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기 헌혈 참여·공가 8시간 인정… 제도와 임직원의 실천이 만든 생명나눔 결실

‘사랑의 헌혈퍼즐’ 은 구성원 1회의 헌혈 참여를 퍼즐 1조각으로 환산해, 단체가 설정한 목표 조각 수를 함께 채워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개인의 실천이 모여 하나의 성과를 완성하는 구조를 통해 헌혈을 조직 문화로 확산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헌혈 퍼즐 참여는 임직원들이 휴일이나 근무 외 시간을 활용해 자율적으로 헌혈의집을 찾아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의 헌혈 참여가 퍼즐 조각으로 쌓이며 공동의 목표를 완성했다.
인천시설공단은 기관 차원의 헌혈 독려에도 꾸준히 힘쓰고 있다. 2021년 인천혈액원과 생명나눔단체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2회 이상 헌혈버스를 통한 정기 단체헌혈을 실시하고 있으며, 헌혈 참여 직원에게 공가 8시간을 인정하는 헌혈 공가 제도를 운영해 참여 기반을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있다. 개인의 자율적 실천과 기관의 제도적 지원이 병행되는 구조를 갖춘 것이다.
김재보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임직원 한 사람의 자발적 참여가 모여 기관의 문화가 되고, 그 문화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생각한다”며 “헌혈은 위기 상황에서 가장 직접적으로 생명을 지키는 실천인 만큼,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과 인식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영섭 인천혈액원장은 “혈액 수급은 계절과 외부 환경에 따라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정기적이고 안정적인 단체 참여가 중요하다”며 “인천시설공단처럼 제도를 통해 참여 기반을 마련하는 모델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헌혈 참여는 단체 헌혈버스 또는 가까운 헌혈의집에서 참여할 수 있다. 사랑의 헌혈퍼즐 참여는 인천혈액원 관내 헌혈의집(인천, 부천, 광명, 시흥, 김포일대 헌혈의집)에서 상시 참여가 가능하며, 단체헌혈 관련 문의는 인천혈액원 헌혈개발팀(032-810-136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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