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 성공개최를 응원하고 홍보에 적극 동참

국가무형유산 보유자 최충웅(종묘제례악), 신영희(판소리), 정재국(피리정악 및 대취타), 이춘희(경기민요)와 국악대중가수 박애리, 김다현, 그리고 프랑스인 판소리꾼 마포로르(Mafo Laure)이다.
국가무형유산 판소리(춘향가) 보유자 신영희 명인은 1987년 코미디 프로그램 ‘쓰리랑 부부’ 코너에 출연하면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 국악인으로, 현재까지 활발한 방송·공연 활동을 하고 있다.
최충웅·정재국·이춘희 명인은 국가무형유산 보유자로 전통음악의 계승 발전을 위해 평생을 국악에 몸담아 온 국악계의 전설들이다.
독특한 음색과 감정표현이 돋보이는 독보적인 국악 가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국악인 박애리 씨와 귀여운 이미지와 가창력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국악트롯요정 김다현 양은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판소리의 매력에 빠져 국악인이 된 프랑스인 마포로르(Mafo Laure)는 판소리로 유명인이 되어 국내·외 공연과 방송활동을 하며 국악을 널리 알리고 있다.
홍보대사는 홍보 행사 공연, 홍보영상 촬영, SNS를 통해 엑스포를 널리 알리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국악인 신영희 명인을 비롯한 홍보대사들은 “국악인으로서 국악을 주제로 엑스포가 개최되어 너무 기쁘다.”며, “이번 엑스포를 계기로 전 세계인에게 국악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홍보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다짐했다.
파리에서 온 판소리꾼 마포로르는 “홍보대사로 임명되어 영광이라며 엑스포가 세계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환 엑스포 공동위원장은 “홍보대사 활동이 엑스포 성공개최에 큰 힘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엑스포 개막 전까지 각계각층에 영향력 있는 분들을 홍보대사로 모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세계 최초의 국악 엑스포로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레인보우힐링관광지 및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열리며, 국내외 관람객 100만 명이 엑스포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대한뉴스(KOREANEWS) & korea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함안복합문학관, 7월 15일부터 시범운영 돌입
함안군은 오는 15일부터 9월 14일까지 2개월간 ‘함안복합문학관’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은 정식 개관을 앞두고 시설과 프로그램 운영을 사전 점검하고, 방문객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된다. 함안복합문학관은 지역 문학의 역사와 가치를 알리고, 주... -
새만금개발청, 성심당과 새만금 빵카데미 개최
새만금개발청은 7월 11일 부안군 소재 전북베이커리고등학교(교장 안영태)에서 성심당과 새만금 빵카데미를 개최하고 지역 교육기관과 산업체의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북베이커리고등학교 재학생과 교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빵카데미 오엑스(OX) 퀴즈, ... -
2025년 제2회 안성시 사회적경제 주간 기념식 개최
안성시는 지난 9일 사회적기업의 날(7월 1일), 협동조합의 날(7월 5일)을 기념하기 위해 안성맞춤 문화살롱에서 ‘2025년 제2회 안성시 사회적경제 주간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안성시 관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마을기업 임직원 등 70여 명이 함께 모여 축하공연, 유공자 표창,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내... -
함안박물관, 이달균 시인 작품 ‘아라홍련’ 야외 전시
함안군은 함안박물관 경내에 조성한 아라홍련 시배지에 함안 출신 이달균 시인의 시조 작품 ‘아라홍련’을 전시를 위한 목재조형물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곳은 함안군의 역사 유산인 아라홍련 보존을 위해 특별히 조성한 곳이다. 함안 성산산성(사적 제67호) 유적지 발굴 과정에서 다수의 연씨가 수습됐는데 현대 ... -
(재)담양군문화재단, 전시공간 지원사업 4회차 전시 개최
(재)담양군문화재단은 오는 27일까지 담빛예술창고에서 '마음의 정원-나에게 말을 걸다'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재단이 운영하는 전시공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정난주 작가가 선정되어 바쁜 일상 속에서 나 자신과 조용히 마주할 수 있는 시간을 제안하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가는 전... -
강원-부산, 동해선 따라 관광 맞손... 동해안 관광시대 연다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11일(금),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홍보를 위해 동해선 열차를 타고 부산 부전역을 방문, 강원관광재단과 부산관광공사 간 동해선 연계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행보에 나섰다. 김진태 도지사는 이날 오전 강릉역에서 도청 공무원 봉사단 및 강원관광재단 직원들과 함께 발대식을 가진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