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진로 탐색과 준법의식 높여... 청예당진 후원으로 진행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 40명이 참여했으며, 법조계 직업군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와 모의 체험을 통해 미래 진로를 탐색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청소년들은 대전 로파크 법체험관에서의 모의재판 참여를 시작으로 검사·판사·변호사 등 법조인의 역할을 맡고, 실제 법정과 유사한 환경에서 사건을 다루며 법의 절차와 정의 실현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후 이어진 직업군별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법조계 진로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와 조언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활동을 마친 후에는 대전 오월드 방문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되어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활동을 즐기며 정서적 안정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활동에 참여한 이인호(당진중2학년)청소년은“법정 안에서 역할극을 하는 순간이 정말 실감 났어요.”라며“말 한마디에 따라 분위기 바뀌는 걸 느끼니, 법조인으로서 큰 책임감이 느껴졌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서산지역협의회 당진지구 회장 이규성은 “청소년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법과 관련된 직업에 관심을 갖고, 자신만의 진로를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방활동과 진로지원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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