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조 2,841억 투입, 169,234개 일자리 창출 목표…

유정복 시장은 모두 발언에서 “일자리는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핵심 원동력”이라며, “경제 위기와 고용 불안이 어느 때보다 가중되는 시기인 만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고 고용 안정을 위해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본 안건 심의에 앞서, 일자리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두 가지 핵심 과제가 보고됐다.
먼저 ‘2025년 인천광역시 6대 전략산업 기반 일자리 계획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바이오·반도체 등 인천시 6대 전략산업의 일자리 분야 성과와 한계 분석, 단기 및 중장기 인력 육성 방안이 공유됐다.
이어 오는 5월 대시민 공개를 앞두고 있는 ‘인천일자리플랫폼’의 구축 상황이 보고됐다.
해당 플랫폼은 기존 ‘인천일자리포털’을 고도화한 것으로, 구직자들의 일자리 생애주기에 맞는 취업정보 제공은 물론, 각종 정책·지원사업, 교육훈련 과정 등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한 번에 보여준다.
이와함께 다양한 플랫폼에서 올라온 인천지역 구직 공고문도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요 안건인 '2026년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안)' 보고 및 심의가 이어졌다.
올해 인천시는 고용 둔화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 부문의 마중물 역할을 강화하고, 전통산업과 신산업,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노동시장 이중구조를 완화하는 데 정책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 시는 2026년 고용률(15~64세) 70.1% 달성을 목표로, 1조 2,841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 총 169,234개의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핵심 전략은 ▲고부가가치 미래 일자리 ▲인천형 특화 일자리 ▲청년의 꿈 도전 일자리 ▲맞춤형 균형 일자리 ▲함께하는 소통 일자리 등 5대 전략이며, 총 197개 세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해 특·광역시 고용률 1위와 광역시 경제활동인구 및 취업자 수 1위를 기록하는 등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
시는 이러한 상승세를 이어, 민선 8기 일자리 창출 목표 608,647개를 올해 상반기에 조기 달성하고, 최종적으로 67만 개 이상 달성을 전망하고 있다.
이번 제2회 고용심의회에서 의결된 '2026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은 오는 3월 31일까지 인천시 일자리포털에 공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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