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진주시, 경남도 남명학사 ‘진주관’ 건립 청신호

  • 박수영 기자
  • 입력 2026.03.08 16:12
  • 글자크기설정

  • 진주시, 도립 공공기숙사 건립 건의…경남도,‘적극 추진’화답
경남 도내 최대의 대학생 밀집 지역인 진주시가 대학가의 주거비 안정과 원도심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제안한 ‘경남도 남명학사 진주관’ 건립에 청신호가 켜졌다.

진주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2시 경남도청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 주재로 열린 시장·군수 정책회의에서 폐교된 옛 한국국제대학교 기숙사인 ‘진주학사’ 건물을 활용한 ‘남명학사 진주관 건립’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에 박완수 도지사가 “지역 대학생들을 위한 매우 좋은 제안”이라며, 관계 부서에 적극적인 추진을 지시했다는 것.

진주시는 이날 건의에서 진주시가 경남 도내에서 가장 많은 대학생이 거주하는 교육 도시임을 강조했다. 현재 진주에는 약 3만 3000명의 대학생이 생활하고 있으며, 이는 경남 전체 대학생의 39%에 달한다.

특히 최근에 경상국립대의 통합 및 단과대학 신설로 재적 인원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나, 대학가 원룸 등의 높은 주거 비용으로 인해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현재 경남도는 서울 강남구의 ‘남명학사 서울관(400명 규모)’과 창원시 의창구의 ‘남명학사 창원관(348명 규모)’ 등 도립 기숙사 두 곳을 운영하며, 대학생들에게 저렴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그런데 경남 도내 최대의 대학 밀집 지역인 진주에는 도립 공공기숙사가 없어 ‘남명학사 진주관’ 건립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이번 제안의 핵심은 대학가의 월세 상승으로 인한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것은 물론 폐교로 현재 공매가 진행 중인 ‘진주학사’를 매입해 장기간 방치된 유휴 공간을 활용함으로써 도시재생과 원도심 상권 활성화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다.

지난 2001년 건립된 ‘진주학사’는 지하 1층, 지상 11층 규모이며, 176실의 기숙사 시설을 갖추고 있어 최대 5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남명학사 진주관 건립은 단순한 기숙사 확충을 넘어 경남이 우주항공산업의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인적 자원에 대한 과감한 투자”라며, “안전하고 경제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해 서부 경남 대학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대한뉴스(KOREANEWS) & korea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광주광역시, 우원식 국회의장 개헌 제안 환영
  • 김동연 경기도지사, “사람 중심 피지컬 AI 비전으로 AI 강국 실현 앞당기겠다”
  • 경기도, 서울 5호선 김포검단 연장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 김동연 경기도지사, “주4.5일제 효과 입증. 정부·국회와 함께 전국 확산 추진”
  • 부산시-해수부 '원팀' 체제 가동 해양수산 공공기관 부산 이전 논의 시작
  • 경기도, 중동위기 대응 특별경영자금 600억 신설, 김동연 “기업·도민 안정 위해 신속한 조치 필요”
  • 아일릿 ‘Almond Chocolate’, 日서 또 역주행 인기 돌풍!
  • 엑소 카이, 네 번째 미니앨범 ‘Wait On Me’ 4월 21일 발매
  •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주미대사관 화상회의
  • 누적 출하량 2천만대 돌파! 전 세계를 사로잡은 LG 올레드 TV의 인기 비결은?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진주시, 경남도 남명학사 ‘진주관’ 건립 청신호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