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동상황 대응, 충북도-금융·보증기관 협력으로 원팀 대응체계 가동

이날 협의회에는 이복원 경제부지사, 도 경제·금융협력관을 비롯해 한국산업은행·한국수출입은행, 정책금융기관, 농협은행·신한은행 등 시중은행 및 신용·보증기금 등의 보증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중동 상황 동향 및 지역경제와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공동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협의회에 앞서 도청 금융협력관(신동호)은 중동상황과 연계된 대내·외 경제금융 동향 및 향후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서, 도에서는 중동상황 대응 비상경제대책반을 중심으로 자금, 에너지, 수출입, 물가 등 분야별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중동 수출입 피해기업 등에 경영안정자금을 500억원 규모(신규 및 대환 대출 1% 우대와 운전자금 만기 1년 연장 지원)로 지원하는 한편, 소상공인육성자금은 총 2,000억 규모에서 2차 지원분인 600억원이 지난 4월 8일부터 지원된다는 점을 밝혔다.
한편, 금융기관별 대응계획 발표도 이어졌는데 ▲신한은행은 유가 상승 업종 카드 수수료 인하를, ▲농협은행은 농식품기업 자금지원을, ▲한국수출입은행은 피해기업 최대 2.2%p 금리 우대를, ▲한국산업은행은 중소기업 특별상환 유예제도를, ▲중소기업은행은 피해기업 대출한도 확대와 금리 우대 지원을, ▲KB국민은행은 피해기업 주요 통화 환율 우대 폭 확대를 각각 발표했다.
끝으로 보증기관인 ▲기술보증기금은 보증료 0.3%p 감면을, ▲신용보증기금은 보증료 최대 0.5%p 감면을 발표했다.
이복원 경제부지사는 “중동 상황은 변동성이 커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상황이며 도내 기업들이 대외 변수로 인해 쓰러지는 일이 없도록 금융권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도에서도 경영위기의 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신속한 자금지원과 금융 애로 해소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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