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인비 골프파크·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 건립 등 1,500억 규모 민관 협력 추진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박성만 경상북도의장, 엄태현 영주부시장, 장상진 와우매니지먼트 대표, 프로골퍼 박인비, 김택수 대한체육회 진천선수촌장 등이 참석했다.
◈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와 국제대회 가능 27홀 대중제 골프장 단지 추진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500억 원이 투입되어 영주시 장수면 두전리 일원 43만평 부지에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와 27홀의 대중제 골프장을 건립한다.
43만평의 부지에는 골프 인재 육성의 요람이 될 ▲국가대표·유소년 골프 트레이닝 센터 및 ▲스포츠 과학 지원시설, ▲국제대회가 가능한 27홀 규모의 대중제 골프장, ▲박인비 프로의 상징성을 담은 박인비 골프 박물관과 전문 아카데미가 건립되어 연간 약 50만 명 이상의 관광객 방문이 예상된다.
아울러, ▲400실 규모의 호텔 등 체류형 숙박시설과 ▲지역 특산물 판매시설, ▲캠핑장, ▲놀이시설 등 지역주민의 일자리와 소득원과도 연결된 상생인프라도 구축된다.
이번 사업의 특징은 골프장과 함께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도 들어선다는 점인데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을 대신해 협약에 참석한 김택수 대한체육회 진천선수촌장은 “대한체육회는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의 운영과 관련된 기술자문을 제공하고 골프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 등 공익적 활용을 통해 이번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와 영주시는 이번 투자협약의 성공을 위해 지역활성화투자펀드와 같은 정책금융 활용을 지원하고 인허가 절차 단축 등 행정절차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엄태헌 영주시장 권한대행도 인사말을 통해 “이번 업무협약은 영주가 세계적인 골프 관광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하면서 “이번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 영주시 차원에서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사업성공에 대한 의지를 분명히 밝혔다.
◈ ‘영주 글로벌 골프 허브 도시’ 조성으로 세계인이 찾는 관광도시로 도약
경상북도는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영주시를 ‘골프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청사진도 내놓았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장수면 일원은 박인비 골프파크와 국가대표센터를 중심으로 ‘엘리트 골프 허브’로 육성하고, ▲판타시온 리조트 재건과 전국 최대 규모인 108홀 파크골프장을 결합해 시니어 계층의 레저 문화를 선도하는 ‘시니어 레저 허브’로, ▲이산면 일원에 영주호 수변 공원의 수려한 경관을 활용해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캠핑장과 놀이시설 및 18홀 골프장을 건립하여 ‘웰니스&가족 휴양 허브’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박성만 도의회 의장은 경상북도의 골프도시 영주 비전에 대해 “영주가 대한민국 골프 인재 양성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관광도시로의 기대된다”라며 “도의회에서도 제도와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향후, 이상의 3가지 투자프로젝트가 성공하면 KLPGA는 물론 PGA, LPGA같은 골프투어도 유치해 상품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협약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박인비 프로는 “제 이름을 건 골프파크를 영주에 건립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책임감을 느낀다, 이곳 영주에서 제2, 제3의 박인비가 탄생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박인비 프로는 한국 여자골프를 세계정상에 올려놓은 골프여제이자 LPGA투어에서 메이저 7승을 포함해 20승 넘는 우승을 기록했고, 아시아 선수 최초로 커리어 그랜드슬램과 올림픽 금메달까지 이룬 골프계의 레전드이다.
◈ 건설기간에만 2,000억 넘는 생산유발, LPGA대회 유치 시 글로벌 도시로 브랜드 상승효과
경상북도와 영주시는 본 사업으로 건설기간에만 2,000억원 안팎의 생산유발 효과와 800억원 내외의 부가가치 그리고 1,000여명 수준의 고용유발효과를 예상하고 있으며, 만약, LPGA대회를 유치할 경우 대회기간동안 6만명 이상의 방문객과 50~80억원 상당의 직접소비와 도시브랜드 상승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 이철우 도지사, ‘골프장은 단순체육시설 이상의 복합레저인프라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동환 와우플레이 대표는 “경상북도, 영주시, 대한체육회의 많은 협조 속에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할 수 있었다, 와우플레이는 투자자로서 단순 골프사업만이 아닌 지역의 주민고용과 농특산물 판매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 방안을 마련하겠다”라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80‧90년대 골프장은 사치와 환경파괴의 상징으로 인식됐지만, 지금의 골프장은 누구나 즐기는 생활스포츠이자 지역경제를 떠받치는 복합레저인프라로 바뀌었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체육 인프라와 관광·숙박 기능을 연계한 사업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고, 관련 기관과 협력해 필요한 사항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대한뉴스(KOREANEWS) & korea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용인특례시에서 ‘제25회 전국 실내조정 선수권대회 겸 용인특례시 전국 실내 생활체육 조정대회’ 열려
용인특례시는 14일 강남대학교 목양관에서 ‘제25회 전국 실내조정 선수권대회 겸 용인특례시 전국 실내 생활체육 조정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대한조정협회와 용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인시조정협회가 주관한 이 행사는 엘리트 조정 선수와 조정 동호인들이 모두 모인 조정 스포츠계의 축제로 마련했다. 이날 열... -
창원특례시, ‘3월 12일부터 15일 제3회 창원특례시장배 전국 요트대회’ 열려
창원특례시는 3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진해구 진해명동마리나항만 일원에서 ‘제3회 창원특례시장배 전국 요트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3회째를 맞아 12일 목요일 안전검사 및 계측으로 시작해 15일 일요일까지 2개 부문(코스탈, 인쇼어 레이스) 경기가 펼쳐졌다. 진해구 진해 명동마리나항만 일... -
“러닝 열풍 타고 전국 마라토너 6,000명 집결” 제20회 창녕 부곡온천 마라톤 성료
전국 최고의 수온을 자랑하는 창녕 부곡온천과 수려한 낙동강변을 배경으로 한 ‘제20회 창녕 부곡온천 마라톤대회’가 14일 전국 달리기 동호인 6,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창녕군체육회 주최, 경남신문 주관, 경상남도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로 20회를 맞아 경남 지역의 주요 스포츠 행사로 ... -
오세훈 시장, ‘2026 서울마라톤’ 참석
오세훈 서울시장은 15일 07시 30분, ‘2026 서울마라톤’ 시작점인 광화문광장을 찾아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서울마라톤’은 세계육상연맹이 공인한 국내 유일의 최고 등급(플래티넘 라벨)대회이자 세계육상문화유산으로도 지정된 세계적 수준의 국제 마라톤 대회이다. 올해는 4만여 명이 참... -
2026년 제35회 고양특례시장기 테니스대회 개최
2026년 제35회 고양특례시장기 테니스대회가 3월 14일 성사시립 테니스장과 보조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고양특례시체육회가 주최, 고양시특례시테니스협회가 주관했으며, 고양시 테니스 동호인 530여 명이 참가해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실력을 겨뤘다. 경기장에 방문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대회의 성... -
‘전국체전 성공 이끈다’ 제주시, 범도민 결의대회 개최
제주시는 3월 18일 사라봉 다목적체육관에서 ‘제주시 범도민 지원위원회 결의대회’를 열고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시민 참여 의지를 다졌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김완근 제주시장을 비롯해 제주시 범도민 지원위원회 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체전 준비 상황을 공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