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부장관상 및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최우수상 동시 수상

먼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환경부 후원 'VISION 2035! 기후위기 대전환 포럼'은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지방정부의 모범적인 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장으로,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회장도시: 수원특례시) 주최로 개최됐다. 환경부는 '기업과 시민의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한 파주형 알이100(RE100) 정책의 독창성과 실효성을 높이 평가해 장관상을 수상했다.
같은 날, 국립경국대학교 안동캠퍼스에서 개최된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는 전국 159개 기초자치단체가 참가해 총 191건의 우수 정책 사례를 발표했다. 파주시는 이 가운데 기후·환경·생태 분야에서 뛰어난 혁신성과 실질적 성과를 보여준 정책 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파주시가 이번 두 행사에서 발표한 주요 정책은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 알이100(RE100) 지원팀 신설 및 RE100 조례 제정 ▲전국 최초 중소기업 대상 공공 재생에너지 직접 전력구매계약(PPA) 공급 ▲기본사회, 기본에너지 실현을 위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추진, ▲시민참여형 햇빛발전소, RE100 시민강사 양성 등 시민 중심 정책 확대 ▲이클레이(ICLEI)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 참석을 통한 국제 협력 강화 등이며, 이 같은 다층적이고 종합적인 접근이 지방정부 에너지 전환 정책의 우수한 사례로 인정받았다.
김 시장은 “하루 동안 두 개의 권위 있는 상을 받게 되어 매우 뜻깊고 자랑스럽다”라며 “이번 성과는 시민과 기업, 지방정부가 함께 이뤄낸 공동의 결실이며,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는 기본에너지 정책을 확대하고 발전시켜, 대한민국 에너지 전환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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