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기술과 문화예술을 접목한 실용 교육 프로그램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하고, 생활 속 실용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강의는 성인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대면 수업 방식으로 운영된다.
강의는 행정복지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삼각 동전지갑, 카드지갑, 미니 토트백 등 일상생활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가죽 제품을 직접 제작하며, 가죽공예의 기본기부터 다양한 기술(염색, 문양 각인, 바인딩, 마감 처리 등)을 익힐 계획이다.
이번 과정은 단순한 취미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참여자들은 수업 이후 자신이 습득한 기술을 주민들에게 공유하거나 가죽제품을 수선해 주는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
계양3동 주민자치회 홍명의 마을배움터 분과장은 “가죽공예는 손재주가 필요한 분야지만,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예술활동이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 주민들이 자신의 개성과 감성을 작품으로 표현하고, 지역 안에서 새로운 배움의 공동체를 형성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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