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협의체 회의 시작으로 2026년 오픈이노베이션 본격 시동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은 기업이 내부 역량에만 의존하지 않고 외부의 아이디어, 기술과 협력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혁신 방식이다. 이는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한 유연한 기술 개발, 실증(PoC), 공동 사업화 등을 통해 시장 대응력을 높이는 핵심 전략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경남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대․중견기업(8개사), 연구기관(1) 등 협의체 위원 11명과 스타트업(2개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6년 오픈이노베이션 추진계획 설명 ▲경남창업포털 상시 밋업 매칭 지원시스템 시연 ▲창업기업 협업과제 제안 발표 ▲참여기관 의견 수렴 등이 진행됐다.
경남도는 지난해 3월부터 대․중견기업과 한국재료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등 정부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운영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참여 활성화와 창업기업의 판로지원을 추진해 왔다.
또한, 지난해 대․중견기업 10개사와 38개의 창업기업이 협업과제를 수행했으며, 두산에너빌리티의 경우 스타트업 4개사가 성과 공유 계약을 체결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도는 올해 대․중견기업의 참여를 더욱 촉진하고 협업과제 지원을 40개 이상으로 확대해 유망 창업기업이 대기업에 신속히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강두순 경남도 창업지원과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환경에서 창업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혁신 기술의 신속한 개발은 대․중견기업들에게도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이다”며 “대․중견기업과 창업기업의 미래를 위해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오는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창원 CECO에서 열리는 글로벌 창업 축제 ‘GSAT 2026’에서도 오픈이노베이션 밋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대․중견 기업 24개사가 참여해 창업기업에 알찬 밋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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