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임신·출산 지원부터 찾아가는 다문화놀이터 까지... 가족친화 사업 운영

시는 결혼과 임신·출산 단계별 경제적 지원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부모 교육과 영·유아 대상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과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특히 ▲결혼·임신·출산 가정 지원 ▲가족 친화적 돌봄 및 가족관계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가족 친화 문화 정착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양육 친화적 사회환경 조성과 가족기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 결혼 ․ 임신·출산 축하금 등 지원
진주시는 결혼과 임신, 출산 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나 신혼부부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결혼축하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혼인신고일 기준 18세부터 49세까지의 남녀로, 혼인 당사자 중 1명 이상이 6개월 이상 진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신청 시 부부 모두 진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경우 50만 원 상당의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임신 단계에서는 신혼부부 및 임산부 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을 통해 기초 혈액검사와 소변검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임신축하금 지원사업은 임신 20주 이상 임산부에게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 50만 원을 지급해 임신 초기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부를 위한 지원도 지속 추진한다.
특히 ▲난임부부 난임 진단비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난임부부 격려금 지원 등과 함께 올해 ‘난임부부 한의치료 지원사업’은 양방 난임 치료와의 중복지원 제한 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3개월로 완화하여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난임부부가 다양한 치료 방법을 선택할 수 있어 임신 성공 가능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출산 가정을 위한 지원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출생아의 출생일 기준 90일 전부터 진주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부모에게 출산축하금을 지원하며, 첫째 아이 100만 원, 둘째 아이 200만 원, 셋째 아이 이상은 총 600만 원(출생 시 200만 원, 이후 4년간 연 100만 원씩)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출산용품 구입비 10만 원 ▲출산하모 행복꾸러미 지원 ▲첫만남 이용권(첫째 200만 원, 둘째 아이 이상 300만 원) 지급 등 다양한 출산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아울러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한 회복을 위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본인부담금의 90%를 지원하고 있으며, 출생신고 가정을 대상으로 산후 조리비 50만 원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결혼·임신·출산 지원사업은 신혼부부와 출산 가정의 초기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생활 기반 마련을 돕는 한편, 진주시의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 ‘찾아가는 다문화 놀이터 사업’ 운영
진주시는 지역의 가족 친화적 문화를 확산하고, 모든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 지원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가족관계 개선과 가족 문제 해결을 위한 ▲부모․부부 역할 지원 교육 ▲가족 상담 ▲이혼 전·후 가족 지원 ▲온가족보듬(취약 위기 가족 지원)사업 ▲다문화가족 특성화 사업 ▲공동 육아 나눔터 사업 ▲아이 돌봄 지원사업 ▲손주 돌봄 지원사업 등이 있다.
특히 자녀 성장 주기별 맞춤형 교육을 통한 올바른 부모 역할 및 가족관계 개선을 위해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20곳에서 ‘찾아가는 다문화 놀이터’ 사업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자녀들이 다니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부모 교육 전문 강사를 파견해 올바른 양육 방법 및 생활지도, 아동 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부모들이 온전히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영유아를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 강사를 파견해 놀이·의상·악기 등 ‘찾아가는 다문화 놀이터’도 함께 운영한다.
또한 교육 후에는 부모-자녀 간의 상호작용을 촉진하고 친밀감을 높여 긍정적인 가족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캘리그래피 텀블러 만들기’ 가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부모의 양육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가족 친화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결혼부터 임신·출산, 그리고 다문화가족 지원까지 맞춤형 정책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가족과 함께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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