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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이천수 의원“마산지역 파크골프장 불균형 해소해야”

  • 김영준 기자
  • 입력 2025.07.17 11:36
  • 조회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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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진동면 인곡리 36홀 조성 건의도
이천수 창원시의원(구산, 진동, 진북, 진전면, 현동, 가포동)은 17일 제14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파크골프장 조성 불균형 해소를 촉구했다. 특히 이 의원은 진동면 인곡리에 36홀 규모 파크골프장 조성을 건의했다.

이 의원은 파크골프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음에도, 현재 마산·창원·진해 간 인프라 불균형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창원시의 ‘파크골프장 500홀 확충 종합계획’에 따라 2027년까지 파크골프장 8개소를 추가 조성해도 지역 간 격차는 더 벌어진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올해 7월 기준 창원시가 운영 중인 파크골프장은 모두 9개소(207홀)이다. 이 가운데 창원지역 2개소(108홀), 진해지역 5개소(72홀), 마산지역 2개소(27홀)가 운영 중이다.

파크골프장은 2027년까지 창원지역 6개소(207홀), 진해지역 6개소(78홀), 마산지역 3개소(45홀)로 늘어난다. 이 의원은 “현재도 불균형이 심각한데 2년 후에는 격차가 더 벌어진다”며 “창원시는 특정 지역을 소외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파크골프를 즐기는 마산지역 어르신들로부터 “마산은 창원시가 아닌가”, “적어도 형평성 있게 조성해야 하는 것 아니냐”, “마산 노인을 홀대하고 무시할 수 있나” 등 하소연이 잇따르고 있다고 했다.

이 의원은 ‘파크골프장 조성 타당성 조사 용역’이 진행된 진동면 인곡리에 36홀 규모 파크골프장을 조성해달라고 강력하게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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