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세 미만 어린이 중심 환자 증가…의심 증상 시 신속한 진료 권고

환자나 보균자의 기침‧재채기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며, 어린이집이나 학교 등 집단생활 공간에서 확산되기 쉽다.
성홍열은 항생제 치료를 통해 대부분 회복되지만, 치료가 늦어질 경우 중이염이나 폐렴, 급성 사구체신염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진료받는 것이 중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할 때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장난감‧문손잡이 등 자주 소독하기 △수건‧물컵 등 개인용품 함께 사용하지 않기 △실내 자주 환기하기 등의 수칙을 실천해야 한다.
또한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 등에서는 성홍열 의심 증상이 있는 아동의 등원‧등교를 자제시키고 보호자에게 신속히 안내해야 한다. 성홍열 확진 시에는 항생제 치료 시작 후 최소 24시간이 지날 때까지 등원‧등교와 단체활동을 제한하는 것이 권고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성홍열은 감기와 증상이 비슷해 초기에 놓치기 쉽지만, 전염성이 높은 감염병”이라며, “집단 생활시설과 가정에서 예방수칙을 철저히 실천해 달라”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과천시 보건소는 성홍열 발생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집단 발생이 의심되는 경우 신속한 역학조사와 방역 조치를 통해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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