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혁신도시협의회, 2차 공공기관 이전 대비 공조체계 유지

이번 토론회는 공공기관 2차 이전 시 기존 혁신도시 우선 배치와 혁신도시 발전 촉구를 위해 마련됐으며, 음성군이 회장도시로 있는 전국혁신도시협의회를 비롯해 혁신도시 지역구 국회의원, 이전공공기관 노조협의회 등 90여 명이 참석해 공조 체계를 다졌다.
토론회 주제 발표를 맡은 전북대학교 채준호 교수는 ‘혁신도시 육성·발전 및 공공기관 2차 이전’ 등을 주제로 그간 혁신도시의 성장 과정과 한계점을 짚고, 혁신도시 완성을 위한 통합적 전략 방안을 제시했다.
토론은 서던포스트 이상석 수석부장, 건강일자리연구소 하태욱 대표, 명지대학교 최현선 교수, 전국혁신도시이전기관노동조합협의회 이을출 부의장, 국토교통부 혁신도시지원협력과 한동욱 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공공기관 2차 이전 등 혁신도시 육성·발전을 위한 내용들 전반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임호선 국회의원은 “혁신도시 시즌2의 성공은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핵심이자 지방 소멸을 막는 필수 과제”라며 “이를 위해 2차 공공기관 이전은 기존 혁신도시로 배치돼야 하며,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제도 보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장기봉 음성군 부군수(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장 대행)도 “비혁신도시 지자체의 공공기관 유치 요구가 커지고 있어 불필요한 행정력이 낭비되고 있다”면서 “2차 공공기관 이전을 기존 혁신도시에 집중해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신성장 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도 전국혁신도시 노동조합협의회의장은 “그간 공공기관들이 지역발전에 기여해 왔음에도 교육·교통 등 정주 여건의 한계는 여전하다”면서 “혁신도시의 완전한 성공을 위해 2차 공공기관의 기존 혁신도시 배치와 함께 정부의 전폭적인 투자가 수반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는 혁신도시 소재 11개 시·군·구 단체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협의회에 속한 도시 간의 미래 지향적인 우호 협력 증진과 혁신도시의 성공적인 발전을 위해 만들어졌다. 현재 제18기 임원단 도시로 회장은 음성군, 부회장은 원주시와 김천시가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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