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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2026년 상반기 기초학력 전담교사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이재창 기자
  • 입력 2026.03.1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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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년 기초학력 전담교사 전국 최대 인원 운영
충청북도교육청은 10일, 청주교육대학교에서 기초학력 전담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기초학력 전담교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기초학력 전담교사는 초등 저학년 학생 가운데 읽기 곤란, 기초 연산 곤란, 난독증, 경계선 지능 등으로 일반 수업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학습지원을 하는 초등교사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기초학력 전담교사 107명이 참석해 ▲기초학력 전담교사제 운영 방안 ▲초기 문해력 진단 및 지원 방안 ▲읽기 학습과 읽기 발달 등을 중심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충북교육청은 2026년 기초학력 보장 정책을 강화해 기초학력 전담교사를 기존 75명에서 107명으로 확대 배치했다. 당초 100명 배치를 계획했으나 추가 정원 확보를 통해 107명으로 늘렸다.

이는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기초학력 전담교사를 가장 많이 배치한 것으로, 기초학력 책임교육 강화를 위한 조치다.

특히 도내 초등학교 257교 가운데 약 42%에 해당하는 학교(107교)에 기초학력 전담교사를 배치해 학교 안에서 상시적으로 운영되는 기초학력 책임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중심의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앞으로도 충북교육청은 기초학력 전담교사의 전문성 신장과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초학력 전담교원 역량강화 직무연수, 1:1 맞춤 컨설팅, 학습공동체 운영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기초학력은 아이들이 세상을 향해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당당한 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게 하는 ‘배움의 권리’이자 ‘삶의 근육’”이라며 “충북교육은 기초학력 보장을 모든 학생의 성장을 떠받치는 포용교육의 기본 토대로 삼고, 학생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한 아이도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책임교육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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