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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 김귀선 의원, 5분 자유발언 “무안반도 통합으로 남부 반도체 벨트 완성하자”

  • 박수영 기자
  • 입력 2026.03.1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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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정부‘5극 3특’대전환기를 맞아, 목포·무안·신안 행정통합 촉구
목포시의회 김귀선 의원(용당1·2동·연동·삼학동)은 제403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목포·무안·신안의 행정통합과 이를 기반으로 한 “남부 반도체 벨트” 핵심 거점 육성을 강력히 제안했다.

김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신년사를 통해 선포한 ‘5극 3특 체제’는 우리 지역에 거대한 기회”라며, “신안의 해상풍력, 무안의 태양광과 국제공항, 목포의 항만과 철도 및 정주 인프라를 모두 갖춘 무안반도가 ‘에너지가 풍부한 남부의 반도체 벨트’가 있어야 할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 3월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전남광주통합특볍법’을 언급하며, “전남·광주 대통합의 지도 속에서 무안반도가 통합되지 않은 채 흩어져 있다면 중심이 아닌 변방으로 밀려나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반도체 팹(Fab) 유치가 가져올 파급효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수만 명 규모의 간접 고용 ▲지방 세수 확대 및 재정 자립도 개선 ▲청년 인구 유입 등을 제시하며, “반도체 산업은 도시의 지형을 바꾸고 미래 30년을 결정짓는 전략 산업”이라고 역설했다.

김 의원은 구체적인 실행 방안으로 ▲무안반도 행정통합추진 공동협의체 즉각 구성 ▲호남반도체 클러스터 유치 추진단 발족 ▲반도체 인재 정착을 위한 정주 여건 및 교육 인프라 설계를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신안은 에너지로, 무안은 부지로, 목포는 사람으로 답해야 한다”며, “무안반도 3개 자치단체가 하나로 합심한다면 우리 지역은 대한민국 남부 반도체 벨트의 심장으로 우뚝 설 것”이라고 강조하며 무안·신안 군의회의 용기 있는 화답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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