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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 추진

  • 박수향 기자
  • 입력 2026.03.1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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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달 24일 선착순 접수…최대 3천만 원 보증 대출·이자 3.0% 지원
전남 함평군이 경기 침체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함평군은 “오는 24일부터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목적으로 ‘2026년 함평군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와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돕기 위해 신용보증을 통한 대출을 지원하고 이자의 일부를 군이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3년 거치 상환을 조건으로 대출금(최대 3천만 원)에 대한 이자 최대 5.1% 중 3.0%를 최장 2년간 보전해 소상공인의 대출 상환 부담을 경감시킬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함평군에 사업장을 두고 1년 이상 실제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으로 심사 기준에 따라 신규 사업장이 1순위, 만기 상환 이후 1년 이상 경과한 사업장이 2순위로 선정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이달 24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함평군청 민원봉사과 법률상담소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접수 당일에는 전남신용보증재단 나주지점과 함께 신용 조회와 대출 가능 여부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출은 전남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를 발급받은 후 ▲NH농협은행 함평군지부 ▲광주은행 함평지점 ▲영광함평신협 ▲천지농업협동조합 ▲함평천지새마을금고 ▲나비골농업협동조합 ▲함평군산림조합 ▲손불농업협동조합 등 8개 협약 금융기관을 통해 실행된다.

사업 추진에 앞서 군은 전남신용보증재단 및 관내 금융기관 8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10억 원 규모의 특례 보증과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함평군 관계자는 “이번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이 자금난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함평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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