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업장 확대·현장 홍보 강화로 일일 참여자 500명 돌파

장애인 ‘일하는 밥퍼’는 18세 이상 장애인이면 장애유형이나 정도와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회봉사와 일할 의지가 있는 장애인들에게 안전하고 간단한 일감을 마련·제공하고 봉사활동비를 지원하는 충북형 참여복지 정책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충북도는 보다 많은 장애인이 가까운 곳에서 언제든지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 초기 일부 지역에서 운영되던 작업장을 전 시군 20개소로 확대했으며, 일부 작업장을 제외한 대부분의 작업장을 매일 운영하는 등 도내 언제, 어디서나 참여가 가능하도록 접근성을 크게 개선했다.
또한, 그동안 사업 정보를 접하기 어려웠던 장애인들을 위해 행정복지센터, 장애인복지관, 도내 아파트 단지 등을 통한 현장 중심 홍보를 강화했다.
이러한 작업장 확대 운영과 현장 홍보 강화로 참여 인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일일 참여자가 500명(2026.3.26. 기준 일일 512명, 누적 57,160명)을 돌파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25. 4월에 실시한 장애인 일하는 밥퍼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 전체 참여자의 86.0%가 사업에 만족, 86.6%가 생활 활력이 향상됐다고 응답하는 등 참여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사업 참여 이후 규칙적인 외부 활동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통하여 일상 변화와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보이는 등 사업 참여를 통해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충북도는 앞으로 사업 참여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상담 지원 등을 병행하여 정서 안정과 심리 회복을 돕고 장애인들의 신체적 활동뿐 아니라 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전 시군 운영체계를 더욱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작업장 추가 확대, 다양한 일감 발굴,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 등을 통해 더 많은 장애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우영미 충북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 일하는 밥퍼는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참여형 복지 정책의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운영 기반을 더욱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참여하고 활동할 수 있는 대표적인 복지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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