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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어르신 5천 명 대상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 확대

  • 김도성 기자
  • 입력 2026.03.1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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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9~13일 구미노인종합복지관 시작…선산분관·경로당 등 확대
구미시가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지역 어르신 5천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선별검사를 확대 실시한다.

시는 노인종합복지관과 경로당 등 어르신 이용이 많은 시설을 직접 찾아가 검사를 진행해 검진 접근성을 높이고,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상반기 검사는 3월 9일부터 13일까지 구미노인종합복지관에서 시작된다. 구미시 치매안심센터 전문 인력이 현장을 방문해 치매 선별검사를 진행한다.

이후 구미노인종합복지관 선산분관과 지역 경로당을 순회하며 검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시는 금오종합사회복지관 이동복지관 캠페인과 연계한 현장 검진도 병행해 검사 기회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어르신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공간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참여율을 높이고 치매 조기 발견 가능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검사 결과에 따라 치매안심센터 등록 상담과 인지건강 프로그램 등 맞춤형 관리 서비스도 연계한다.

구미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지 않은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선별검사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검사에서 인지저하가 의심될 경우 진단검사와 전문의 상담을 통해 체계적인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어르신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을 직접 찾아가는 선제적 검진을 통해 치매 조기 발견과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치매 선별검사를 지속 확대해 지역사회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 기반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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