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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태백 방문

  • 이재창 기자
  • 입력 2026.03.13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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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직원 관사 점검·화전마을 공공임대주택 예정지 확인
태백시는 3월 12일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이 태백교육지원청을 방문해 교직원 주거 여건을 점검하고 폐교 활용 사업 현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태백교육지원청 교직원 관사와 태백시가 추진 중인 화전마을 공공임대주택 건립 예정지인 (구)화전초등학교를 차례로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먼저 방문한 태백교육지원청 교직원 관사는 하장성에 건립된 지상 4층 규모의 시설로, 총 48세대(가족형 20세대·독신형 28세대)로 조성됐다.

해당 관사는 교직원의 안정적인 주거 여건 마련을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최근 준공되어 현재 교직원들이 입주해 생활하고 있다.

태백시는 교직원 관사 운영을 통해 지역 내 상주 인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 방문한 화전마을 공공임대주택 건립 예정지인 (구)화전초등학교는 현재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소유 부지로, 태백시와 도교육청 간 매입 협의가 진행 중이다.

태백시는 해당 부지를 활용해 총사업비 185억 원을 투입해 공공임대주택 40호와 공동이용시설 등 특화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하반기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폐교를 활용해 65세 이상 고령자와 광업소 사택 거주자 등 지역 정착을 희망하는 주민에게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공동이용시설과 생활편의시설을 함께 조성해 입주민의 주거 안정과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향후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8년 착공, 2029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교직원의 안정적인 주거 여건은 지역 교육 운영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화전마을 공공임대주택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구)화전초 매각 협의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폐교를 활용한 공공임대주택 조성을 통해 광업소 사택 거주자 등 주거 취약계층의 정주 여건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교육청과의 협의를 원활히 진행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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