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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월경곤란증 여성 청소년 한의약 치료 대상자 모집

  • 김도성 기자
  • 입력 2026.03.12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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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경통, 참지 말고 도움 받으세요
당진시는 월경곤란증을 겪고 있는 여성 청소년의 고통 완화를 위해 한의약 진료 지원 사업을 3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월경곤란증은 월경 직전 또는 직후에 시작되어 월경 기간 내내 지속 또는 일시적으로 생기는 통증을 포함한 모든 증상을 말한다. 증상으로는 약간의 불안감, 우울감, 유방 불편감, 하복통, 요통 등으로 다양하게 나타나며, 여성의 50% 이상이 이를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대부분은 일상 활동이 어려울 때 진통제나 대증요법으로 일시적 해결을 한다.

이에 당진시보건소는 여성 청소년의 신체적 불편감과 심리적 불안감을 완화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한의약 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자격은 2026년 1월 1일 기준 당진시에 주소를 둔 청소년(중고등학교, 학교 밖 청소년 여학생)이며, 선정 기준은 1순위로 2026년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2순위로 월경통 치료를 희망하는 여성 청소년이다.

신청 기간은 1순위 대상자의 경우 3월 9일부터 3월 27일까지이며, 2순위 대상자는 3월 30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협약된 한방 병의원에서 침, 뜸, 부항, 탕약 등의 한의약 진료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월경곤란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 청소년들이 한의약 치료 지원을 통해 통증을 완화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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