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원대 교수·학생 매주 쉼터 합류… 경증 치매 어르신 맞춤형 돌봄 가동

이 과정은 지난 3월 첫발을 뗀 뒤 3개월간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문을 연다.
센터는 작업·운동·음악·미술치료를 아우르는 인지 자극 프로그램을 편성해 어르신들의 기억력 유지와 정서적 안정을 돕고 있다.
최근에는 중원대학교 작업치료학과 박경영 교수와 치매서포터즈 동아리 소속 학생 11명이 쉼터 활동에 합류하며 현장에 한층 활기를 불어넣었다.
학생들은 매주 네 명씩 번갈아 가며 쉼터를 찾는다.
이들은 어르신들 곁에서 퍼즐 맞추기, 회상 활동, 인지 학습지 풀기 과정을 돕고 스마트 인지 훈련인 ‘웹코트’ 실습을 지원한다.
박 교수가 전문적인 지도를 보태 현장 운영의 완성도를 높였다.
학생들은 어르신들과의 꾸준한 대화와 교류를 통해 사회적 고립감을 덜어내고 세대 간 소통의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김미경 소장은 “치매는 사회 전체가 머리를 맞대고 풀어야 할 과제”라며 “중원대 학생들의 쉼터 동참은 세대 간 소통을 넓히고 지역사회 돌봄의 가치를 널리 퍼뜨리는 뜻깊은 발걸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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