훈장 ‘오피시에’를 수훈한 한국 현대미술 김수자 작가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유 장관은 “이번 수훈은 한국 현대미술의 가치와 우수성을 세계 무대에 알리는 쾌거이며, 2026년 한국과 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앞둔 양국 간 문화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