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으로 공평한 기회 제공과 학습권 보장 필요”

전남도의회 임형석 의원(더불어민주당ㆍ광양1)은 지난 3월 6일,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목포교육지원청 박재현 교육장에게 “작은 학교나 학생 수가 적은 학교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는데 원도심과 신도심의 학생 수 차이가 있는 목포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만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대학 진학을 위해 중요한 중학교 과정의 공동교육과정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박재현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공동교육과정은 작은 학교 위주로 운영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며 “학교 구성원들과 좀 더 깊게 이야기를 나눠 보겠다”고 했다.
임형석 의원은 전남도교육청 김영신 교육국장에게 “전체적으로 공동교육과정을 더 권장하고 확대했으면 바람이 있다”며 “중학교 과정도 장기적으로 공동교육과정을 확대해야 하지 않겠냐”고 물었다.
김영신 교육국장은 “의견에 공감한다. 학교나 지역을 특성화시키는 데 아주 중요한 방법이 될 것이라는 부분에 도교육청에서 합의했고, 2025년 1, 2월에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데 제도적인 문제를 완화하거나 걸림돌을 제거했다”며 “좀 더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도 있다고 본다”며 적극적인 추진 의사를 밝혔다.
임형석 의원은 “전남이 수도권과 교육격차가 크지만, 전남 안에서도 교육격차가 있다”며 “전남의 아이들이 거주지와 상관없이 공평한 기회를 가지고, 공정한 학습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공동교육과정을 적극 활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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