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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외국인 주민 9명, 바리스타 자격증 전원 취득

  • 박수향 기자
  • 입력 2026.03.1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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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지원센터 전문 교육 통해 취업역량 높여
완주외국인지원센터가 운영한 전문 교육을 통해 외국인 주민 9명 전원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며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당당한 자립 기반을 마련했다.

12일 완주군에 따르면 센터는 최근 5주간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카페·외식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인 주민들에게 전문 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 과정 속에서 외국인 주민 간 교류와 소통을 활성화해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됐으며, 커피 추출 원리와 에스프레소 제조, 우유 스티밍, 라떼아트 등 바리스타 기본 기술과 자격증 시험 대비 교육이 함께 이뤄졌다.

특히, 이번 교육에 참여한 외국인 주민 9명 전원이 과정을 수료하고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값진 성과를 거두며 자립의 발판을 마련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외국인 주민은 “한국에서 취업에 도움이 되는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함께 수업을 들은 다른 외국인들과 교류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경제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외국인지원센터는 지난해 8월 개소 이후 외국인 주민의 지역 정착과 사회 참여를 돕기 위해 상담 지원, 한국어 교육, 문화·생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외국인 주민 지원 거점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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