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후된 안전철조망에 목재펜스를 추가 설치하여 보행환경 개선

신정차량기지에 위치한 양천구청역은 지하보도가 없어 신정7동 주민들이 역을 이용할 때 1번 출구 앞에서 갈산근린공원 방향으로 약 250m에 걸쳐 선로 위 육교를 이용해야 한다.
1993년 준공된 육교 주변 통행로에는 추락방지 및 서울메트로 보안을 위해 설치된 철조망과 펜스가 낡은 채 노출되어 있어 통행하는 주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와 미관상 좋지 않다는 민원이 제기되어 왔다.
이번 정비 작업은 목재펜스를 추가 설치해 노후된 철조망과 기존펜스를 드러나지 않게 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보다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게 됐다.
임준희 위원장은 육교를 비롯해 보행로에 관한 민원 해결을 위해 서울시, 서울메트로, 양천구청과 현장점검, 간담회 등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이밖에도 총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양천구청역 주변에 자전거 거치대와 흡연부스를 설치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등 주민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 위원장은 “우리 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온 부분을 해결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안전과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현장을 자주 점검하고 필요시 추가 개선 방안을 마련해 주민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대한뉴스(KOREANEWS) & korea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 폭염 대비 파주시 조리읍 무더위쉼터 경로당 현장방문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11일, 파주시 조리읍 소재 무더위쉼터(경로당)를 방문해 폭염 대응 실태와 냉방기 운영 현황 등을 직접 점검하고, “폭염은 생존의 문제이자 재난관리의 최전선”이라며 현장 중심 냉방복지 강화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고준호 의원은 김훈 경기도 복지국장과 김혜련 복지정... -
전북국회의원-도-시군 백년대계 위한 의기투합
지역 정치권과 지방정부가 2026년도 국가예산 최대 확보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한목소리를 내는 공동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국회와 도정, 시군 행정이 원팀을 이뤄 전북 대전환의 시기를 예산으로 실현하겠다는 전략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1일 도청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14개 시장·군...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소식지 '전북자치도의회' 제91호 발간
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11일 소식지 ‘전북자치도의회 2025 여름호(제91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에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열린 제418회 임시회와 제419회 정례회에서 다뤄진 의정활동 내용이 실렸다. 특히 제12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후반기 1년의 성과를 돌아보는 결산과 함께 각 상임위의 생생한 현장 의정활동 등 ... -
성낙인 창녕군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 확보 총력
창녕군은 성낙인 창녕군수가 내년도 신규 국비사업 예산 확보와 올해 상반기 신청분 특별교부세 지원, 영산면 서리 농공단지 주변 폐수배출시설 설치제한지역 규제 완화 건의를 위해 11일 중앙부처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 군수는 먼저 천재호 기획재정부 복지안전예산심의관과 면담을 갖고, 상습 침수지역에 ... -
울산시의회 강대길 의원 '낙뢰피해 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 조례안' 발의
울산시의회 강대길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은 낙뢰피해가 우려되는 지역과 주요 시설 등에 낙뢰피해 방지시설을 지원하는 '울산광역시 낙뢰피해 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낙뢰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방지시설 설치대상과 예산 지원 △낙뢰피해 사전예방 대책에 관한 시... -
강릉시의회 산업위원회, 오봉저수지 현장 점검
강릉시의회 산업위원회(위원장 이용래)는 11일 강릉 오봉저수지를 방문해 저수율 및 현황을 보고받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