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위한 손 맞잡아

이번 사업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된 2026년 김해시 신규 사업이다. 특히 해충과 바이러스에 취약한 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아동들의 아토피, 천식 등 환경성 질환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드림스타트 아동 통합사례관리사가 주거 환경 개선이 시급하다고 판단하여 추천한 총 20가구다.
선정된 가구에는 상반기(4~5월)와 하반기(9~10월) 연 2회에 걸쳐 전문 업체의 맞춤형 소독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한 보호자는 “아이들이 아토피와 비염으로 고생하는 걸 보면서도 노후된 집 환경을 바꿀 엄두가 나지 않아 늘 미안한 마음뿐이었다”며, “시에서 전문 업체와 연결해 직접 소독을 지원해 주니 올해는 아이들이 마음 놓고 깊은 잠을 잘 수 있을 것 같아 큰 시름을 덜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종주 복지국장은 “아동의 주거 환경은 단순히 머무는 공간을 넘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결정짓는 가장 기초적인 토대”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환경의 제약 없이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올해 5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사례관리 아동 300명을 대상으로 4개 분야 27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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